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얼굴에 까지 튀고,
테이블 위 반찬이며 찌개며 다 튀어 들어갔겠죠.
그래서 눈으로 찍어뒀어요. 제일 먼데 있던 음식만 먹으리라고요.
그런데도 메인이라 그랬겠지만 찌개에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한, 두번은 손 잡아들여 안먹었는데 결국 제가 먹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뺨에 튄 침의 느낌은 계속 남아있는데도 말이에요.
이쯤되면 식탐이 맞는거죠??? 다른 분은 이런때 어떻게 하세요?
침 쯤이야 하고 넘기시나요. ㅠㅠ
제 얼굴에 까지 튀고,
테이블 위 반찬이며 찌개며 다 튀어 들어갔겠죠.
그래서 눈으로 찍어뒀어요. 제일 먼데 있던 음식만 먹으리라고요.
그런데도 메인이라 그랬겠지만 찌개에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한, 두번은 손 잡아들여 안먹었는데 결국 제가 먹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뺨에 튄 침의 느낌은 계속 남아있는데도 말이에요.
이쯤되면 식탐이 맞는거죠??? 다른 분은 이런때 어떻게 하세요?
침 쯤이야 하고 넘기시나요. ㅠㅠ
상황이 난감하네요.
다시 차려 달래도 유난떤다고 욕만 먹고, 왠지 고대로 내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예전에 친한 언니랑 콩국수 먹다가 그언니가 푸하핳 웃다가 먹던 김치묻은 침이 제 콩국수에 들어가서 잽싸게 숫가락으로 푹 떠서 건져내고 먹었는데. 이게 가끔 씩 생각나면서 아직까지 울렁거려요 . 왜 먹었을까 왜 먹었을까 하면서 괴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