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가구를 사려고 알아보고있는데요

임대업자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7-03-01 00:19:00
남편이 퇴직을 앞두고 있어요
퇴직금 일시로 받아서 괜히 장사한다고 
 없어진다고 다들 월세 받는거 추천하네요
그래서 약 한달가량 돌아다녔어요 인터넷 네이버 매물도 보고

그리고 뭐가 좋은건지 년식이 오래되어도 위치가 좋으면 되는지
신축이 좋은지 건물 고르는것도 힘드네요
발품 팔아야된다고해서 이리저리 다니는데 
많지 않은 돈에 맞추려니 어렵네요
뉴스에 보니 불법 건축물때문에 철거나 강제이행금
문제도 많고...
혹시 임대하시거나 집을 지어서 팔아보셨다거나
건물 잘 고르는 법들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현재 다가구나 원룸 임대하시는분들 부탁합니다
서울살고 있지만 경기 수도권도 괜찮아요

IP : 211.200.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7.3.1 12:47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매매 수월하시려면 다세대 구입하세요. 다가구는 저는 좀 골 아프던데...

  • 2. ...
    '17.3.1 12:59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다가구 오래된 건물은 연식 오래되면 수리비 감안하셔야해요. (물론 신축이라도 날림건물이면 머리아프고 오래되도 집주인이 직접 지었거나 튼튼한 건물은 괜찮죠)
    월세 받는건 좋은 선택이긴한테 가정집 세주는건 남는게 없어요. 세입자 바뀔때마다 도배해주고 싱크대나 문짝 등 돈 들어갈일 많아요. 집을 함부로 쓰는경우가 많아서요.
    상가는 자기들이 알아서 인테리어 하니 들어갈 돈은 없구요. (제가 근린상가 소유중이라 상가 가정집 다 세주는데 가정집은 세입자 자주 바뀌면 진짜 해줄게 많네요. 뭐 고장났다 어쩐다 사람 피곤하게하고.)
    좋은 물권 매수하시길 바랍니다.

  • 3. 일장일단
    '17.3.1 1:30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가정집은 대신 공실이 적어요. 진짜 웬만하면 3개월 이내엔 나가요.
    상가는 1년동안 공실인적도 있네요.
    다시 산다면 다가구를 살거에요. 하지만 너무 오래된건 피하세요...
    30년 되가는것 샀더니 사자마자 옥상 방수비만 600만원 넘게 들더군요

  • 4. 임대업자
    '17.3.1 10:03 AM (211.200.xxx.113)

    어수선한 시국에 이런글 올려서 답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생생한 경험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상가를 생각했는데 공실율이 한방에 클거같아서
    주택임대는 힘은 들어도 해보신분들이 수익이 괜찮다고하시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5. ....
    '17.3.1 11:52 AM (58.233.xxx.84)

    불법건축물 있는건 안된다고 부동산에 얘기하시고요.역세권이 최고지요.소소한건 스스로 해결하시면 되고요.연식은 오래되지 않은건 거의 없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273 미국 이민 준비중입니다 ᆢ조언 부탁드려요 ㅠㆍㅜ 6 2017/03/04 3,062
658272 날은 좋고 친구도 없고 갈데도없고 7 ㅠㅠ 2017/03/04 2,392
658271 죽을때 많이 아플까봐 두려워요 22 .. 2017/03/04 7,327
658270 턱보톡스, 안면윤곽으로 얼굴처짐 있나요? 5 ... 2017/03/04 3,552
658269 문재인 대전 깜짝 방문 이야기 11 ... 2017/03/04 1,403
658268 인생의 영화 한 편 3 에르 2017/03/04 1,365
658267 큰애 낳고 사입은 보세 바지 지금 입어보니 2 000 2017/03/04 1,637
658266 짜장면 안먹기로 사드보복 ?? 4 고딩맘 2017/03/04 827
658265 목동뒷단지 학생증 사진 잘찍는곳 추천해주세요 5 .. 2017/03/04 472
658264 길음 뉴타운 9단지에서 노인을 위한 '친절한 치과' 없을까요? 2 좋은치과 2017/03/04 793
658263 예전 제과소 1 개나리 2017/03/04 417
658262 백화점 여성브랜드 청바지 넘 비싸요 6 에고ㅠ 2017/03/04 3,130
658261 이순신의 가치관을 확립한 어머니 위인열전 2017/03/04 522
658260 유아 때부터 안경쓰면 콧대 낮아지나요? 13 얼음마녀 2017/03/04 6,842
658259 이재명후보"대기업 준조세폐지"주장은 대체로 거.. 20 고딩맘 2017/03/04 1,049
658258 학부모 총회 가야할지 망설여집니다 13 00 2017/03/04 4,466
658257 (급)도와주세요 우족탕 털난 소다리ㅜ 6 소야 2017/03/04 1,368
658256 소꿉칭구 무주심님 바뀐 연락처... 9 내맘의강물 2017/03/04 691
658255 슬로우쿠커로 밤 삶아도 되나요 3 쿠킹 2017/03/04 1,150
658254 성격 생각 마음 행동이 삐뚫어진 예가 뭐가있나요? 궁금합니다.... 5 아이린뚱둥 2017/03/04 1,063
658253 초등 총회 옷차림하니 생각나는 일화 17 ... 2017/03/04 7,145
658252 아파트 1층 매물이 싼데 이유가 있나요? 15 .. 2017/03/04 5,565
658251 (급질) 친구어머님 문상 2번 가는 경우에요.. 4 ㅇㅇ 2017/03/04 1,678
658250 인접면충치는 크라운할수가 많을까요? 3 .. 2017/03/04 1,081
658249 부산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2 동글 2017/03/04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