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적으로 힘든일이 많아서 유럽 여행을 계획 하는데
여행이라도 가면 좀 나아 질 것 같아서....
20대는 5개국 정도 혼자 자유여행 잘도 다니고 여행이 인생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번 기회 여행 가려고 계획해 보니 그때는 어떻게 그렇게 잘 다녔는지 신기할 정도네여
숙소부터...
특히나 이동 거리는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막막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카카오 맵이나 버스,,,120번 다산콜 ㅋㅋㅋㅋ 이 다 알아봐주니
참...여행전에 설레임은 없고 걱정 부터 앞서니 저도 나이듦을 인정하고 패키지를 가야 하는지 ㅜㅜㅜ
휴 나이들면 더 멋지고 깊이 있는 삶이 될거라 믿었는데
제가 바보가 된 기분이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