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3.1 1:17 PM
(211.36.xxx.71)
비자금때문에 감방갔다와서 변했나봄. 운동하던 인간들 변하면 완전히 변함.
2. 그냥
'17.3.1 1:20 PM
(223.38.xxx.141)
문재인 지지자면 지지를 하면 됩니다.
난 문재인 지지잔데
희정이 넌 글렀어라고 하면 문재인 더 고매해보입니까?
말 꼬투리 잡고 늘어질라믄 누군들 자유롭겠나요!
그냥 경선서 뽑히는 사람 지지해주면 됩니다.
3. 원글
'17.3.1 1:20 PM
(124.59.xxx.247)
그래도 충남지사 할때까진 괜찮았어요.
연설문도 좋았고 행보도 좋았고요....
대권뽕 취했다고 밖엔 ...
그냥 이번엔 나오는 시늉만 하고
제대로 준비해서 차차기를 노렸다면
그많은 문재인표는 몽땅 자기것인데
참 사람이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정말 큰것을 잃네요.
4. 원글
'17.3.1 1:21 PM
(124.59.xxx.247)
운동하던 사람 감방 다녀오면 변한다지만
이해찬, 유시민, 문재인, 노무현, 그리고 수많은 민주지사..
가까이는 정봉주, 정청래 안변하고 오히려 더 강해지잖아요.
5. 아이스폴
'17.3.1 1:25 PM
(119.198.xxx.151)
노무현 사위분이 왜저런글을 올렸을까 진중치 못하게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안희정의 발언들의 모습을 저사위분은 익히 알고 있었었구나 싶습니다 차차기도 지지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6. ...
'17.3.1 1:26 PM
(115.143.xxx.133)
그렇게 따지면 정청래도 정동영계 아니였음?
희정이 넌 글렀어라고 하면 문재인 더 고매해보입니까?
말 꼬투리 잡고 늘어질라믄 누군들 자유롭겠나요!
그냥 경선서 뽑히는 사람 지지해주면 됩니다. 222222222222222
문재인 안희정 같은 편임
두분 중 누가되던 응원함
7. 참나
'17.3.1 1:26 PM
(223.62.xxx.143)
진짜 문재인 지지자 맞아요?
대권뽕?ㅎㅎ
님이말하는 대권뽕 안취한 사람도 있나요?
문재인씨는 하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멱살 잡혀 나와서
지금 캠프 차리고 저러나요?ㅎㅎ
문재인 안티 백프로!
8. 희망
'17.3.1 1:27 PM
(175.223.xxx.57)
동감이네요
원래 야심가죠
노통을 발판 삼아 ᆢ
원래 교만하고 우월감 쩐다고 그럽디다
노통 주변인들 문재인에게 까지도 늘 가르치는 말투와
깔보는 태도였다는데 ᆢ다른 사람들과 말도 잘 안했데요
한 수 아래라고 ᆢ저는 그 얼굴과 눈빛만 봐도
좋은 느낌 없어요ᆢ노통이 몹시도 순수ᆞ순진한
열정가셔서 이광재 ᆞ안희정을 과하게 믿었죠
그들의 올무로 김대중의 대북 특검을 받아들여서
정치적 자살이 되버린 거죠
민주당 기득권자들을 감옥 보내고 그 둘이
권력 독점하려다가 지지기반을 잃고 엠비에게
철저히 당해버려 죽음까지 가도록 민주당이나
안희정 등 다 모른척한거예요
노통이 살아 있다면 안희정 인정안할겁니다
노통이 지금 인기 없다면 노통을 공격하고
짓밟았을 몹쓸 넘이죠
얼굴 보면 간사해보이지 않습니까?
9. ...
'17.3.1 1:27 PM
(115.140.xxx.225)
저도 문재인 지지자인데, 무슨 안희정이 손석희를 가르치려 했다는 건가요?
그리고 무슨 손석희가 신입니까? 서로 토론하고 논쟁할 수 있는 거죠.
단면만 보고 좋다고 하더니, 이제 또 단면만 보고 왜 저렇게 변했냐..그러는건 아니죠.
정치인 판단할 때 더 지켜보심 좋겠네요.
너무 빨리 결론 내리지 말고요.
저는 안희정이 좋은 사람이란 확신이 있고, 좋은 정치인이 되리라는 기대 갖고 있습니다.
