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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상에 친구들 몇명이나 오나요?

50대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17-02-27 17:45:18

이 나이되니 친구들 연락 되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친정부모상에 연락하기는 더 더구나 민망하고

직장생활안하니 인간관계 전무하고

생각해보니 별거 아닌데 남들 눈이 늘 문제라서요


IP : 183.109.xxx.8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27 5:47 PM (58.227.xxx.173)

    거의.없을듯행남편 친구들중 장인장모상에 부른 사람들 정도 부르고
    전 모임 두군데에서 만난 지인들이.전부일듯요
    대학 동창은 글쎄요... 자주 안만나는 편이라 연락하기 싫어요

  • 2. 친한
    '17.2.27 5:49 PM (110.10.xxx.30)

    친한 찬구들이 오죠
    친척들도 다 오구요
    내가 안다녔으면
    올사람 없는거 당연해요
    경조사는 품앗이 거든요
    내가 다녀야 오게돼요

  • 3. 품앗이
    '17.2.27 5:50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챙기는만큼 오는거죠

  • 4.
    '17.2.27 5:51 PM (110.70.xxx.148)

    일단 직장에 안 다니면 올 사람이 적어요.
    친구모임 몇 개 있으면 그 친구들 오는 거죠.
    경조사는 많이 가야 많이 오는 거 맞습니다.

  • 5. ..
    '17.2.27 6:03 PM (175.125.xxx.249)

    전 직장다니는데도 부를생각없어요
    꼭 필요한곳은 저도 가지만
    장례문화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서 가족만 모여서 할 계획이예요
    그러니 마음 편하고 좋아요
    남편에게도 얘기 했구요..시댁은 아니지만 친정은 그렇게 할계획이예요

  • 6. ....
    '17.2.27 6:17 PM (112.149.xxx.183)

    저도 전업이라..시집 조사 때는 아무한테도 안 말해서 아무도 안왔구요..
    친정 땐 오랜 친구들 둘셋에게만 연락 할까 싶은데 그것도 그때 봐서...근데 모임도 몇 있지만 모임분들에게 알리나요? 제법 오래되고 친하지만 전혀 그럴 생각 없는데...
    남들 눈?은 전혀 의식 안돼요..친한 친구 중에도 자기 부모님때도 전혀 안알리고 가족끼리만 한 친구도 있어요..

  • 7.
    '17.2.27 6:22 PM (121.160.xxx.82) - 삭제된댓글

    모임은 오래된 모음들이고 서로 경조사 챙기는 사이예요.
    새로 알 게된 사람들에게는 물론 안 알리고요

  • 8. 저는
    '17.2.27 6:26 PM (121.171.xxx.92)

    시부모님 상에는 저희 친정엄마만 오셨구요. 친한친구들에게도 연락안헀어요. 일단 거리도 5시간 이상이고.... 직장동료들도 오지말라 하고 안 알려줬어요. 급하게 연락받고 시골로 가고 그뒤 휴대폰 꺼져서 ..누글 부를 생각도 없었구요.
    친정부모님 상에는 아주 친한친구 2명 연락했고 그친구가 연락해서 두어명 더 왔어요.
    그리고 저는 모임도 없어서 앞으로 상 당해도 또 연락할 사람없어요. 연락여기저기 안하고 싶구요.

  • 9.
    '17.2.27 6:35 PM (121.160.xxx.82)

    모임은 오래된 모임들이고요 서로 챙기는 사이예요.

  • 10. ..
    '17.2.27 6:41 PM (114.206.xxx.173)

    시부때는 아무도 안불렀고요
    친정아버지 상은 초등학교 동창회를
    초등학교 졸업하고 계속 했기때문에
    자연스레 사십, 오십살 넘은 현재도 계속 연락되고
    남자, 여자 합쳐 스무명 가까이 왔어요.
    고마운건 남편 중학교 동창회에서도
    장인상이라고 남녀 동창들이 많이 와줬고요.

  • 11. 전 재택 프리랜서
    '17.2.27 7:19 PM (203.226.xxx.4)

    지방5시간 걸리는 곳이라 미안해서 연락못하겠더라구요.6명쯤 내려와주고 이 친구들이 내려오면서 부조금은 한 20명 넘게 받아다줬고 남폇 회사쪽도 머니까 거의 부조금만 서울와서 받고. 제가 조직이 없고 40중반 넘고 지방에서 서울 유학와서 쭉 멀리 살고 이러니 제 손님 정말 적대요.
    계속 같은 지역서 관계 활발해서 손님맞이에 정신없는 형제들 고맙기도 하고 보기 부끄럽기도 하고 글터라구요.

  • 12. ...
    '17.2.27 7:32 PM (122.32.xxx.151)

    직장다니건 전업이건 별 상관없구요 (요즘 전업이라고 교류 끊고 집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저희 동창회는 본인이 일일히 안알려도 누구 한둘만 알면 동문회 차원에서 다 공지해서 많이들 오더라구요 그리고 주변보면 교회나 성당다니시는 분들은 그쪽에서도 많이들 오던데요

  • 13. 그래도 직장있음
    '17.2.27 7:43 PM (119.149.xxx.138)

    다르죠. 기본으로 서로들 차리는 인사가 있고 같은 부서별,동기별 전업이 교회, 학교에서 개별로 맺은 관계랑 사이즈가 달라요. 딱 친구한정이면 다들 얼마나 많겠어요? 회사나 기본 모임, 종교생활을 해야 많이 오죠. 근데 신경 안쓴다해도 남들 이목 의식되고 내가 왜이리 좁게 살았나 부모님 돌아가신 것도 하늘이 무너지는데 더 서글프더라구요. 그동안 내 관계, 인생살이... 가족들앞에서 평가받는 것 같고.

  • 14. 가족행사
    '17.2.27 8:01 PM (118.222.xxx.51)

    남의 애경사는 다니고 있지만 나 개인 애경사는 알리지 않아도 당연히 올사람만 알아서 오고 안와도 절대 기분나쁘지 않아요 요는 내가족일에 의무나 세금내는 그런건 아닌거 같아서.

  • 15. 그냥
    '17.2.27 9:0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친구 엄마돌아가셨는데 아무한테도안알렸더군요
    그냥 조용히치르고싶었다 알릴친구가많지도않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 16. ..
    '17.2.27 11:58 PM (183.98.xxx.95)

    글쎄요
    연락안하려고 맘 먹고있어요
    저는 서울살아서 가기는 했지만
    친구들은 친정이랑 멀어서 괜히 연락하면 오지도 못하고 맘이 불편할거 같아요

  • 17. 애경사 조용히
    '17.2.28 3:07 AM (121.151.xxx.26)

    저도 부르면 가지만 저는 안부릅니다.
    나부터 바꿔야 할 문제라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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