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스러기 때문에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에요.
남편이 한때 즐겨먹던 뻥튀기, 누룽지.. 그러다 이젠 날김으로 넘어왔어요. 날김 사다줬더니 한장 꺼내 우걱우걱 아무대서나 먹고.. 어쩜 가위로 잘라 통에 넣는대, 싱크대에 대고 해도 옆에 대리석 상판에 김 부스러기가 튀어서 초토화. ㅠㅠ 바닥에도 흘리니 기어다니면서 물티슈로 닦아내는데, 진짜 미쳐버릴것 같아요. 바로바로 안 닦으면 본인은 무신경 한지 안보이는지, 김부스러기가 다른 방방에 옮겨다니는데 애도 아니고.. 본인보고 치우라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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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김 부스러기 효과적으로 치우는 방법
그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7-02-27 23:10:48
IP : 211.207.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kflfl
'17.2.27 11:11 PM (221.167.xxx.125)빗자루에 물 묻혀서 쓸어요
2. 미니 청소기
'17.2.27 11:13 PM (1.238.xxx.123)전 지우개가루 때문에 써요.
김가루도 가능할듯..3. 남편분 간식이
'17.2.27 11:14 PM (125.141.xxx.235)웰빙이네요...
신문지 펼쳐서 먹고 가루는 버리도록 습관을...4. 그럴땐
'17.2.27 11:1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쟁반 추천해요.
재례시장에 큰 쟁반 있어요.
스텐쟁반 짱입니다.
의외로 하나 있으면 두루두루 유용하게 쓰여요.
그래도 시정이 안되면 쟁반으로 패줘야..하이고~5. ....
'17.2.27 11:15 PM (58.121.xxx.183)청소기요
6. ...
'17.2.27 11:15 PM (125.185.xxx.178)무조건 먹는건 식탁에 앉아서 먹으라하고 식탁.의자닦고
미니 청소기 쏴-
과자부스러기때문에 식탁옆에 청소기가 늘 대기중입니다.7. 00
'17.2.27 11:21 PM (211.246.xxx.37)테이프돌돌이 어떤가요?
8. ᆢ
'17.2.27 11:26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그런 부스러기 치우려고 핸디형 미니 청소기 썼는데 먼지통도 작고 번거로워서 무선청소기 세워놓는거 주방 구석에 늘 충전중이에요. 10만원 정도였나 그리 비싸지 않은거구요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9. 돌돌이
'17.2.27 11:37 PM (116.41.xxx.115)얘없으면 못삽니다 ㅎㅎ
10. 지나가다
'17.2.27 11:43 PM (175.198.xxx.157)오호 젖은 행주로 이리 옮겨가고 저리 옮겨가고 생각처럼 안닦였는데
청소기 돌돌이 생각을 못했네요 ㅋㅋㅋ
담부터 청소기로 빨아들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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