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기하나만 아니면 예체능을 골고루 하나요?

악기 하나만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7-02-28 10:30:34
일단 저는 예체능을 골고루 시키는 파? 이거든요.

아이가 바이올린을 하고
피아노를 하고
발레를 주 3회 다니고 있어요.

바이올린 매일 연습할 시간이 모자라서
피아노는 3월부터 잠시 쉬는데
악기 2개는 힘드네요.

발레는 운동되라고 하는건데
그래야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요.

전공생각은 없고
피아노도 바이올린도
초등학생처럼
진도가 잘 나가던 아이라서
피아노 쉬는게 아깝긴합니다.

집에오면 노는시간엔
하루종일 그림 그리는 아이라서
미술학원은 안보내는데
주변엔 유치원들은 미술학원 많이 가더라구요.

한글도 아직 다 모르는데
예체능은 주로 어떻게 하시나요?

IP : 223.33.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저거
    '17.2.28 10:38 AM (118.44.xxx.239)

    경험치만 하겠다ㅡ 하는 건 모르겠는데
    나중에 남는 거 하나 없어요
    악기 하나만 꾸준히 시켜 잘해 놓기도 힘들거든요?
    그것도 쉬운거 아니고요
    공부도 시키고 싶으시죠?
    그럼 공부 시간도 생각 하셔야죠

  • 2. mis
    '17.2.28 11:12 AM (96.241.xxx.166)

    일단 아이가 어리니 흥미있어 하는거 위주로 이거저거 시켜주고

    나중에는 악기 하나 운동 하나로 정리하세요.
    많이 하는 것보다 잘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악기 피아노 플룻 하다가 플룻으로 중학교 때까지 계속 레슨 시켜서 학교 오케스트라나 외국에서 공부할때도 밴드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게 했구요.
    수영도 오래해서 수영팀에 들어가도록 했어요. 대회도 나가고.
    어릴땐 이거저거 시켜도 나중엔 하나로 정리하고
    초등 저학년때만 시키지말고 꾸준히 오래 해야 제대로 본인의 특기나 취미가 됩니다.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되면 예체능 다 정리해버리눈 엄마들 있는데요.
    사실 그러면 몇 년씩 한게 아까워요. 진정한 자기 것이 안되는거죠.
    운동이든 악기든 아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걸로 오래 쭉 시키시는게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312 뇌새김 영어 써보신분~ …… 2017/03/04 822
658311 탄핵반대집회 사람들은 모자랑 선글라스를 많이 착용하네요 5 탄핵찬성 2017/03/04 1,362
658310 내게 덤터기를 씌우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진상 2017/03/04 734
658309 구스배게 목아프나요? 1 .. 2017/03/04 545
658308 대출받아 집샀는데 다른 집사서 이사할때 빚갚고 재대출받이야하나요.. 5 궁금 2017/03/04 2,387
658307 남편과 같이 볼겁니다 300 갱년기 부부.. 2017/03/04 29,440
658306 된장 담아보신분께 질문있어요 12 도움 2017/03/04 1,191
658305 (시사수다방)광화문 생방송 ... 2017/03/04 349
658304 남성 자켓좀 봐주세요 3 2017/03/04 595
658303 7호선타고 이수쯤에 살면서 부천으로 출퇴근 하는 분 계신가요??.. 3 .... 2017/03/04 939
658302 대선주자들이 가장 많이 했던 말!말! 말 3 예원맘 2017/03/04 320
658301 남편이 무슨 동물을 닮았다고 생각하세요? 51 2017/03/04 2,838
658300 내기했습니다 동서남북 바로 아실 수 있나요 24 . . . .. 2017/03/04 3,091
658299 분당에서 광화문 가시는 분들께.. 5 웃음조각*^.. 2017/03/04 964
658298 급질)가죽쟈켓이 밍크코트와 같은 이미지인가요? 5 .... 2017/03/04 1,070
658297 쿠쿠밥솥이 고장났는데요 4 ... 2017/03/04 1,037
658296 남편과 두어달만에 광화문갑니다~ 4 인용! 2017/03/04 751
658295 헌옷삼촌에 옷 팔려고 하니 8 도서 2017/03/04 4,621
658294 길냥이 구조 후 11 냥이 2017/03/04 1,308
658293 두달째 혼자 광화문 운동 하고 있답니다...^^ 12 ... 2017/03/04 1,465
658292 윗사람몰래 아랫사람 병신만들고 괴롭히고 밑사람일못하게막고 함정빠.. 7 아이린뚱둥 2017/03/04 1,134
658291 보고싶어요..남편에게 카톡보낸 여자 대학원 동기 72 무명 2017/03/04 20,672
658290 한국 여행 오는 외국인들은 어딜가나요? 11 ... 2017/03/04 1,969
658289 아파트에 살고 계신 분들 옥상 출입문 비밀번호 알고 계세요? 8 ㅇㅇ 2017/03/04 2,254
658288 여수 엠블호텔 지금 가는데 혹시 주변에 맛집 아시눈분~ 7 여수 2017/03/04 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