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거의 6년전에
둘째가 어린이집 다닐때 알뜰 장터에서 샀던 슬로우쿠커와 요구르트 제조기..
제가 가전이든 뭐든 호기심 대마왕이라..진짜 소소하게 사서 한두번 써보곤 방치했다가 버리거나
알뜰장터에 기부하거나... ㅋㅋ
근데 슬로우쿠커와 요구르트 제조기는 2천원주고 사서 진짜 호기심 채우고는 방치했거든요..
둘중에 하나는 버려야겠기에.. 과감하게 요구르트 제조기를 버렸어요..
잡았을때 설레는 물건을 남기라더니만..
전 웬쥐... 슬로우쿠커가 더 좋았거든요.ㅋㅋ
1년에 한두번은 찜질방 계란도 해먹고 하니 남겨뒀는데
이번 겨울에 유용하네요.. ㅋㅋㅋ
웬쥐 기뻐요..ㅋㅋㅋㅋㅋㅋㅋ
닭볶음탕, 김치볶음, 닭국, 생선조림 ...
다음번엔 감자조림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