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이유로 70대 엄마랑 같이 사는 40대 싱글이예요.
'마법의기간'이기도 하고, 어제 저녁 헬스장에서 좀 '열심' 이었더니
온 몸이 뻐근거려서 하루종일 침대와 소파에서 뒹굴거릴 계획이였는데..
엄마친구분 4명이 몰려왔네요.. 오늘 날 잡고 모이신듯 한데..
원래계획은 텃고..... 어디로 도망갈까요?
온천, 찜질방이 젤 땡기는데... 안될거 같고..
관심있는 전시는 거의 봤고..
영화도 그닥 땡기는게 없고..
많이 안돌아 다니고, 오랜시간 죽치고 있을만한 곳 좀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