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갑자기 집값이 오른건가요?
1. ..
'17.2.27 3:34 PM (223.33.xxx.175)집값올려서 경기부양했어요
정부는 사고파는사람 양쪽에서 세금 잘 걷었고요
배터지게 돈쓴정부 ㅡ 창조경제 문화융성 국정교과서2. ㄱ
'17.2.27 3:38 PM (58.231.xxx.36)주재원 나가면서 그래서 집안팔고 전세든 월세든 돌리고 나가던데요
안오르면 그만이지만 오르면 나와살데가..
다들 융통해서 집안팔고 두고나갔다가 오른전세값으로 대출갚았더라구요3. 돈이 넘쳐요
'17.2.27 3:39 PM (39.7.xxx.94)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언제나 우상향이에요
정권 바뀌어도 똑같아요
지금이라도 알아보셔서 사세요
주재원들 대부분 돌아와서 생활 수준이 확 떨어집니다
직장인들 모두 재테크에 목숨거는 사이
주재원은 당황하시더라구요
물가상승률이 평균5%인데
집값 떨어지거라 생각하는게 터무니 없는것아에요
서울은 지을땅도 없어서 더 심하구요4. .....
'17.2.27 3:41 PM (114.202.xxx.242)돈이 값어치가 없어져서요.
요샌 10만원이 아니라 20만원들고 마트가도, 고기 우유,계란 몇개좀 사면 돈없어져요.
별로 집은것도 없는데.
집값이라고 가만있겠나요.
월급만 진짜 고대로인듯.5. ....
'17.2.27 3:42 PM (222.64.xxx.183) - 삭제된댓글저는 집 없는 주재원들 말하는 거잖아요?
6. 그래서
'17.2.27 3:42 PM (14.32.xxx.47)외국에 몇년 파견가게 될 경우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서 집을 사놓아야지요.
아무것도 없이 돌아오는 경우 제일 대책없어요.7. ....
'17.2.27 3:44 PM (222.64.xxx.183) - 삭제된댓글반 년만에 갑자기 오른 집값을 지금이라도 받아들이고 사야하는건가요....
걱정에 잠이 안와요.
제가 해외 나오기 전에 살던 아파트는 4억 정도였는데 지금 보니 5억이 넘네요.8. 그게
'17.2.27 3:4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작년에 건설사 부양한다고 규제 엄청 풀어줬어요.
아무나 청약 1순위, 6개월만 지나면 청약 다시 할 수 있게 하고,,,
그런데다가 전세값이랑 집값 차이 얼마 안나니까, 분양권 투기, 갭투자가 어마무시 했음.9. .....
'17.2.27 3:47 PM (222.64.xxx.183)반 년만에 갑자기 오른 집값을 지금이라도 받아들이고 사야하는건가요....
걱정에 잠이 안와요.10. 그게
'17.2.27 3:4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작년에 건설사 부양한다고 규제 엄청 풀어줬어요.
아무나 청약 1순위, 6개월만 지나면 청약 다시 할 수 있게 하고,,,
그런데다가 전세값이랑 집값 차이 얼마 안나니까, 분양권 투기, 갭투자가 어마무시 했음.
수요 공급에 따른 자연스러운 상승이 아니라, 정부가 불을 질렀죠.11. 솔직하게
'17.2.27 3:52 PM (223.62.xxx.181)부동산 안하고 월급쟁이가 부자된 경우 직장생활20년해보고
본적 없어요
항상 지금이 제일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항상 지금이 제일 기회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10년 지내보면 10억 이상 차이나요
경제위기니 인구절벽이니 외쳐도
부동산은 오른쪽 으로만 갑니다
그게 자연의 법칙12. 부동산으로
'17.2.27 3:55 PM (211.199.xxx.141)돈이 몰리는데 낮은 금리도 한몫 한 듯 해요.
13. ...
'17.2.27 3:56 PM (222.64.xxx.183)저는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전혀 없고요.
