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가 해당과목 교사이거나

ㅇㅇ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7-02-28 16:16:32
아는분 통역사이신데 자녀둘이 모두 영어를 잘합니다
근데 절대 자기는 가르쳐준적이 없고 그냥 학원만 보냈다고...
이분이 워낙 바뻐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아는분 아빠가 고등 수학샘인데
애들이 수학을 잘해요.
근데 물어보면 아빠가 가르쳐 준적이 거의 없다고...

부모가 해당과목 종사자이거나 능통자인데
나서서 가르친적이 없는데
애들이 그과목 잘하는건 왜일까요..그이유가 뭘찌...
IP : 211.36.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28 4:27 PM (180.230.xxx.54)

    유전

  • 2. .........
    '17.2.28 4:32 PM (210.210.xxx.180)

    물론 유전도 있겠지만 안가르쳐 줄리가 있을까요.
    제 아는 분은 주말에 시간날때 틈틈이 봐주던데요..

  • 3. ㅅㄹㅎ
    '17.2.28 4:32 PM (121.179.xxx.213)

    아는집 엄마가 3개 국어 통역사이고 아빠가 의사인데
    애들이 전과목을 잘하더라구요.
    바빠서 남들 다니는 학원 몇개만 보내던데요

  • 4. 유전
    '17.2.28 4:36 PM (118.44.xxx.239)

    일수도 있지만 약간 내숭 같아요
    안 가르쳐줄 리가...

  • 5. ...
    '17.2.28 4:4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집안 분위기라는 게 있어요.
    부모가 항상 그 분야를 가까이 하고 있으면 아이들도 은연중 그 부분에 관심을 갖게 되죠.

  • 6. ...
    '17.2.28 4: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집안 분위기라는 게 있어요.
    부모가 항상 그 분야를 가까이 하고 있으면 아이들도 은연중 그 부분에 관심을 갖게 되죠.
    나서서 가르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질문하면 더 잘 설명해줄 수 있고...

  • 7. ...
    '17.2.28 5:02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유전과 환경 정말 무시 할 수 없죠. 요즘 좌절 중입니다.

  • 8. ㅎㅎ
    '17.2.28 5:08 PM (211.36.xxx.142)

    곧이 곧대로 믿지 마세요 . 귀찮아서..혹은 겸손해서 그렇게 말할수도 있어요 .제 주변 업계 사람들 다 아무것도 안시킨다고 말해요 .조기교육 안하고 초 3때부터 월 80주고 과외한다거나 ..다 믿는게 있어서 그런거죠 .저도 사교육 하라고 예전엔 침이 마르도록 얘기했다가 ..사람들하고 말 많아지기 귀찮아서 ..지금은 아예 굳이 안해도 된다고 얘기하게 되더라구요 . 아님 걍 학원 보내라고 말해요 .

  • 9. 실제로
    '17.2.28 5:09 PM (223.33.xxx.56)

    바빠서 내 아이는 못봐줍니다.자기들이 그냥 알아서 하죠.

  • 10. 루이지애나
    '17.2.28 6:17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우선 애들이 머리가 좋겠죠...부모가 안가르치지만..학원은 보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305 아딸 떡볶이 비슷하게 맛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아딸 2017/03/01 3,233
657304 전봉준 투쟁단 3차 궐기 탄핵하라 2017/03/01 639
657303 혼자 옛날노래듣고있네요.해바라기의 3 이밤에 2017/03/01 545
657302 넌 나한테 네 악행을 끝내줘서 고마워 해야해 6 Hyohyo.. 2017/03/01 2,657
657301 좋은 기운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한건지 4 드르렁 2017/03/01 4,690
657300 그런 정말 망나니 특검에 대통령 나가고 싶으시겠습니까? 3 김진태 2017/03/01 863
657299 이재명, 박근혜 최순실 범죄 끝까지 파헤쳐 1원까지 환수할것. 8 소년노동자 2017/03/01 695
657298 다음에 유관순 왔어요 3 cakflf.. 2017/03/01 857
657297 옷 중에 이 사람 꾸몄구나 싶은 옷 뭐있어요? 8 qqq 2017/03/01 5,210
657296 9살 아들 드디어 엄마를 속이네요 9 배신감 2017/03/01 2,643
657295 교정 비발치하신분 4 윤찡 2017/03/01 2,239
657294 양수경씨 스칼렛 요한슨 진짜 닮지 않았나요? 11 불청 2017/03/01 4,593
657293 둘째 키우는데…넘 신기해요 11 늦둥이맘 2017/03/01 4,984
657292 고등 입학선서 하는 아이.. 입학식에 갈까 하는데요 30 입학식 2017/03/01 4,701
657291 이마트에서 파는 불고기 양념맛있네요 1 동글빵 2017/03/01 1,687
657290 주변사람들의 시샘.. 17 시샘 2017/03/01 7,288
657289 소주잔 마사지 하다가 얼굴에 피멍들었어요..ㅠㅠ 14 엉엉 2017/03/01 6,518
657288 다가구를 사려고 알아보고있는데요 2 임대업자 2017/03/01 1,735
657287 뚜렷한 이유없이 그냥~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 4 SS 2017/03/01 1,399
657286 우리 아이들이 박범계의원을 너무 좋아하네요. 9 정권교체 2017/03/01 1,494
657285 중학교 입학식에 부모들 많이 가나요? 6 라프레리 2017/03/01 2,095
657284 홍콩이 양질의 쇼핑 가능한 퀄리티거 있는곳인가요 4 ...,,,.. 2017/03/01 1,978
657283 영화 어디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8 궁금 2017/03/01 2,097
657282 정말 유명 영어유치원 못 보내겠네요 7 alice 2017/02/28 7,766
657281 77~88이신 분들 코트 최근에 백화점서 사신 분.. 5 ... 2017/02/28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