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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레에 한우 등심 넣었어요

기다려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17-03-01 11:51:39
어제 알바비 나와 사왔는데 오늘 카레하면서
고기가 없길래 깍뚝 썰어 냅다 넣어버렸어요
애들이 먹으면서
와 ~우리는 이제 금수저다 ~
IP : 119.64.xxx.1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7.3.1 11:55 AM (211.245.xxx.178)

    저도 계란값 비쌀때 냅다 하루 10개도 먹었어요.
    비싸서 그런가 더 맛있더라구요..
    우리 과소비 이제 그만 하자구요..ㅋㅋ

  • 2. ...
    '17.3.1 11:57 AM (119.64.xxx.157)

    맞아요
    요플레 뚜껑 핥아 먹지않고 쿨하게 버리자구요 ㅎㅎ

  • 3. 쓸개코
    '17.3.1 12:01 PM (218.148.xxx.150)

    전에 한번 한우안심사다가 스튜한적 있어요. 너무 맛있는겁니다.
    다시는 그렇게 못할것 같아요.ㅎㅎ

  • 4. 편의점
    '17.3.1 12:02 PM (119.67.xxx.36)

    편의점 맥반석 계란..먹고싶었는데 비싸서 내려놓았는데...

    아껴야 잘살죠.

  • 5. 편의점
    '17.3.1 12:03 PM (119.67.xxx.36)

    반성들좀 하셔야 할듯..

  • 6. ㅇㅇ
    '17.3.1 12:04 PM (218.144.xxx.219)

    계란값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냉큼 한판사와 3일내내 계란만 먹었어요 ㅋㅋ
    애들이 너무 맛있다네요. 계란말이 계란찜 후라이 등등 원없이 먹었어요.
    내일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야죠

  • 7. .....
    '17.3.1 12:07 PM (121.190.xxx.165)

    노노노!!! 요플레는 뚜껑만 핥아먹고 본체는 버리는거래요..ㅎㅎㅎ

  • 8. ...
    '17.3.1 12:08 PM (119.64.xxx.157)

    계란찜에 계란 열개 넣어
    밥대신 먹던 날이 그리워요

  • 9. 점다섯개님
    '17.3.1 12:09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

    왜그러세요!
    설마 빼빼로 초코만 쪽쪽 빨아 먹고 과자는 버리시는분처럼

  • 10. ...
    '17.3.1 12:12 PM (119.64.xxx.157)

    점다섯개님
    설마 빼빼로 초코만 드시고 몸체는 버리시는그분?

  • 11. x.x
    '17.3.1 12:14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ㅋㅋ 뭐죠? 온라인 허세인가요?
    벌레들의 위화감 조성 낚시 아이템인가요? ㅋㅋ
    차라리 의사 지인에 관한 소설이 덜 아파요.
    세상에나 만상에나 한우 등심이라니...ㅋㅋ

  • 12. ㅋㅋㅋ
    '17.3.1 12:20 PM (118.44.xxx.239)

    은근 웃김 ㅋㅋㅋ

  • 13. ㅣㅣ
    '17.3.1 12:29 PM (211.36.xxx.169)

    명절에 탕국 끓일 때만 구경한다는 한우를.ㅠㅠ

    조심하세요. 생활비 빵꾸 날라.

  • 14. ..
    '17.3.1 12:29 PM (112.148.xxx.2)

    님 아이들 넘 귀엽네요. 이렇게 넉살 좋은 애들 어딜 가도 잘 됨. ㅎㅎ

  • 15. 금수저
    '17.3.1 12:31 PM (61.76.xxx.197)

    저 콘 먹으면 손잡이 과자 버리는
    녀자예요

  • 16. 가끔은~
    '17.3.1 12:39 PM (125.186.xxx.84)

    쇠고기 등심 큼직하게 깍둑썰기해서 육즙 안새게 센불로 사면을 잘 구운뒤 카@여왕 구운마늘맛으로 되직하게 카레만들면 레스토랑 요리 부럽지않은 한끼 특별식이 되지요~^^

  • 17. 서글프네요
    '17.3.1 12:40 PM (211.244.xxx.154)

    금수저들은 카레먹음서 우리 금수저다 안하죠.

    물론 농담입니다.

  • 18. 아줌씨
    '17.3.1 12:51 PM (112.144.xxx.59)

    여러분들의 위트 덕에 실컷 웃습니다.

    어려움에도 사소(?)한 것으로 이리 웃길 줄 알고 웃음으로 승화 시키는 여러분들이 참 좋습니다.

  • 19. 건강
    '17.3.1 12:51 PM (222.98.xxx.28)

    카레에 채끝등심..죽여줍니다

  • 20. 라면에
    '17.3.1 2:13 PM (223.62.xxx.150)

    랍스터 정도 넣어줘야

  • 21. 어머
    '17.3.1 5:19 PM (121.133.xxx.158)

    카레에 원래 한우고기 넣는거 아닌가요?
    한우 안넣으면 그럼 카레에 뭐넣어요?..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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