10. 이해찬이 더 강해졌다구요
'17.3.1 1:28 PM
(223.38.xxx.115)
쓰레기급 최고봉인데.. 젤 시른인간 이해찬
11. 대통령병
'17.3.1 1:2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산토끼 잡으려 산으로 들어가버렸네요
그사이 집토끼들은 다 도망가게 생겼구요
12. ...
'17.3.1 1:29 PM
(211.104.xxx.187)
권력욕때문에 변하는 정치인 한두명보나요..
그건 그렇고 진보라는 이름을 내세운다고 문재인 지지자임이 가려지지 않는데
이런 글은 어느 정도 공감갈 수 있는 내용임에도 지지하는 후보에게 도움되지 않을 것 같네요.
13. ...
'17.3.1 1:30 PM
(115.143.xxx.133)
대통령이라면 산토끼던 집토끼던 다 잘 아우를 수 있어야죠.
문재인님 안희정 지사님 더 격하게 응원합니다.
14. 솔직히 정치인들 다 거기거 거기라고 봐요
'17.3.1 1:31 PM
(121.161.xxx.44)
이번에 좀 놀라긴 했는데 가만 보면 놀랄 것도 없겠다 싶어요
그네와 엠비가 선한 의도로 그랬을 거라는 가정법도 아닌 그랬습니다 라니...
평소 두루뭉실한 인간이 그건 어째 그리 단정지어서 표현하고 암튼 다들 별로에요
15. ...
'17.3.1 1:31 PM
(221.167.xxx.125)
문재인님 안희정 지사님 더 격하게 응원합니다. 22222222222222
16. ...
'17.3.1 1:35 PM
(115.140.xxx.225)
위에서 문지지자라고 말한 사람인데요, 안희정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 같아서 덧붙여 씁니다.
안희정은 보수적인 충남에서 도지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굉장히 보수적인 곳이고, 도정을 하면서 새누리와의 협치가 필수적이 었을 겁니다.
또 그 협치가 성공하기도 했고요.
그러한 그의 성공 경험과 신념을 중앙정부로 확장시키려 한 것이고,
아쉽게도 현재 시대정신이 그 타이밍이 아닌 것 뿐입니다.
그걸 무슨 대권*로 폄훼하고 그러지 마십시오.
정치인은 시민이 부르는 것이고, 시민에 의해 성장합니다.
그가 시민과 좀더 소통하면서 시대정신과 만난다면 좋은 정치인이 될 것입니다.
17. ㅁㅁ
'17.3.1 1:3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수꼴 충청도
18. 다른걸 몰라도
'17.3.1 1:39 PM
(223.62.xxx.206)
개헌찬성하는 분위기면 아웃할랍니다.
원래는 문과 안 중에 아무나되도 좋다였는데
19. ...
'17.3.1 1:40 PM
(175.223.xxx.101)
진짜 문지지자면 이런 글 안 올릴 거 같아요
왜냐면 ...... 문지지자 욕먹이면서 안도 까고 ㅎㅎ
20. 작년 10월에
'17.3.1 1:40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파파이스 안희정 출연 편에서 김어준이 한 말.
김어준: 제가 안희정 인터뷰 8년 전에 할 때도 받았던 인상이 뭐냐면
굉장히 관념적이고 학구적이에요
학생 같아요
그런데 꼴통 기질이 있어요 고집이 되게 세요
그런데 또 의리가 있어가지고 한번 좋아하면 끝까지 가
김보협 기자: 근데 또 듣다 보면 혹하지 않아요?
김어준: 그런 면도 있는 반면에 한편으로 보면 너무 낭만적이다
저래가지고 자기 앞가림 어떻게 하나
1대 1로 만나게 되면 설득당하는 경우가 있... 많아요
문제가 뭐냐,
대중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다 만나서 설득할 수 없잖아요
그러면 굉장히 섹시하고 압축적으로 임팩트있게 멘트를 던져야 하는데... 약해
그래서 듣다 보면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구나
(이후에도 김어준의 흥미로운 발언 많았어요. 들어보세요)
... 암튼 안희정은 계속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고
김어준이 같은 중도인 안철수와 안희정은 다른 점이 뭐냐 물었는데
딴소리..
안철수와 안희정은 다른 게 뭐냐
딴소리...
아니 그래서 다른 게 뭐냐
내가 안철수보다 젊고 잘 생겼다 딴소리...
듣다가 껐어요 -_-;
이미 안희정 아는 사람들은 캐릭터 파악하고 있었던 듯.