그냥 저희 가족 살 집 한 채만 있으면 되는데요.
생애 첨으로 집 한 번 사보려고 결심했는데...
단기간에 너무 올라버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14. 음
'17.2.27 4:0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부동산이 왜오르냐가 아니라
부동산은 항상오릅니다
부동산이 오르지않으면 망한나라예요.
자본주의국가중에 부동산이 오르지않는나라는없어요
일본은 금리정책잘못써서 반토막난거구요
그때 미국에서 일본한테 금리올리라고 협박해서어쩔수없이요
그래서 일본은 제외예요
일본보고배워서 이제 어느나라도 고금리정책은 이제쓰지않아요15. 나참
'17.2.27 4:0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댓글들이 이상하네...
왜 급등했는지를 물어봤는데, 집 안 사놓고 뭐했냐는 탓만 하고 있으니 원;;16. 나무사랑11
'17.2.27 4:05 PM (125.179.xxx.143)작년 8월에요. 정부가 가계부채대책인가 발표했어요.
그게 집값을 잡겠다는게 아니라 절대 떨어뜨리지 않겠다. 뭐 그런 신호였구요.
그뒤로 아파트들 1~2억은 우습게 오르던데요.
젊은 사람들 어떻게 살라는건지.
돈좀모아서 집살라면 절대못사게 만드네요.17. ...
'17.2.27 4:07 PM (222.64.xxx.183)제가 원하는 답이 나왔네요.
8월에 가계부채대책이란게 발표 됐군요.
알겠습니다.
검색해볼게요. 감사합니다.18. 1~2억이 뭔가요?
'17.2.27 4:19 PM (125.128.xxx.54)핫한 지역은 3억 이상
젊은 애들 자기 돈으로 벌어 집 살 수 있을지
한국돈 가치도 떨어지고 물가비싸고
진짜 장보기 무섭네요.나라가 인위적으로
부동산을 올리고 웬만한 아파트들 1억씩은 안겨준 셈.
현금 들고 있는 사람만 뭐하게 만든거죠.19. ᆢ
'17.2.27 4:20 PM (223.62.xxx.89)늘 상향은 아니였죠.imf 때 반토막 났잖아요.
20. 산여행
'17.2.27 4:36 PM (211.177.xxx.10)작년에 서울집값이 많이 오른것은
개포주공재건축이 시작이 됐어요. 폭등하면서
그래서 갑자기 주변으로 아파트값이 번져나갔죠.
전세가가 오름세였지만, 그정도 폭등예측한 전문가는
별로 없을꺼예요. 정부에서 뒤늦게 정책을 내어놓아서
작년 하반기 약간 떨어졌다 지금은 다시 올랐어요.
집값은 전문가도 예측하기 어려우니까
일반인은 더욱 예측이 힘들겁니다.
서울지역은 재재발지역들이 많은데요.
4~5년뒤에 물량이 쏟아져나옴 안정된다는예상도
있는데 이것도 예상이니까요.
집은 전반적인 가격도 있지만,
지역정해놓으시고 시간두고, 철저하게 발품 파셔야해요.
그럼 시세보다 좀 싸게 살수도 있어요.21. ......
'17.2.27 4:41 PM (110.70.xxx.244)제주변은 6 7억 전세들어가서
일단 다 관망중이예요
전세들어가셔서 관망하시다집사셔도된다고봅니다
정말 미친듯이 뛰었거든요22. 오
'17.2.27 4:41 PM (112.149.xxx.187)현금 들고 있는 사람만 뭐하게 ...............슬프네요
23. ....
'17.2.27 4:43 PM (222.64.xxx.183)발품을 팔아야하는데 그럴 여건이 안되니 너무 답답해요.
그냥 신규 분양 받아야 할 것 같아요. ㅠㅠ
무주택 20년 넘어서 가점 높더라고요.24. 흠
'17.2.27 4:48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집값은 계단식으로 상승해요.
