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담으려사온배추속에 꽃이

배추꽃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7-03-01 13:27:49
김장김치가 어롸 남지않아서 겨울배추로 몇통 더담으려
벼르고있었는데 배추값이 만만치않아서 미뤄뒀는데
언니가 자기네동네 슈퍼에서 세일한다길래 12포기나샀어요
김장하는셈이죠
배추를 절이려 반으로 갈랐는데
세상에 배추속에 꽃이 피어있고 배추속심지같은게
길게 배추속반을 차지하네요
동네도달라 어찌할수도없고 절이기 시작은 했는데
이것으로 김치담아도 맛이 괜찮을까요?
적당히
억세거나하면 찌개용으로라도 해결하면되는데
절여지긴 할런지 혹 나중에 무를일은? ㅠ
이런배추로 김치담근경험있는분있나요?
겉으로는 전혀 알수가없어요
보관상의 문제로 속에서 봄기운을 느꼈나봐요
IP : 1.241.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포기면
    '17.3.1 1:31 PM (175.126.xxx.29)

    차라리 멀어도 환불하는게 나았을텐데요......

  • 2. ㅠ ㅠ
    '17.3.1 1:40 PM (1.241.xxx.71)

    30키로가 넘는거리고 길이 너무 막혀서 ㅠ ㅠ
    만날일이 있어서 받은거거든요
    사진찍어서 보냈어요
    슈퍼에 보여주라고

  • 3. 12포기면
    '17.3.1 1:42 PM (175.126.xxx.29)

    30키로면...이웃도시네요.
    한포기면 몰라도
    그정도면...그래서 세일했나보네요...흠.

    요즘 배추 다 그렇지 않아요
    저도 어제 한포기 담갔지만, 멀쩡했어요

  • 4. 맞아요
    '17.3.1 1:45 PM (1.241.xxx.71)

    요즘배추맛있어요
    햇배추나오기전 담가두려고 했던것인데
    죄다 펼쳐놓고 그많은것들을 도로 담아서 나르려니 엄두가 안났어요
    후회되네요

  • 5. 12포기면
    '17.3.1 1:53 PM (175.126.xxx.29)

    차라리 지금이라도 전화해보세요.
    12포기 처리하려면 몇달 걸릴텐데....어쩐대요..
    초보라 모르고 당연히 이런 배추인줄 알았다고...
    일단 전화라도 해보세요...큰 슈퍼면 대처가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082 미국 배대지 제일 싼 곳 알려주세요 2 ... 2017/03/01 1,600
657081 2017년 3월 1일. 오늘의 대한민국을 생각합니다. 1 국가의 주인.. 2017/03/01 322
657080 방송반 동아리를 5 예비 고1맘.. 2017/03/01 850
657079 적금 어디가 좋을까요? 2 적금 2017/03/01 1,296
657078 안중근후손-안철수 안중근기념관·孫 서대문형무소 방문-- 4 ㅇㅇ 2017/03/01 690
657077 [나는 문재힘 위원회에 참여합니다] 문재인 후원회 계좌 3월 2.. 24 rfeng9.. 2017/03/01 955
657076 생리우울증으로 병원 가려면 d 2017/03/01 860
657075 손바느질로 식탁보 12 mornin.. 2017/03/01 1,932
657074 땅을 사도 괜찮을까요?? 4 ... 2017/03/01 2,502
657073 오스카상받을 정도의 연기력과 인성은 별개인가요... 9 케이시애플랙.. 2017/03/01 2,330
657072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할때 1.2.3에서 골라주세요 8 바보처럼살았.. 2017/03/01 2,194
657071 사랑받고픈 맘이 늘 문제인거같아요 1 자유 2017/03/01 1,343
657070 초등아이 동기부여 4 Zzz 2017/03/01 1,132
657069 프로폴리스 먹고 질염이 사라졌어요 14 ㅇㅇ 2017/03/01 12,153
657068 정세균은 왜저래요? 11 ㅓㅓ 2017/03/01 2,124
657067 반대 결혼했고 결혼한지 2년만에 이혼합니다. 96 ... 2017/03/01 39,096
657066 대저 짭짤이 토마토 9 3월 2017/03/01 2,995
657065 우경화 주범은 전경련의 '입금' 6 샬랄라 2017/03/01 814
657064 초등이 자꾸 빤히 쳐다봐요. 3 왜? 2017/03/01 1,221
657063 지나가는개가 웃겠네요 6 참나 2017/03/01 1,161
657062 문재인 야동? ㅎㅎ 주제 잡은 게 재밌네요 47 ㅎㅎ 2017/03/01 2,957
657061 집 나왔는데 뭐하면 좋을까요? 7 ㅇㅇ 2017/03/01 1,672
657060 산삼꽃다발 받는꿈 2 Meow 2017/03/01 1,129
657059 염색약바르고 샤워해도 되나요? 2 탄핵인용 2017/03/01 1,198
657058 3개월 간 맡겨진 시츄 돌보고 있습니다.(질문) 22 반려견 2017/03/01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