그리고 파파이스 134편 뒷부분에 안캠프 출입하는 한겨레 하어영 기자가 나와요
선의 사태를 분석한 건데 정리하면
1. 선의의 예를 잘못 들었다고 하면 간단히 끝날 사태인데
안쪽은 자꾸 왜 내 진심을 몰라주느냐로 받아들인다
2. 그렇게 자꾸 진심 운운하는 언론 탓하던 반기문 데자뷰
3. 안희정의 지지율 폭등은 본인 인기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정치적 상황이 겹친 건데(=얻어걸린 건데)
안캠프는 이걸 오롯이 드디어 우리들의 진심 역량 포텐이 터진 걸로 생각하는 듯하다
뭐 요 정도네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_-
21. 작년 10월에
'17.3.1 1:42 PM
(116.37.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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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안희정 출연 편에서 김어준이 한 말.
김어준: 제가 안희정 인터뷰 8년 전에 할 때도 받았던 인상이 뭐냐면
굉장히 관념적이고 학구적이에요
학생 같아요
그런데 꼴통 기질이 있어요 고집이 되게 세요
그런데 또 의리가 있어가지고 한번 좋아하면 끝까지 가
김보협 기자: 근데 또 듣다 보면 혹하지 않아요?
김어준: 그런 면도 있는 반면에 한편으로 보면 너무 낭만적이다
저래가지고 자기 앞가림 어떻게 하나
1대 1로 만나게 되면 설득당하는 경우가 있... 많아요
문제가 뭐냐,
대중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다 만나서 설득할 수 없잖아요
그러면 굉장히 섹시하고 압축적으로 임팩트있게 멘트를 던져야 하는데... 약해
그래서 듣다 보면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구나
(이후에도 김어준의 흥미로운 발언 많았어요. 들어보세요)
... 암튼 안희정은 계속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고
김어준이 같은 중도인 안철수와 안희정은 다른 점이 뭐냐 물었는데
딴소리..
안철수와 안희정은 다른 게 뭐냐
딴소리...
아니 그래서 다른 게 뭐냐
내가 안철수보다 젊고 잘 생겼다 딴소리...
듣다가 껐어요 -_-;
이미 안희정 아는 사람들은 캐릭터 파악하고 있었던 듯.
그리고 파파이스 134편 뒷부분에 안캠프 출입하는 한겨레 하어영 기자가 나와요
선의 사태를 분석한 건데 정리하면
1. 선의의 예를 잘못 들었다고 하면 간단히 끝날 사태인데
안쪽은 자꾸 왜 내 진심을 몰라주느냐로 받아들인다
2. 그렇게 자꾸 진심 운운하는 건 언론 탓하던 반기문 데자뷰
3. 안희정의 지지율 폭등은 본인 인기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정치적 상황이 겹친 건데(=얻어걸린 건데)
안캠프는 이걸 오롯이 드디어 우리들의 진심 역량 포텐이 터진 걸로 생각하는 듯하다
뭐 요 정도네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_-
22. 작년 10월에
'17.3.1 1:43 PM
(116.37.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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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안희정 출연 편에서 김어준이 한 말.
김어준: 제가 안희정 인터뷰 8년 전에 할 때도 받았던 인상이 뭐냐면
굉장히 관념적이고 학구적이에요
학생 같아요
그런데 꼴통 기질이 있어요 고집이 되게 세요
그런데 또 의리가 있어가지고 한번 좋아하면 끝까지 가
김보협 기자: 근데 또 듣다 보면 혹하지 않아요?
김어준: 그런 면도 있는 반면에 한편으로 보면 너무 낭만적이다
저래가지고 자기 앞가림 어떻게 하나
1대 1로 만나게 되면 설득당하는 경우가 있... 많아요
문제가 뭐냐,
대중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다 만나서 설득할 수 없잖아요
그러면 굉장히 섹시하고 압축적으로 임팩트있게 멘트를 던져야 하는데... 약해
그래서 듣다 보면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구나
(이후에도 김어준의 흥미로운 발언 많았어요. 들어보세요)
... 암튼 안희정은 계속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고
김어준이 같은 중도인 안철수와 안희정은 다른 점이 뭐냐 물었는데
딴소리..
안철수와 안희정은 다른 게 뭐냐
딴소리...
아니 그래서 다른 게 뭐냐
내가 안철수보다 젊고 잘 생겼다 딴소리...
듣다가 껐어요 -_-;
이미 안희정 아는 사람들은 캐릭터 파악하고 있었던 듯.
