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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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에 김미경 교수님 떴네요 느무^느무 멋지네요!
1. hanna1
'17.2.28 5:53 PM (58.140.xxx.16)-안철수 대표는 어떤 남편인가요
응답 :같이 살면서 한번 집에 들어오면 다시 약속을 잡아 나가는 일이 없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 하는 가정적인 남편입니다. 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둘이 얘기를 하다가 “어디 가서 먹었던 음식이 맛있었어요”라고 하면 그걸 기억했다가 언젠가는 꼭 사 갖고 들어오곤 하는데, 어떨 땐 ‘내가 그런 말을 했었나’란 생각이 들 만큼 오래전에 얘기한 걸 사 오기도 해요.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멋있어지는 남편 같아요. 결혼 전엔 ‘철수 형’이라 부르며 같이 놀러 다니곤 했는데(웃음).
[출처: 중앙일보] [여성중앙 3월호]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아내 김미경
들어가보니,,사진에 안철수어머니사진도 있네요.처음 보네요~^2. 원글님~~~
'17.2.28 5:55 P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감사해요.^^
오늘같이 말 많은 날 한줄기 햇살같이 따뜻해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3. ...
'17.2.28 6:12 PM (220.80.xxx.86) - 삭제된댓글올려주셔서 잘 봤어요.
두 분 다 멋지네요!4. 역시
'17.2.28 6:29 PM (222.114.xxx.110)역시 자녀 교육관이 남다르네요. 저희아이도 못하는 것이 있으면 다그치지 않고 기다려주고 칭찬해주니 오히려 아이가 그쪽으로 성취감을 느끼고 흥미를 가지게 되더라구요. 이런분들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끌어 간다면 미래가 밝을 것이라 생각해요.
5. 오우 ...
'17.2.28 6:33 PM (122.40.xxx.85)유일하게 닮고 싶은 여성이세요
첫사진 정말 근사하네요 옷발도 좋으신듯6. sss
'17.2.28 6:45 PM (119.67.xxx.158)인터뷰 내용 참 좋네요.
7. ..
'17.2.28 7:01 PM (114.202.xxx.55)이미 올라온 줄 모르고 저도 올렸다가 먼저 올라온 이 글 보고
제가 올린 것 지우고 여기로 합세합니다. ~
김미경 교수 스타일 좋습니다. ^^
평소 모습도 학자로 단아하고 품위 있지만..
새로운 모습도 마음에 듭니다.
오랫동안 학자로 살다가 사람 많이 만나는 정치인 아내 역할이
쉽지 않을텐데 최선을 다해 열심히 돕고 계심이 전해집니다.8. 꼼꼼이
'17.2.28 7:25 PM (221.148.xxx.170)한번 집에 들어오면 다시 약속을 잡아 나가는 일이 없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 하는 가정적인 남편입니다.
안철수는 교제폭이 좁고 큰 탈없이 무난하게 살아온 사람임을 증명하는 말인데
남편으로서는 좋지만 대통령으로서는 별로입니다.
보통사람들은 집에 들어왔다 다시 나가고 싶어서 나가는 게 아니라 나가야만 하기 때문에 나가는 겁니다.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게 많은 게 보통사람들의 삶입니다.9. 어디에 있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
'17.2.28 7:31 PM (222.114.xxx.110)안철수는 가정에 있든 사회에 있든 어느곳에 있든 늘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인거 같아요. 이런사람이 대통령 되야죠!!!
10. ...윗님
'17.2.28 7:33 PM (114.202.xxx.55) - 삭제된댓글초심을 지키는 정치가’란 생각이 들었어요. 정계에 진출하고 지난 5년 동안 머리에 새하얗게 서리가 내린 것 말고는 변한 게 없는 분이죠. 가족과의 시간마저 반납하고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오로지 정치, 국민에 대한 생각뿐이었죠.
그랬던 안철수가 지금은 가족과의 시간마저 반납하고
새벽부터 잠들기까지 오로지 정치, 국민에 대한 생각 뿐이라네요 ~11. 꼼꼼이님..
'17.2.28 7:37 PM (114.202.xxx.55)초심을 지키는 정치가’란 생각이 들었어요. 정계에 진출하고 지난 5년 동안 머리에 새하얗게 서리가 내린 것 말고는 변한 게 없는 분이죠. 가족과의 시간마저 반납하고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오로지 정치, 국민에 대한 생각뿐이었죠.
안철수가 가족과의 시간마저 반납하고
새벽부터 잠들기까지 오로지 정치, 국민에 대한 생각 뿐이라네요12. ㅇㅇ
'17.2.28 8:20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두분 모두 멋지시네요 2222
13. 기자의 찬사 ~
'17.2.28 8:25 PM (114.202.xxx.55)그녀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에 고매하고 우아한 기품이 느껴졌다
14. ㅁㅈㅇ
'17.2.28 9:47 PM (58.230.xxx.247)정말 지덕체를 겸비한 기품이 뚝뚝 떨어지고 단아하고 조용한 멋진
최고의 캐리어를 쌓아온 부부 정말 부럽습니다15. ..
'17.2.28 11:21 PM (110.8.xxx.9)대한민국의 새로운 여성상 중 하나죠.
본인 스스로가 알파걸 출신에 자식도 잘 자랐고...
실수를 안하도록 가르치기보다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가르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알고는 있으면서 참 실행하기가 어려운데 오늘의 이 말을 계기로 새로이 다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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