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이 평생 자기 잘못을 모르고

ㅇㅇ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7-02-28 10:13:30

사는거 같아요..


울아버지 맏아들인데

젊어서 둘째 아들이 사업하다 망해서 잡힌 논밭..

자기가 막노동일해서 되찾고 되찾고


참고도 아버지 올해80세...

근데도 네아들중에 할머니는 희한하게 둘째만 편애..

할머니 울집..가난한 울집서 16년살다가

너무 산동네집서 춥게 사는걸

둘째  아버지가 막무가내로 무조건 안간다는 할머니를

강제로 자기 집에 모셔가서는(물론 생색내면서..맏이가 맏이노릇을 못한다고)

노인네가 저희집에서는 땅도 밣고 하늘도 보고

주위 할머니들과 말동무하고 그러다가

4층 빌라에서 혼자 계단을 못내려오시니까

집에만 갇혀사시다가 치매끼가 와서

1년만에 결국 요양원으로 보내더라구요..


그래도 아빠는 요양원에 찾아가고..

할머니는 자기가 그렇게 차별대우해놓고

가장 이뻐하는 아들은 오히려 자기를 끝까지 못모시고...


그러면서도 자기 잘못은 영원히 모른채

그냥 역시나 손주탓 며느리탓(자기 맏아들이 잘못사는건)

...


인간이 영원히 자기 잘못은 모른채

알아도 인정못하는채 그러다 죽는거 같아요..

IP : 58.123.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2.28 10:17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 아버지가 잘못이 크죠.어리석음.
    왜 그러고 사셨을까요.
    그런 노력을 부인과 자식들에게 기울이셨었으면 저 좋았을것을.

  • 2. 맞아요
    '17.2.28 10:1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 아버지가 잘못이 크죠.어리석음.
    왜 그러고 사셨을까요.
    님 아버지가 잘못이 크죠.어리석음.
    왜 그러고 사셨을까요그런 노력을 부인과 자식들에게 기울이셨었으면 좋았을것을.

  • 3. 맞아요
    '17.2.28 10:1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 아버지가 잘못이 크죠.어리석음.
    왜 그러고 사셨을까요
    그런 노력을 부인과 자식들에게 기울이셨었으면 좋았을것을

  • 4. ...
    '17.2.28 10:30 A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그 집은 그래도 둘째가 모셔가기라도 했네요.
    우리집은 차남이 독박 쓴 집인데, 다른 아들들은 절대 안모셔가고 오히려 차남 돈까지 뜯어가요.
    노인네와 다른 아들들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들이라 주님, 권사님, 목사님 타령 하면서, 차남한테는 예수 안믿어 지옥 갈 거라고 그래요.

  • 5. . .
    '17.2.28 10:46 AM (121.88.xxx.96)

    동감해요. 남들눈엔 명백하게 보이는데 본인만 못 보는게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185 한쪽 유방에 큰 혹이 잡혀요. 통증까지. 8 걱정 2017/03/01 5,077
657184 태극기집회 세시간전 5 ㅎㅎㅎ 2017/03/01 931
657183 시민단체 생계형촛불 vs 자발적 태극기 33 10배 2017/03/01 1,756
657182 울집에 들어온 복덩이 길냥이가 치킨을 먹을줄 모르네요 22 박탄핵 2017/03/01 3,300
657181 중등 영재학급 신청방법. 4 ... 2017/03/01 986
657180 다같이 태극기 들어버리는건 어떨까요? 15 ㄴㄷㅈㅂ 2017/03/01 1,410
657179 (질문) 광어회 남은 것 5 아까워요 2017/03/01 1,133
657178 朴대통령, 탄핵반대 박사모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 4 샬랄라 2017/03/01 1,374
657177 요즘 배추로 김치 담그면 어떤가요? 3 ... 2017/03/01 1,419
657176 녹용이 빈혈에 도움되나요? 7 ㅇㅇ 2017/03/01 2,232
657175 중학생 엄마 1 중학생 엄마.. 2017/03/01 941
657174 가을 웜톤 분들 베스트 컬러 뭐 있으신가요? 5 dd 2017/03/01 2,027
657173 자랑하는게 아닌데 부럽다 하니까 난감해요 5 ... 2017/03/01 2,428
657172 김치담으려사온배추속에 꽃이 5 배추꽃 2017/03/01 1,549
657171 김문수가 과거의 그렇게 유명한 운동권이었다는게..???ㅠㅠㅠ 14 ... 2017/03/01 3,351
657170 이베이에서 산 물건 4년전 미국주소로 날아갔어요 ㅠㅠㅠ 6 ooooo 2017/03/01 1,471
657169 오늘 영재발굴단 재방송 보면서 든 생각은 이겁니다 3 걱정이 없겠.. 2017/03/01 2,698
657168 안희정은 왜 저리 되었을까요?? 31 대체 왜??.. 2017/03/01 5,785
657167 장악당하고 관리당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의 현실 10 Dahan .. 2017/03/01 766
657166 어디로 튈까요... 1 삼일절 2017/03/01 468
657165 박원순시장 트윗 ㅡ 드뎌 고발했어요! 12 고딩맘 2017/03/01 1,662
657164 제 잘못도 아닌데 기분나빠요ㅠ 11 aa 2017/03/01 2,350
657163 인터넷 댓글에 대한 단상... 7 00 2017/03/01 695
657162 벌써부터 개표부정.선거부정 준비하나 봅니다 ,,, 2017/03/01 548
657161 사무적 통화 중인 거 뻔히 보면서 다짜고짜 지 할말 해버리는 직.. 2 lhh 2017/03/0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