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나마 괜찮은 야식이 뭘까요?
속이 허전해서 야식 땡기는데요
그나마 덜 해로운건 뭘까요?
우유? 요플레?
아님 물? ㅠ
1. 고구마
'17.2.28 12:39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저 지금 군고구마 2개 먹었어요. 작은거요. 작은거 두개요.
고구마 살 많이 찔까요? 김치 꺼내서 고구마 위에 척 올려서 휘리릭 게눈 감추듯 먹었는데 급 걱정되네요.2. 괜찮은
'17.2.28 12:39 AM (122.42.xxx.88)야식은 없어요
늦은 시간에 먹는 습관을 바꾸심이..3. ...
'17.2.28 12:41 AM (175.196.xxx.212) - 삭제된댓글달걀 고구마 기름뺀 참치.
아님 닭발 같은 거요.4. 이시각에
'17.2.28 12:41 AM (118.32.xxx.18)드실려면 더 과감하게 확실히 먹고싶은걸 확 지르셔야죠
쟁반족발 불곱창 이런거 야식배달 맛있을듯5. 흑
'17.2.28 12:47 AM (39.7.xxx.92)불곱창 불막창 불닭발 같은게 엄청 땡기네요
이동네는 12시 넘으면 배달이 엄써요ㅠ
걍 참고 우유한잔 마시고 들어갈랍니다
닭발이 아른거리긴 하네요.. @.@6. 오이나
'17.2.28 12:49 AM (124.51.xxx.161)파프리카 추천하려했는데
그 분위기 아니네요7. 원글
'17.2.28 12:54 AM (39.7.xxx.92)아.. 파프리카 있어요!
그런것도 야식이 되는군요
윗님 덕분에 아이템 찾았네요 감사~ ^^8. ...
'17.2.28 1:02 AM (211.208.xxx.105)야식먹고 한시간 뒤에 주무세요.
한국에 대장암 발병 4위고 갑자기 급증했는데 원인을 야식문화로 보는 견해도 있어요.
폭식보다 해로운게 야식인 이유가 자는동안 위장도 쉬어야 되는데 야식먹고 바로 자면 위장이 못쉬어서 그렇다네요.9. 또는
'17.2.28 1:02 AM (1.238.xxx.123)당근, 오이
근데 자꾸 드레싱에 찍어 먹고 싶어짐..10. 원글
'17.2.28 1:09 AM (39.7.xxx.92)네 적당히채소먹고 한시간후에 잘께오
그나마 드레싱 떨어진게 다행이네요 ^^11. ...
'17.2.28 1:14 AM (211.208.xxx.105)위에 제가 한국인 대장암 발병 4위라 적었는데 전 세계에서 한국이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는 국가 4위란 뜻이예요.
미국보다도 한국이 높아요.
대장암이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서구권이 잘 걸리는 병이라고 했고 과거 못먹던 시절에는 우리나라에 잘 없던 병인데 요즘 한국이 세계 4위라니 놀랍죠.12. ㅎㅎㅎ
'17.2.28 2:08 AM (221.164.xxx.82)훈제무뼈닭발~ 맛있을거 같아요
더불어 곱창두요...ㅠㅠㅠ13. 우유
'17.2.28 9:49 AM (223.62.xxx.234)역류성 식도염이 있어서 뭘 먹으면 바로 못 자는데 밤에 정 배고플때 그나마 먹어서 탈이 덜 나는게 우유더군요. 반컵 정도 데워서 마시면 허기도 금방 사라지고 속이 부대끼지도 아너고 잠도 잘 오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