정체기, 혹은 하락세를 보이는듯 하다가
그동안 누적되었듼 상승분이 어느 순간 폭발하면서
집값이 팍 뛰는 거죠.
하락기에 사고 상승기에 팔면 참 좋겠지만
그건 복부인들이나 가능한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락기에 팔고 상승기에 사기 때문에
더욱더 하락하고 더욱더 상승하는 것 같아요.
집값은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기 때문에 내집마련은 빠를수록 좋아요.25. ...
'17.2.27 4:57 PM (1.233.xxx.6)최경환이 dti 뭐 하면서 대출 규제 풀고 빚내서 집사라는 신호주면서 마구 뛰었고 거기에 청약 1순위도 느슨해져서 분양권 프리미엄 노리고 다들 단타, 거기에 갭투자라는 투자꾼들 우르르 다니며 한탕들 했거든요 지금은 가계대출 죄기로 주춤해서 다들 관망중이에요 오를거다 생각하면 매수 아님 전세 살면서 관망 추천이요
26. ..
'17.2.27 5:00 PM (223.38.xxx.86)올해 가게부채 증가 얼마나됬는지 기사찾아보세요. 너도나도 은행돈 빌려다가 집사고 전세가 올려주고했어요.
세계적으로 돈이 안도는데 .중국이고 신흥국이고 다들죽겠는데 ... 한국이라고 멀쩡할리없죠...공부하고 기다리세요27. 산여행
'17.2.27 5:04 PM (211.177.xxx.10)만약 발품이 팔 여건이 안되심,
님이 원하는 지역과 아파트를 정해놓으시고,
인터넷으로 지켜보세요.
그리고 수시로 전화걸어서 확인해보세요.
가끔 급매나 괜찮은물건 나오기도 합니다.
지금 추진중인 재개발이나 재건축 에 괜찮은곳들이 있더군요.
위치괜찮은곳 많은것 같은데 마음에 드는곳 잘
선택하시기를...28. 책임은 못지고요
'17.2.27 5:10 PM (59.12.xxx.253)제 주변 부동산으로 돈 버신 분들은..
작년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팔고 나오셨어요.
재건축이나 신축 아파트 정리하고 실거주 하나로 끌고 가더라고요.
제가 작년 가을 한참을 강남,잠실 돌아다니다 구매 못한 이유기도 하고요.
딱 10년전에 한창 올랐을때 집샀는데..그 때도 엄마 친구분들이..판교 입주시작하면 물량 때문에 값이 떨어질 수도 왜 지금 굳이 들어가냐고 걱정하시는데 남편 등쌀에 집샀다 아직도 억대 손해를 본지라..29. ...
'17.2.27 5:12 PM (222.64.xxx.183)관망 하는 분들도 많은 분위기네요.
이런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댁이고 친정이고 전부 부산에 살아서 서울에 대한 정보 얻기가 쉽지 않거든요.30. 무주택
'17.2.27 5:17 PM (223.62.xxx.75)20년 넘었으면 분양받으세요.
위치 좋은 곳만 골라도 되겠네요.
강동구쪽에 고덕주공아파트 재건축 분양하는거
한 번 알아보세요.31. ...
'17.2.27 5:18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서울 살꺼면 지금 사요
거리 한참 떨어진 경기도 어디도 아니고 서울 인기 지역은 떨어져봐야 몇천 떨어졌다 억대 이상 또 오릅니다
서울은 아직 멀었어요
더 오를껍니다 다 오른게 아니에요
저 서울에 집 없어요32. 서울
'17.2.27 5:22 PM (1.225.xxx.57) - 삭제된댓글어느 지역에 집을 사고 싶은지
자녀의 학년, 예상 금액 등을 여기에 올려놓고
82 여러분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들어보세요.
대략 감이 잡힐 겁니다.
딱맞는 좋은 아파트를 소개해주실 수도 있어요~33. ...
