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궁금하던건데 물어봐야지 해놓고 잊었다가 다시 생각나서 여쭙니다.
미국시트콤 ' 프렌즈'에서 봤는데 거기 잠깐 등장인물이 가벼운마약을 하는 사람이고
좀 횡설수설하는 장면을 보이더라구요.
근데 자기 손을 보면서 내손이 너무 뚱뚱해하면서 절망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리고 또다른 미국 애니매이션에서도 어떤 인물이 자기 손을 보면서 (잘생각안나네요)
신기한듯 자기 손을 계속 쳐다보는거같이..물론 그 인물이 마약하는건 안나오지만 정황상 그런 낌새는 있어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마약의 특성이 환각, 환청이죠.
당연 사물이 왜곡돼서 보이니까~~!
프렌즈 어느 에피소드 였나요?
자기 입술에 머가 묻어서 계속 입으로 물고 하다보니 언청이 됐다는 말도 있던데요 ~
수면제를 먹으면 약기운이 올 때쯤 거울을 보면 참 못나보여요..평소보다 얼굴이 검어보이고 부어보여요...이것도 마약처럼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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