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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하는데 아무도 연락한통 없네요

기대 조회수 : 3,208
작성일 : 2017-02-27 17:21:17
시댁은 이제 아무도 없구요
첫째때 초등 중딩 입학때도 전화한통.연필한자루 안사주더니
둘째 입학하는데 친정 형제들은 기대도 안하지만 부모님
외손주들만 쏙 빼고 챙기네요
친조카 입학할때는 저에게 전화해서는 입학하니 꽃다발들고 오라질 않나 용돈 보내라고 하지 않나..입학식.졸업식에 참석한다고
아침 일찍 오빠네 가면서 이번에 조카랑 울 둘째 같이 입학하는데
가방 조카만 사줬다네요
가방 안사줘서 서운한게 아니구요
그까지거 제가 좋은거 사주면 됩니다

우리 시부모님 안계시는거 아시면서 이런건 친할머니가 챙겨주는거라네요 ㅠㅠ
외할머니가 좀 챙기면 큰일 나나봅니다
외가집에서는 원래 출가외인 남의손자 안챙기는거래요

저도 봄에 있는 친정아빠 생일 이제 안챙기려구요
첫째때는 시부모님 병중이라 제가 정신없어 병원왔다갔다 하느라
이런거 생각할 겨를도 없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때도 그랬네요
울아들 중딩입학
친조카 중 한명 초등입학었는데 그조카 유치원 졸업때도 가시고
초등입학한다고 가방에 옷에 사줬다고 자랑을 ㅠㅠ
너희 시가에서는 뭐해주디? 물었는데 그때 말기암 투병 시어머님
치매로 요양병원입원하신 시아버님
두분 병원 왔다갔다..시간도 없어 인터넷으로 가방샀던 기억이 있네요

나도 암것도 안챙기려구요
내생일.남편생일 단한번도 안챙겨줬으면서
오빠.남동생 생일은 가족끼리 외식한다면서 아들내외랑 부모님만
모여 생일 축하 하더라구요
불러도ㅈ안갔지만 치사하게 누군 챙기고 누군 날짜도 모르고..
나도 이제 하나도 안챙기려구요
나만 부모님 생신때 제가 따로 용돈.남편도 따로 용돈 드리고
식사값은 무조건 형제끼리 똑같이 냈는데 식사비용 냈다고 다는형데들은 용돈도 안드렸는데..
아무리 가족이라도 참 저한테는 너무 인색해요
자라오면서도 저한테는 언제나 너무나도 인색하게 구네요

IP : 211.108.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7 5:31 PM (112.186.xxx.156)

    이제 알았으면 그냥 기대하지 말고 마음 접으세요.
    어르신들은 그런 분들 계세요.
    아들에겐 뭐든지 하나라도 더 줄 생각뿐..
    딸에겐 뭐든지하나라도 더 받을 생각뿐..

  • 2. 아이고~
    '17.2.27 5:32 PM (121.131.xxx.167)

    뭔 어르신들이 그런데요?ㅜ
    친정부모님들은 그런다해도 친정형제들은 뭐한데요?
    그냥 상대방에서 하는데로 딱~!! 그만큼만 하세요...

  • 3. ...
    '17.2.27 5:43 PM (175.117.xxx.75)

    글 읽은 내가 열이 확 올라오네요.ㅜㅜ
    우째 그리 심한 차별을...
    나라면 친정 안챙깁니다.

  • 4. ..........
    '17.2.27 5:53 PM (125.178.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하나있는 오빠가 그러네요.
    조카 올해 대학갔다고 30만원 챙겨줬는데 올해 같은나이 우리딸 재수한다고 입싹씻고ㅠㅠ
    울아들은 고등 입학하는데 아무것도 없네요.
    저는 설날에 조카얼굴도 못봤는데 봉투에 챙겨갔구만 ..
    돈가져가서 제대로 줬는지도 몰겠네요..
    같은나이 울딸 재수해도 조카는 챙겼구만 우리딸은 그렇다쳐도 고등입학 아들은 10만원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닌가..씁쓸합니다..원글님도 이제 맘접으세요.저도 맘접습니다.

  • 5. 한두번 속았던것도 아닐텐데
    '17.2.27 6:01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한두번 해 봐서 당할만큼 당해 봤는데도 불구하고
    주고 그만큼 안준다고 징징 거리는 사람이나
    매번 받고서도 입 싹 씻는 사람이나........
    둘 다 누가 이기노 한번 해보자 이거임????

  • 6. ㅇㅇ
    '17.2.27 6:07 PM (211.205.xxx.224)

    자라오면서도 그랬다면서 왜 커서도 그러고 원망하고 사는지요

  • 7. ,,,
    '17.2.27 6:07 PM (220.78.xxx.36)

    자라면서 글쓴님 딸이라고 차별당하면서 크셨죠?
    별로 이쁜 자식이 아닌데 그 손주가 이쁘겠어요?
    이쁜 아들의 자식만 손주로 보이겠죠
    그냥 인연끊고 사세요

  • 8.
    '17.2.27 6:10 PM (121.171.xxx.92)

    이제 내 가족만 생각하세요.

    저도 당해봐서 알죠.
    내가족에게 충실하세요. 내아이 내가 잘 챙기구...

  • 9. 토닥토닥
    '17.2.27 6:27 PM (211.108.xxx.216)

    기대 내려놓으시고 이제 원글님 남편분, 아이들과 오손도손 행복하게 사세요.
    도움 없이 아이 둘 키우고 시부모님 말년 간병까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자식 차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이 아니라
    늘 열심히 사는 엄마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잘 클 겁니다.
    둘째 입학 축하드려요. 뿌듯하고 대견하시겠어요 :)

  • 10. 아이고
    '17.2.27 8:44 PM (58.235.xxx.47)

    원글님 착하세요
    그동안 어찌 참으셨나요
    딸들에게 더 살뜰한 부모도 많은데
    아들만 챙기고 손주까지 차별하는 부모는
    정말 어리석네요
    이번기회에 속상하고 맺힌 마음 다 풀어 놓으시고
    거리를 두겠다고 부모님께 얘기하세요
    몰라서 그려셨다면 사과하실거고 모른척 하시면
    찾아가지 마시고 님 가족끼리 보란 듯 사세요
    아프고 외로우면 딸 찾으실걸요?

  • 11. ㅎㅎㅎ
    '17.2.27 10:39 PM (222.164.xxx.73) - 삭제된댓글

    미툽니다. 외국에 살면서도 지금까지 시댁 조카들 8명 초. 중. 고. 대 입학 다 챙겼어요.
    저희 아이 올해 중학교 갔는데 아무도 연락없네요.
    시부모님, 친정 부모님이 10 만원씩 보내주셨고 친정언니가 통크게 쐈어요.
    그러고 있는데 남편이 다음달에 시조카 워킹홀리데이 간다고 용돈 어쩌고 하길래, 스물 대여섯 먹은 성인에게 무슨 용돈이냐며 한마디 해 줬습니다.
    집장만해서 이사하면 돈 각출해서 냉장고 해 준다길래 세번 돈 보냈는데 저희 집 사서 이사했는데 아무 소식도 없고...
    어제까지 잊자 했는데 오늘 원글님 글 보고 저도 스팀 받네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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