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도 4개월 가까이된 코카가 있구요..
카페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임보해주겠다고 햇어요... (오후에 데리러 가요)
9개월된 코카..
내내 저희개랑도 잘 지내면 입양생각도 있구요..
걸리는 것은.. 사람손을 많이 무서워한다는것 (가엾어라..ㅠㅠ)
저희개가 그나마 같이 자자해도 안자고 (지 내킬때만 한번씩 오고.. )분리불안도 없고..
뭔가 좀 쿨한 성격이라 다행이지만.. 얘가 오면 혹시 텃세나 질투가 생길까봐 .. 도 살짝 우려되구요.
항상 다른개한테 들이대는 스타일(강아지라 당연한걸까요?) ..다른개들한테 혼나도 자꾸 놀자고
들이대고.. 계속 주위를 뛰고.. 난린데.얘는 그나마 좀 (유기된 애들중에는) 놀긴해도
얌전하다 하더라구요.. 오는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텐데.. 격리해두는게 좋겟죠? .. 울타리라도 쳐둬야할까요?
경험자분들의 조언이 필요하네요 ..주의할점 있을까요??
밥,물그릇. 잠자리. 개줄.. 외에 필요한 물품이 더 있을까요??
그외엔 다 같이 쓰면 될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