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새아파트 입주했고,
신혼부부고 맞벌이라 집에있는시간 거의 없었습니다.
성격도 깔끔한 편이라 렌지후드도 맨날 닦을 정도 였는데...
아무튼 각설하고, 2년 살고 다른 곳으로 전세 나가는데
안방의 벽지가 침대 프레임에 긁혀 상처가 났어요.
포인트 벽지고,, 침대를 계속 놔뒀기 때문에 긁힌게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살면서 생긴 흠집이니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전화해서 대뜸 벽지비 15만원을 물어내라는 겁니다.
머 그래도 흠집이니까 그중에 절반을 쿨하게 내줬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다시 전화해서는 빌트인 냉장고 문이 찍힌게 있으니 또 돈을 물어내라네요.
아니 못도 하나도 안밖고 진짜 깨끗히 사용했는데 정말 너무한 처사 아닌가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