그리고 파파이스 134편 뒷부분에 안캠프 출입하는 한겨레 하어영 기자가 나와요
선의 사태를 분석한 건데 정리하면
1. 선의의 예를 잘못 들었다고 하면 간단히 끝날 사태인데
안쪽은 자꾸 왜 내 진심을 몰라주느냐로 받아들인다
2. 그렇게 자꾸 진심 운운하는 건 언론 탓하던 반기문 데자뷰
3. 안희정의 지지율 폭등은 본인 인기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정치적 상황이 겹친 건데(=얻어걸린 건데)
안캠프는 이걸 오롯이 드디어 우리들의 진심 역량 포텐이 터진 걸로 생각하는 듯하다
뭐 요 정도네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_-
23. ᆢ
'17.3.1 1:44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위에 그냥님
원글님은 안희정에 기대하고 있었고 좋아했던
사람이라 안타까워서 하는 소리일겁니다
저도 초창기부터 아나요 회원이기도 하고
안희정 너무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선의발언이후 너무 실망입니다
좋아했던 만큼의 배신감 이라고 할까
카페에들어가 실망이다고 글도썼었고
지금은 탈퇴는 아니지만 들어가고싶지도
않아요
24. 작년 10월자인
'17.3.1 1:44 PM
(116.37.xxx.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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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안희정 출연 편에서 김어준이 한 말.
김어준: 제가 안희정 인터뷰 8년 전에 할 때도 받았던 인상이 뭐냐면
굉장히 관념적이고 학구적이에요
학생 같아요
그런데 꼴통 기질이 있어요 고집이 되게 세요
그런데 또 의리가 있어가지고 한번 좋아하면 끝까지 가
김보협 기자: 근데 또 듣다 보면 혹하지 않아요?
김어준: 그런 면도 있는 반면에 한편으로 보면 너무 낭만적이다
저래가지고 자기 앞가림 어떻게 하나
1대 1로 만나게 되면 설득당하는 경우가 있... 많아요
문제가 뭐냐,
대중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다 만나서 설득할 수 없잖아요
그러면 굉장히 섹시하고 압축적으로 임팩트있게 멘트를 던져야 하는데... 약해
그래서 듣다 보면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구나
(이후에도 김어준의 흥미로운 발언 많았어요. 들어보세요)
... 암튼 안희정은 계속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고
김어준이 같은 중도인 안철수와 안희정은 다른 점이 뭐냐 물었는데
딴소리..
안철수와 안희정은 다른 게 뭐냐
딴소리...
아니 그래서 다른 게 뭐냐
내가 안철수보다 젊고 잘 생겼다 딴소리...
듣다가 껐어요 -_-;
이미 안희정 아는 사람들은 캐릭터 파악하고 있었던 듯.
그리고 파파이스 134편 뒷부분에 안캠프 출입하는 한겨레 하어영 기자가 나와요
선의 사태를 분석한 건데 정리하면
1. 선의의 예를 잘못 들었다고 하면 간단히 끝날 사태인데
안쪽은 자꾸 왜 내 진심을 몰라주느냐로 받아들인다
2. 그렇게 자꾸 진심 운운하는 건 언론 탓하던 반기문 데자뷰
3. 안희정의 지지율 폭등은 본인 인기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정치적 상황이 겹친 건데(=얻어걸린 건데)
안캠프는 이걸 오롯이 드뎌 우리들의 진심과 역량의 포텐이 터졌다!!!로 생각하는 듯하다
뭐 요 정도네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_-
25. 작년 10월자인
'17.3.1 1:45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파파이스 안희정 출연 편에서 김어준이 한 말.
김어준: 제가 안희정 인터뷰 8년 전에 할 때도 받았던 인상이 뭐냐면
굉장히 관념적이고 학구적이에요
학생 같아요
그런데 꼴통 기질이 있어요 고집이 되게 세요
그런데 또 의리가 있어가지고 한번 좋아하면 끝까지 가
김보협 기자: 근데 또 듣다 보면 혹하지 않아요?
김어준: 그런 면도 있는 반면에 한편으로 보면 너무 낭만적이다
저래가지고 자기 앞가림 어떻게 하나
1대 1로 만나게 되면 설득당하는 경우가 있... 많아요
문제가 뭐냐,
대중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다 만나서 설득할 수 없잖아요
그러면 굉장히 섹시하고 압축적으로 임팩트있게 멘트를 던져야 하는데... 약해
그래서 듣다 보면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구나
(이후에도 김어준의 흥미로운 발언 많았어요. 들어보세요)
... 암튼 안희정은 계속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고
김어준이 같은 중도인 안철수와 안희정은 다른 점이 뭐냐 물었는데
딴소리..
