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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여중생들 화장하고 학교가도 안혼나나요?

궁금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1-08-27 00:13:39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화장한 티 나게 아이라인 그리고

컴팩트 두드리고 있는 여중생들을 본적은 있는데

학교갈때도 그런 모습인데 학교에서 아무런 터치를 안하는건가요

아니면 학교끝나고 나오면 변신하는건가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런건가요 아니면

좀 논다 싶은 아이들만 이런건가요?

IP : 183.109.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11.8.27 12:15 AM (112.169.xxx.27)

    날나리 아니면 애들이 보통은 등하교 얼굴이 다릅니다,
    점심시간에 아주 본격적으로 화장을 하지요,
    왠만한 선생님들 발치에는 압수한 분장용가방이 하나가득 있지요

  • 2. 하교
    '11.8.27 12:46 AM (211.33.xxx.126)

    하교 할 때쯤...
    책상 하나 가득 화장품 올려놓고 하교 준비 합니다..

  • 3. 내딸도 아닌데
    '11.8.27 1:19 AM (1.225.xxx.192)

    그거 지도했다가 뭔소리 듣게요

  • 4. ....
    '11.8.27 1:21 AM (220.88.xxx.77)

    동네마다..학교바다..문위기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많이들 합니다...

    우리 자랄때 보다 정보도...환경도....훨씬 더 가능 하게 만들어져 있잖아요?

    심하지만 않다면..

    지나가는 바람이길 ....바라면서 어느 정도 ....

    눈 감아 주는것도 필요 합니다...

    무조건 엇나가길 좋아하는 사춘기 그녀들과(^^*)

    아직도 넘어야할 길이 첩첩 산중인데...

    수위 조절 해가면서 밀고 땅기기.....하셔요.

    그리고...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꾸미는것에 전혀 관심 없는 걸들 보다는 적당이 꾸밀 줄 알고

    감각 있는 걸들이 나중에

    더 잘 살더이다...^^

  • 5. 혼나죠
    '11.8.27 7:58 AM (110.10.xxx.139)

    저 보니 버스에서 "우리 담임X이 나 화장한거가지고 XX이다. 지는 떡칠하고 다니는 주제에"
    이렇게 욕하더라구요.

    화장하면 당연히 걸리겠죠. 걸리면서도 계속 하고 다니는가봐요. 저렇게 욕하면서.

  • 6. ....
    '11.8.27 8:18 AM (124.54.xxx.43)

    저희 딸이 고등학생인데 평범한 애인데도
    학교갈때는 비비크림이나 여름에는 색있는 선크림 정도 바르고
    입술에 색있는 립밤 정도 바르더군요
    그나마도 얼굴에 여드름이라도 올라오면 피부 버린다고 안바르구요
    학교 안가는날 친구 만나러갈때는 엄마 마스카라도 바르고 아이라인도 하고 그러고 다녀요
    저도 처음에는 불량해 보여서 잔소리 좀 했는데
    친구들 다 하고 다닌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게 됐네요

  • 7. ..
    '11.8.27 8:56 AM (58.239.xxx.161)

    비비크림이나 립글로스정도는 주의만 줍니다.. 너무 티난다 좀 조심해라 집에 가서 실컷해라등등..
    그 단계를 벗어난 마스카라 아이라인등등은 하교직전 화장실에서 한껏하고 나갑니다..
    시내에서 모르는 아가씨들 주말에 인사합니다..
    얼굴은 어디서 본 것 같아 어리버리 같이 고개숙여 인사하고 보면
    학교에서 본 아이들입니다..ㅠㅠ
    뭐라고 해도 그때뿐.. 예전 우리때와는 좀 다릅니다..
    압수하고 압수해도 어디선가 화수분처럼 퐁퐁 사서 또 들고 옵니다..

  • 8. ...
    '11.8.27 10:44 AM (110.14.xxx.86)

    방학식날 머리를 완전 금발로 염색하고 온 아이가 있었습니다. 다음날부터 방학인데 도대체 왜 방학식날 그렇게 염색하고 나타나는 건지...다른 아이들 눈도 있고, 교실에 둘 수가 없어 교무실에 불러다 놓고 어머니께 전화했습니다. 엄마 하는 말 왜 참견이냐고 합니다. 우리딸을 왜 혼내냐고 자기가 당장 오겠답니다. 그럼 오시라 했더니 좀 있다 다시 전화와서 바빠서 못가니 애를 혼내든 말든 맘대로 하랍니다. 부모도 못잡는 애를 학교에서 잡으라 하는 것도 말 안되고 또 학교에서 잡으면 난리치는 학부모도 많습니다.

  • 9. ....
    '11.8.27 11:11 AM (222.112.xxx.242)

    참.. 어디까지 자유를 줘야 하는지 점점 감이 안 오네요. 나중에 나이들면 하기 싫어도 기미, 잡티 , 주름 가리려고 열심히 해야 하는데 뭐가 그리 급하신지..

  • 10. 하니
    '11.8.27 12:48 PM (125.143.xxx.207)

    여자아이는 그렇다치고 남학생머리는 왜이리 깍아라 하는지 도무지 이해안가요 눈을 찌른는것도 아니고 그

    냥 단정하니 약간 길뿐이고 머리길면 학생이 학생이 아니고 아저씨라도 변신하는건지 엄마인 제눈에 는 깔끔

    하게 이쁜머리 가지고 . 여학생 다리훤히 내놓는것은 단속못하고 그저 멀쩡한 남학생 머리가지고 맨날 깝치

    는 선생님은 뭔지 아이앞에선는 선생님말씀잘 들어야지 쿨한척하지만 속으로는 부아가 치밀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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