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에 앞서 욕먹을까봐
저는 돌싱녀도 아니고 노처녀도 아니고 남자도 아닙니다 ㅎㅎ
제가 여자라서 편파적인 건지
늦게까지 결혼 못한 노총각보단 돌싱남이 더 괜찮아보이더라고요
노처녀들은 외모도 성격도 능력도 노총각들보단 나았구요
저에게 돌싱남이 소개로 들어오진 않지만
우연히 괜찮은 돌싱남을 만난다면 (아이를 키우는 중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한번 만나는 볼 거 같아요 결혼은 좀 나중에 생각하더라도요
원래 괜찮은 남자들 빨리 품절되잖아요
30대 중반에 돌싱남 된 남자가 있었어요
천억대 부자에 학벌,직업이 모두 최상위권이었어요
결혼한 여자 또한 한국에서 만만치 않은 재력가 집안 여자였고
정략결혼이었는데 서로 간의 정도 없고 성격도 안맞아서
초스피드 이혼했어요
건너 건너 들었고, 외모도 봤는데 잘생기셨더라고요
이 정도면 만나볼 만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던데요 ~
써놓고 보니 만날 의향이 있다는 돌싱남의 전제는
'무척 괜찮은 돌싱남의 경우'이네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