안철수와 안희정은 다른 게 뭐냐
딴소리...
아니 그래서 다른 게 뭐냐
내가 안철수보다 젊고 잘 생겼다 딴소리...
듣다가 껐어요 -_-;
이미 안희정 아는 사람들은 캐릭터 파악하고 있었던 듯.
그리고 파파이스 134편 뒷부분에 안캠프 출입하는 한겨레 하어영 기자가 나와요
선의 사태를 분석한 건데 정리하면
1. 선의의 예를 잘못 들었다고 하면 간단히 끝날 사태인데
안쪽은 자꾸 왜 내 진심을 몰라주느냐로 받아들인다
2. 그렇게 자꾸 진심 운운하는 건 언론 탓하던 반기문 데자뷰
3. 안희정의 지지율 폭등은 본인 인기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정치적 상황이 겹친 건데(=얻어걸린 건데)
안캠프는 이걸 오롯이 드뎌 우리들의 진심과 역량의 포텐이 터졌다!!!로 생각하는 듯하다
뭐 요 정도네요. (이것도 들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_-
26. 원글
'17.3.1 1:48 PM
(117.111.xxx.164)
115.140
님글이 안희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은 되는데
시대정신 못읽는 안희정은 맞는거같아요
27. 동감
'17.3.1 1:49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문재인님 안희정 지사님 더 격하게 응원합니다. 33333333333333
28. ....
'17.3.1 1:55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그걸 지금 가려야 해요?
29. 뻥
'17.3.1 2:03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문재인 지지자란거 뻥
뻔한 뻥
왜 요런글 올리는지 투명하게 다 보임
30. 툼
'17.3.1 2:04 PM
(125.180.xxx.31)
지금 까진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이제부터는 같이 응원해요
박원순시장도 우리편 안희정지사도 우리편이잖아요
31. ㄱㄱㄱ
'17.3.1 2:05 PM
(211.36.xxx.40)
어쨌건 안희정은 관심껐어요..전략이라면 저리 멍청할수가
32. 아따
'17.3.1 2:07 PM
(118.32.xxx.18)
길게도 쓰셨네
안희정 지사 누가보면 완전히 누구 김문수처럼 변절자에 맛간 또라이인줄 알겠어요
너무 호도하는 자극적인 제목 달지마세요
뭐가 어떻게 되긴요
안희정씨 '선의'라는 단어가 오용의 소지가 너무 높아서 지금 모든 공격대상이 되었지만,
저분 잘못한거 없었고 여태 살아온것도 잘못 없었다고 봅니다
자꾸 흠집내던데 너무한다 싶어요
안희정씨 그만 할퀴세요
참고로 원글님아
당시에 우광재 좌희정 이렇게 불리웠습니다
좌광재 우희정이 아니구요
이광재씨나 안희정씨 모두 노통의 사람들로 신실하다고 봅니다
진실한 사람들이에요 의심하는자들이 지금 더 이상합니다
33. ;;;;;;;
'17.3.1 2:0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안희정은 이 상황에서 네거티브 안하는 것만으로 인정
34. 저는 원글님 말씀에
'17.3.1 2:33 PM
(73.152.xxx.177)
95% 동감..
거기에 115.140 님 의견 또한 저의 생각이라 아직 안희정 믿고 응원해요.
문재인의 페이스 메이커 역활 잘 할 거라 생각해요.
35. ㅇㅇ
'17.3.1 2:45 PM
(211.205.xxx.175)
문재인 지지자는 참으로 극단적이고 강하죠.
좋아서 안고 가는거 아녜요 강력한 처벌은 일제의 잔재에 행해졌어야 하는 것이고,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문제인 지지자들은 참 극단적이에요.
생각이 다를뿐 누구도 역사의 끝은 알 수 없듯이 자신의 믿음이 진실이 아니니까
나의 시선으로 다른 의견을 깔보고 내 의견만이 사실이지 진실인 듯한 태도는 참 별로에요.
36. 이것들 아직 정신 못차렸네.
'17.3.1 2:57 PM
(223.62.xxx.192)
노무현이나 안희정이나 도기개긴
노무현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모든 것이 명료하게 보일텐데
아직도 꿈 속을 헤매네.
37. 노통이 동업자라
'17.3.1 3:03 PM
(58.231.xxx.76)
했다잖아요.