'17.2.27 5:23 PM (211.59.xxx.176)서울 살꺼면 지금 사요
거리 한참 떨어진 지방 어디도 아니고 서울 인기 지역은 떨어져봐야 몇천 떨어졌다 억대 이상 또 오릅니다
서울은 아직 멀었어요
더 오를껍니다 다 오른게 아니에요
생각해보세요
부산도 대형평수지만 20억짜리 아파트가 있어요
서울은 어떨꺼같나요
서울과 부산은 비교할수 없어요
저 서울에 집 없어요34. ....
'17.2.27 5:25 PM (118.176.xxx.128)박근혜 탄핵되면 내려갈 걸로 보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일단은 전세로 하시고 좀 기다려 보시는 게 좋을 듯.35. 위안글에
'17.2.27 5:28 PM (58.227.xxx.173)안심 마시고 얼른 사세요
요즘 주춤 하는 시기니 오히려 실 수요자는 메수 적기일수 있죠
살아보니 집값은 늘 비싸더군요 대출 감당 범위 내에서 과감히.지르세요36. ****
'17.2.27 5:29 PM (112.171.xxx.78)일단은 전세로 하시고 좀 기다려 보시는 게 좋을 듯222222
서울도 장담 못 해요.
계속 짓고 있고 경기도에 분양 받은 분이 전세가 안 나가서 어쩔 수 없이 나가기도 하지요.
그리고 몇 번 가격이 오르락 내라락 하겠지만 우상향의 시대는 가고 새아파트 가격만 좀 있고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형상이 될 거 같아요.37. ......
'17.2.27 5:51 PM (222.64.xxx.183)아...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이 노래가 떠올라요. ㅎㅎㅎ
아.. 어쩌란 말이냐.. 이 헷갈리는 마음을...38. 08년도부터
'17.2.27 7:01 PM (39.7.xxx.10)집사서 차익만 해서
평생 일안해도 될정도입니다
회사는 이제 취미생활
잘 판단하세요
경제는 부동산이 없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만 아시면 됩니다39. 333222
'17.2.27 7:04 PM (175.209.xxx.62)기다려보세요.
예전에 비슷한 질문이 올라와 답도 썼는데요. 지금이아주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사겠다고 한다면 사시고요.40. ..
'17.2.27 7:48 PM (122.32.xxx.151)실거주용이면 지금이라도 사세요 오히려 요즘 한참 오를때보단 약간 보합세예요
살 집이고 교통 학군 괜찮은 곳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사는게..41. 아..
'17.2.27 8:17 PM (1.233.xxx.179)이래서 집값이 안 떨어지는구나. ㅎㅎㅎ
19년 지나서도 계속 이렇게 아파트는 우상향 하는 거로~ ㅎㅎㅎ42. ....
'17.2.27 8:25 PM (222.64.xxx.183) - 삭제된댓글지금 당장 실거주 할건 아니라서요.
2년 후에나 들어갈 것 같아서 아주 급한건 아닌지라 또 갈등에 갈등이네요.43. 형님
'17.2.27 11:07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서울은 계속 오르고
경기도 및 지방은 폭락할 듯요.
너무 많이 분양했어요44. ...
'17.2.27 11:13 PM (211.208.xxx.105)다른거보다 금리 때문이죠.
계속 1%대의 금리를 해놓는건 정부에서 집 사란 소리죠.
코스톨라니의 달걀모형 원리처럼
돈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돈 넣어놓으면 수익이 없으니까 돈이 부동산으로 몰리는거죠.45. .....
'17.2.27 11:27 PM (222.64.xxx.183)지금 당장 실거주 할건 아니라서요.
2년 후에나 귀국 할 것 같아서 아주 급한건 아닌지라 또 갈등에 갈등이네요.46. 서울인구
'17.2.27 11:34 PM (61.253.xxx.54)그런데 서울인구가 계속 줄지 않나요? 청사들 지방으로 많이 빠졌구요.
47. ..
'17.2.27 11:34 PM (220.117.xxx.144)오르긴 했는데 내릴거 같지도 않아요.
48. ...
