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몸이 반응합니다.
상사에게 지적받으면
바로 냉이..ㅠㅠ
뭐 이런 경우가 있나요?
몇년전에 같은 경우 생리혈이 하혈하듯이 쏟아져서 병원가 진맥하고 보약먹은 적 있어요.
폐경기라서 출혈대신 냉으로 오는건지..
어제는 장이 꼬이더군요.
커피 한잔에 계속되는 빈뇨.. 요실금..
하루 커피 10잔 이상 먹어대던 터였는데
어느순간 요실금처럼.. 뭔가 이상한거에요.
커피 끊으면 증세가 없다가
캡슐커피 한잔이라도 마시면 바로 화장실문제가..
무서워서 회식에 술 한모금 안마십니다.
오줌쌀까봐요.ㅠㅠ
얼마전 건강프로 보니 요실금 변실금.. 자궁쪽 근육이 내려앉아서 생긴다며..
무거운거 든다던가 하루종일 서 있고 하는거 조심하라 하더군요.
디스크로 기구로 하는 개인필라테스 3년째하고 있어서.. 골반기저근,,,하부쪽 근육엔 아무 걱정없었어요.
술을 마셔도
커피를 마셔도
정상적인 요의를 느끼고 잘 참고..
그런데..
스트레스만으로
갑자기 요실금이 오다니..
새로 오픈한 헬스장에서 프로모션하길래.. 피티 20번 결재해버렸어요.
싼맛에
필라테스에 근력 붙이면 좋을것같아서...
헌데 요실금 증세가 보이니 슬슬 불안해지네요.
중량 치다가..
정말로 요실금 생기면 어쩌나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