민주당에 있는게 이해안감
바탕이 보수던데.
안희정은 이제 보수표받기로 결정하고
다음대선을 준비중인가봄
38. 있어보세요
'17.3.1 3:23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안희정이 어때서요
국민들에게 큰힘이 될분입니다
39. 또릿또릿
'17.3.1 3:32 PM
(223.62.xxx.141)
저는 문재인 이재명 응원합니다...선의발언후 안희정에 대한 지지는 그만뒀네요ㅜ
40. 아니 이 글에
'17.3.1 3:37 PM
(115.140.xxx.225)
211.205님
아니 이 글에 문재인지지자 전체 끌고 들어가는 분들은 그러지 마셨음 해요.
문재인 지지자가 얼마나 폭넓은 층인데
어느 지지자는 어떻다 라고 단정하십니까.
님의 댓글에
나의 시선으로 다른 의견을 깔보고 내 의견만이 진실인 듯한 태도가 참 싫다고 쓰시고는
원글을 전체로 싸잡아 판단하심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41. 그리고
'17.3.1 3:41 PM
(115.140.xxx.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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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시각] 문재인과 안희정의 변증법적 충돌/김상연 정치부 차장
http://v.media.daum.net/v/20170228033831324
그리고 위 글 한 번 읽어보세요. 짧은 글입니다.
42. 그리고
'17.3.1 3:42 PM
(115.140.xxx.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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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시각] 문재인과 안희정의 변증법적 충돌/김상연 정치부 차장
http://v.media.daum.net/v/20170228033831324
그리고 원글님.
위 글 한 번 읽어보세요. 짧은 글입니다.
43. 그리고
'17.3.1 3:46 PM
(115.140.xxx.225)
데스크 시각] 문재인과 안희정의 변증법적 충돌/김상연 정치부 차장
http://v.media.daum.net/v/20170228033831324
그리고 원글님.
위 글 한 번 읽어보세요. 짧은 글입니다.
44. ...
'17.3.1 4:16 PM
(125.185.xxx.178)
안희정이 골수친노였었지만
충청도에서 다들 몇선씩 되는 능구렁이 새누리의원들하고 일하려면 어쩔 수 없었을거예요.
거기서 예전부터 좀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안희정캠프의 사람들도 그러한거 같고요.
그러나 그렇게 변절의 길로 들어서는겁니다.
대학때 골수운동권이 더 쉽게 변절하는거 많이 봤어요.
그 마음이 변치 않았다면 다시 돌아오겠지요.
기다리겠습니다.
45. ...
'17.3.1 4:37 PM
(125.142.xxx.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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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외부자들 보셨나요?
전두엽 이상이 예상되는 김문수요!!
요즘의 안희정을 보고 김문수가 오버랩 됩니다..... 걘적 생각입니다.
46. ...
'17.3.1 4:41 PM
(125.142.xxx.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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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외부자들 보셨나요?
전두엽 이상이 의심되는 김문수요!!
그 옛날 그 유명했던 그 김문수가!!!... 요즘 활약상은 모태 새누리당원들 몇 배 능가하죠.
솔직히 요즘의 안희정을 보면 김문수가 오버랩 됩니다..... 걘적 생각입니다.
그나마 일찍 커밍아웃해서 다행이라고 씁쓸하게 위안 합니다...
47. 다시한번
'17.3.1 5:56 PM
(39.7.xxx.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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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실망
48. 다시한번
'17.3.1 5:56 PM
(175.223.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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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망 인흑정
49. ...
'17.3.1 5:57 PM
(175.223.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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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50. 정말 이상하죠?
'17.3.1 10:48 PM
(175.116.xxx.235)
처음에 연정 발언 이나 엉뚱한 얘기를 해도 아니야 뭔가 있을꺼야 하고 좋게 보려고 애를 썼는데
자꾸 이상한 말만 하네요... 오늘은 친일은 이미 청산 했다고....제상식으론 제대로 청산 못한 친일이 많은 문제의 근원 같은데...안희정 너무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많이 속상하고 슬프네요... 차차기도 안되겠죠?
51. ***
'17.3.1 11:45 PM
(210.106.xxx.62)
원글아~댁같은사람을 지랄 육갑한다고 한단다.
문죄인은 절대 대통령 안된다.
두고보렴
52. ㅇㅇ
'17.3.2 5:54 AM
(210.179.xxx.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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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의 대부분의 생각이 저와 일치하네요.
그래서 더욱더 가슴이 저려요..
오래갈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