'17.2.27 11:44 PM (130.105.xxx.64)오를땐 한없이 오를거 같죠.
모든게 그래요 ㅋ 급등한건 비정상이란거에요.
2007년도 강남 집값 보면 언제나 우상향이라는 말도 웃기는 소리라는거 알걸요. 그리고 이제까지의 경제발전과 앞으로의 발전속도와 발전율은 달라요. 2012년에 사놓고 나가신거 아니면 그냥 2년 후에 보세요. 어차피 지금 들어가실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지금 들어가야 하는 사람인걸요 ㅋㅋ 주재원 나올땐 집 사놓고 나오라고들 지금 그러지만 ㅋㅋ 2007년에 주재원 나온 사람들은 사놓고 나왔으면 들어가는 2012년이나 그때 얼마나 가슴아팠을까요...다 타이밍이에요...지금 집값 급등했다고 하락기를 다들 잊으셨나봥. 상승은 확 오르고 하락이야말로 계단식이에요...49. 버블은요
'17.2.27 11:53 PM (68.129.xxx.115)터지기 전에 ... 정말 미친듯히 팽창하면서 올라가요.
사람들이.
이건 좀 이상해... 라고 느끼면서도 투자하면 막차 타고 돈 날리는 겁니다.
현금이 은행에서 녹는 중이면 몰라도, 절대로 대출까지 해서 그 막차에 오르시면 안 되는 거고요.50. 관망세
'17.2.28 12:32 AM (211.36.xxx.233)분양물량 쏟아지고
2018년 10년 주기‥
본격적으로 경기침체가 겹치게 될수도 있대요
대출상환도 고려해서‥
올해말이나 내년초 쯤 고려해보세욪51. ...
'17.2.28 12:35 AM (222.64.xxx.183)분양과 입주물량이 쏟아진다고 해서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52. ..
'17.2.28 2:59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저희 동네는 매물이 꾸준히 나는 지역인데요.
갑자기 작년 중반기부터 매물이 아예 안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팔리고요.
이때는 가격이 몇년째 동결 가격입니다.
그리고, 하반기에 점프했어요. 이미 큰손들은 낌새를 다 챈 듯 해요.53. .....
'17.2.28 3:39 AM (175.223.xxx.229)집값...,,
54. 조금만 정보수집에 부지런하면
'17.2.28 7:02 AM (124.50.xxx.20)알 수 있어요... 지금 상황이 예전 한국경제나 부동산 상황하고는 전혀 다른 앞날이 온다는거...
첫째... 인구 절벽이란 단어조차 알 수 없던 과거에는 어쨌든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계속 오르는 집값
받쳐주며 꾸준히 사고 팔며 매매가 되고 신규 분양하는것도 꾸준히 팔렸어요
그러나...2018년을 기점으로 2023년이면 본격적으로 인구절벽 후유증 와요...
주변들 보세요... 나이 삼십대 사십대 넘어가도 결혼 않하고 혼자사는 남 녀가 왜 많은데요?
비싼 집값..자식낳고 부양할 자신 없는 한국사회 이상한 경제구조 때문이예요
혼자 몸인데 뭐하러 비싼돈 주고 대출 끼고 집을 사려 하겠어요
싸지도 않고.. 대출이자는 향 후 계속 오른다는데...
제가 미혼이라도 않사겠네요..
그러니 고급차...옷..외식 이런거에 취미 붙이고 집에 관심 않둬요...이 삼십대 미혼들은...
둘째....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 여파에 달러가 가치가 없어 앞으로 금리 계속 올려 달러 가치 붙잡을 거예요
이미 미국 연방정부 은행에서 차차 단계별로 금리 올리겠다고 여러번 발표 했어요
시기의 문제일뿐... 그들도 자기나라에 투자한 자본금 않빼가게 하려면 이자 많이 주는 고금리 선택할겁니다
그럼 한국 원화는 기축통화 ( 신용이 보증된 화폐수단 ) 이 아니라서 외국자본 빠져나가는거 막으려면 달러
보다 이자 좀이라도 더 줘야 합니다...
