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사자리에서요
우리부모님이 나온 학교이름까지 묻는 거요.
어른들이라면 그래도 할 수 있는 질문인가요?
아니면 다소 무례한건지..궁금합니다
첫 인사자리에서요
우리부모님이 나온 학교이름까지 묻는 거요.
어른들이라면 그래도 할 수 있는 질문인가요?
아니면 다소 무례한건지..궁금합니다
물어보든가요???
첫만남에서 사돈 학벌 물어보는 진상짓은 참신하긴 하네요.
예비시어른이 본인 학교를 어지간히도 자랑하고 싶었나 봅니다.
내세울 게 그거 밖에 없는 사람인가봐요...
부모님이 안가르쳐 주셔서 모르겠다고 하시고
나중에 남친통해서 궁금하시면 알려드리겠다고
하시지.....
정말 무례한데.
그게 걱정이 아니라...보통 시어른 아닐듯 한게 더 걱정.
학교를 물어보려해도 최종학력을 모르는데 어떻게 물어보죠?
이해가 잘..
아니면 당연히 대졸이겠거니하고 물어보는건지;;
이런게 힌트?
댓글에 나온대로 시부모님측이 학벌 자랑 하고 싶었나 보네요..
결혼 약속까지 한 사이라면 아들은 (남편)대략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어디까지 공부 마치신지 정도요 ..
중간에 그런 질문에 아들이 답을 못하니 직접 물어 본것 일 수도 있어요
진짜 별루네요 후져요
결혼하는 당사자 학벌도 아니고 부모님 학벌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렇게 중요하면 미리 알아보고 커트를 했어야죠.
얼마나 학벌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교양은 확실히 부족하네요.
초면에 당사자에게도 쉽지 않은 말을...
얘기하셔도 되지 않나요. 당당하게. 아무렴 어때요.
그걸 왜 묻지??
예비 며느리, 예비 사위 학벌이 아니라 그 부모 학벌이 왜 중요할까요?
보이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네요.
연애 아니심 다시 생각해보시길...
연애라도 다시 생각해보시길...
생각보다 결혼생활은 길고..... 생각보다 그 부모님 뵐 시간도 길어요.
좀 실례되는 질문이지만 물어볼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요..
양가 어른 학벌 다 알고 시작하더라고요.
물어볼 수도 있고 그게 큰 무례는 아니라고 봅니다
선의 경우 주선자 통해서 조건 미리 알고 하는거랑
당사자에게 대놓고 물어보는 거랑은 다르죠.
우리 부모님 세대면 초졸부터 대졸까지 학력은 천차만별인데
오만하고 무례한 짓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중요하진 않지만 다들 알잖아요. 형제들 직업 학력도 물어보면 실롄가요? 아들이 안알아오니 부모님이 물어보시겠죠. 그렇게 따지면 처가에선 남친 첨보자마자 뭘해서 우리딸 먹여살릴텐가 라고 묻는 장인어른들 천진데..그게 훨 무롛지않나요?
장인어른 첫질문에 월급부터 집마련까지 노골적으로 묻던데..그건 안거슬려요?
여자 본인의 학벌이나
남자 본인의 능력을 묻는것은 그럴수도 있지만
사돈댁들 학벌이 뭐에 필요해서 묻나요
일자무식이면 파토내게요? ㅋㅋㅋ
선의 경우 주선자 통해서 조건 미리 알고 하는거랑
당사자에게 대놓고 물어보는 거랑은 다르죠. 2222222
보통 본인을 소개할 때 명쾌하게 말하는 사람 있고요...
알 수 없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요...
학부는 별로 대학원 졸이면 대학원 이름만 말해서 ..
그리고 애매한 대답엔 웃고요...
심지어 부모 신상에 대해 거짓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명쾌한 대답을 원하는 입장에서 서로 한 번 어긋나면 다이렉트로 확인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봤어요...
물론 경우 없이 상대방 눈치 보지 않고 질문 던지는 분도 있겠죠..
보통 본인을 소개할 때 명쾌하게 말하는 사람 있고요...
알 수 없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요...
학부는 별로 대학원 졸이면 대학원 이름만 말해서 ..
그리고 애매한 대답엔 웃고요...
심지어 부모 신상에 대해 거짓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명쾌한 대답을 원하는 입장에서 서로 한 번 어긋나면 실망하게 되고..이것 저것 다이렉트로 확인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봤어요...
물론 경우 없이 상대방 눈치 보지 않고 질문 던지는 분도 있겠죠
내자식 노후준비안된 집에 보내기싫다고 등기부등본까지 떼본다는 글도 봤던 82인지라..애교로 보이네요
요즘 결혼은 막장이군요 비즈니스
학벌에 대단히 자부심가지고 가치두시는 분들이실듯한데요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부모님 세대에는 초졸부터 대졸까지 편차가 심한편이라 함부로 묻기 눈치보일때
많던데. 확인해서 초졸이거나 무학이면 만남 반대하시려고 하시나요...? -_-
동문인가 해서 물어봤나 하면 너무 순진한가요?
아니면 학교 이야기 하다 보면 서로 공통으로 아는 사람 있을까봐?
초면에 억지로라도 대화거리가 찾다보니 그러지않았을까요?
근데 저게 거품물고 욕할 정도로 무례하게 느껴진다면
부모님 학벌이 부끄러운거네요
그저 직업처럼 신상의 하나로 생각하면 아무렇지않게 대답할수 있는 건데요 안가르쳐주셔서 모르겠다고 대답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게 더 이상해요
솔직히.. 부모님 학벌 좋으시면 별것도 아닐 질문인데
한국사람들이 학벌에 무지 민감하긴 한가봐요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우리 시아버지도 그랬어요
첫인사하는데 아버지 어느대학교 나왔냐고 ㅋㅋ
시아버지는 대학교 안나왔는데 저렇게 물어보시더라고요 ;;; 다행히 우리아빠 서울대 출신이라 서울대라 대답해드렸더니 암말안하시고 넘어갔네요 도대체 의도가 무엇인지 아직도 의문이네요
남자쪽은 아들 통해서 물어 봤을텐데, 안 가르쳐주니 더 궁금한 거고...
여자쪽은 부모님 학벌이 별로이니, 발끈해서 부들부들하게 되는거고...
아들한테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했나봐요
그게 무지 궁금했나보네요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르니까요
저도 궁금하긴 할거 같아요
그래도 대놓고 물어보진 못할거 같아요
선으로 서로간의 조건 알고 만나도 첫 만남에서 월급 얼마냐고 물으면 무례한거죠.
궁금하면 아들에게 알아보라고 할 일이지 첫 만남에서 대놓고 물을 일은 아니죠.
무례합니다
무례할뿐만 아니라 천박합니다.
무례하신 분들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