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수술 하면서 자궁 난소 모두 없는데

...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7-02-28 20:50:42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호르몬 치료를 해야하나요
50인데 담당의사는 아무런 얘기가 없는데...

똑같이 수술한 50살 아는분은
잠이안와서 같은샘한테 말씀드리니
다른의사분 소개해서 호르몬 약을 먹는다는데요
IP : 211.205.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입장
    '17.2.28 9:00 PM (221.167.xxx.125)

    저도 자궁,난소,임파선 다 제거했어요

    홀몬제 먹으라고 의사가 난리인데 먹어보니 3개월마다 유방암 검사를 해요

    전 암환자이면서 다른 지병도 있어서 암이 무서워 안 먹고있어요

    대신에 음식에 신경을 많이 써요 칡즙,석류,콩,양배추,,브로콜리 토마토 이런거 많이 먹어요

  • 2. 암센터 ㅂㅅㅇ샘인데
    '17.2.28 9:04 PM (211.205.xxx.109)

    저도 임파선까지
    제거했는데 워낙 환자가 많아서인지
    제가 묻지 않아서인지
    아무런 말씀 없으셔서요

  • 3. 같은입장
    '17.2.28 9:06 PM (221.167.xxx.125)

    아마 앞으로 먹으라고 할겁니다 호불호가 갈려요

    먹는대신에 병원에 검사철저하게 해야되고,,,그래요

  • 4. 안먹으면
    '17.2.28 9:15 PM (211.205.xxx.109)

    어떻게 되나요

  • 5. 같은입장
    '17.2.28 9:20 PM (221.167.xxx.125)

    갱년기증상이 다 나타나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좀 심한사람은 땀 많이 나고 불면증

    힘든 사람도 있던데,,티비에선 안 늙은다나 뭐 그런이야기도 하더라고요

    전 갱년기 증상이 첨에 좀 나길래 갑자기 열이 확 오르고 그래서 음식으로 주로 대체하려고 노력해요

    님도 편하게 약을 먹을것인가 아님 음식식단을 완벽에 가깝게 짜든가 둘중에 하나 선택함 되요

    음식을 하는거 쉬운일 아닌데 전 우짜든가 챙겨먹으려 해요 늙은호박도 삶아먹고 등등

    저는 약을 엄청 먹거든요 지병이 잇어서 그래서 또 홀몬제를 먹기가 그렇더라고요

  • 6. 저도 지병이 있어
    '17.2.28 10:02 PM (211.205.xxx.109)

    약도 먹고
    병원도 많이 다녀요
    안과 두군데 내과
    산부인과에다 또 호르몬치료까지 받을려니....

  • 7. 아무런
    '17.2.28 10:14 PM (222.103.xxx.54) - 삭제된댓글

    증상이 없으면 안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 40초 이제 2년 지났는데 갱년기로 몸이 좀 힘들었지만
    운동 꾸준히 하고 잘 견뎌내고 있어요. 병원(서울대)에 힘들다고 했는데도 호르몬 얘기는 안꺼내더라구요. 암까페에서도 견딜수 있음 먹지말라고 하는분들이 많았어요. 증상이 없으시다니 다행이에요..

  • 8. ㅇㅇ
    '17.3.1 12:31 AM (223.33.xxx.215)

    선택이에요 어차피
    의사도 함부로 먼저 못권하죠
    환자가 원하면 처방해주긴 합니다만.

    내몸이 괜찮으면 안드시는게 나아요
    정기적으로 촬영도 좀 꺼림직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006 전세 재계약시 부동산에 따로 돈 내나요?? 5 하니 2017/03/04 1,115
658005 매생이 떡국 먹어보고 싶어서 매생이 한덩이 사왔는데 5 ... 2017/03/04 1,422
658004 약사는 가난을 벗어날수 있는 16 ㅇㅇ 2017/03/04 6,357
658003 영작 부탁드려요 1 궁금 2017/03/04 357
658002 (이사 고민) 서울에 학군 무난한 동네.. 27 디딤돌 2017/03/04 7,239
658001 음식조절하니 세상 다 산 거 같아요 7 .. 2017/03/04 2,982
658000 광화문역 나갈 수 있나요? 3 홧팅!! 2017/03/04 544
657999 상사랑 친해지면 일 하기 훨씬 수월한가요? 6 미니 2017/03/04 1,314
657998 초등1학년때 3월 생일파티 해줘야하나요? 10 궁금해요 2017/03/04 2,285
657997 중등 참고서 9 학부모 2017/03/04 1,180
657996 동대문역사에서 광화문가는 전철 엄청나네요~~ 6 2017/03/04 1,648
657995 미국산 소고기 드시나요~~ 23 고기고기 2017/03/04 3,145
657994 질문.. 약이 듣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3 약이 듣지 .. 2017/03/04 694
657993 [포토엔]조진웅 '가슴에 세월호 노란 리본 배지 착용하고 무대인.. 1 박근혜없는봄.. 2017/03/04 1,327
657992 비정규직은 현대판 노예인듯싶어요. 29 90프로는노.. 2017/03/04 3,383
657991 일드 좋아하시는분들‥취활가족 잼있네요~ 5 봄봄 2017/03/04 2,130
657990 다들 지갑 어떤거 쓰세요? 추천좀 ㅠ 6 ........ 2017/03/04 2,464
657989 68년생쯤 되면 보통 자식들이 몇살쯤 되나요..??? 30 .. 2017/03/04 7,134
657988 산만하고 장난심한 아들.. 도와주세요 18 아정말 2017/03/04 3,355
657987 미국 상표등록 2 아이러브마이.. 2017/03/04 375
657986 망설이던 바른정당의원들이 5 .... 2017/03/04 1,285
657985 대기중~~~부산 횟집 추천좀요^^ 4 happy 2017/03/04 928
657984 뇌새김 영어 써보신분~ …… 2017/03/04 831
657983 탄핵반대집회 사람들은 모자랑 선글라스를 많이 착용하네요 5 탄핵찬성 2017/03/04 1,371
657982 내게 덤터기를 씌우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진상 2017/03/04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