그럼 이게 대출금리에도 영향 줘서 금리 않올릴 수 가 없어요..
한국은행이 않올리고..부동산 복부인들이 금리 더 않올릴거다.. 이런 선택이 통하지 않아요
왜..? 우리나라 원화는 기축 통화가 아니거든요
셋째.... 지금 짓는 신규 아파트들 앞으로 미분양으로 곡소리 날거구요
이미 분양받아 일 이년 후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들도 앞으로 남은 미분양 물량 기업에서 현금확보등으로
떨어 내려고 얼마나 더 싸게 팔아버릴지 알 수 없어요
나는 5억 분양받아 들어온집 3억..2억 5천 이렇게 미분양으로 건설사에서 파는거 보면... 열받지요..
줄 소송이 일겁이다....골치아픈 문제에 일부러 휘말릴 필요 없어요
신규 아파트가 왜 분양이 제대로 않되냐믄요... 인구가 줄고... 금리 오른다니 사람들이 무서워서 않사고
또 실제 집을 대출끼고 살 여건이 되는 인구가 이젠 없어요... 살 사람은 이미 다 주택 구매 했거든요
노후 대비용으로 집 사놓고 그게 재테크 수단으로 불안해서 최근 집을 내놓는 사람들이 많은데...
않팔려요... 어지간히 싸게 내놔도 사람들이 않사요...아니 못사요...
내집도 않팔리니 옮길 수 가 없는거죠...
제가 아는 토지 감별사님이 ....절대 10년 안에는 집 사지 말라더군요
그분이 왜 그런말을 조용히 조언해 주겠어요?
박근혜정부 보시고 계시죠?
국민들 죽든 말든 관심없어요.... 정확한 부동산 진단..전문가들이 겁나서 말해 주겠어요?55. 조금만 정보수집에 부지런하면
'17.2.28 7:06 AM (124.50.xxx.20)참 서울 인구가 매년 십사만명정도씩 줄고 있다네요
너무나 기형적인 비현실적 집값이 서울 살이하는 사람들 주변 수도권 도시로 내몰고 있지요
대전...경기도..인천으로 많이 이사간다고 하네요
원글님도 당장 이사들어 올것도 아니면서 천천히 지켜보세요
일년...이년후면 요즘 세상은 집값이 지금같으리라 절대 보장 못해요56. ㅎㅎ
'17.2.28 7:29 AM (220.117.xxx.69)새집말고 10년 넘은 집들은 아직 찾아보면 많이 안오른 집들이 많아요.
새집들 분양가들을 높혀서 발생한 비싼 집들이 많아졌어요. 정부정책이 제일 문제지만
그래서 미분양없이 다분양되었어요57. ..
'17.2.28 7:34 AM (121.183.xxx.13)2년후 라고 하시니 그때가서
알아보세요..혹시 알아요..?
집값이 반토막이 됐을지도..58. 글쎄
'17.2.28 7:48 AM (119.192.xxx.45)4차혁명으로 어마어마하게 일자리가 줄텐데 무슨수로 집을 사겠어요 돈이없는데
59. 조금만님..
'17.2.28 8:19 AM (58.140.xxx.107)내용이 좋은 글이네요. 근데 않--->안으로 전부 바꿔줘요. 틀린글자 땜에 좋은 정보가 담긴 내용 읽을때 좀 거슬려요.
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60. ...
'17.2.28 8:54 AM (172.98.xxx.37)관망하다가 사는거 당장은 속편한데, 서울 집값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이 제일 쌀때라도 생각하고 우선 사세요.61. ...
'17.2.28 8:54 AM (172.98.xxx.37)아니면 올해가 재건축 물량 최고로 풀리는 해이니 청약을 넣어보심이...
62. 주변
'17.2.28 9:1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조금만님이 적어주신 현실이 삼십대 중반 저희 또래가 정확히 살고 있어요. 양가 중 물려주는 경우 빼고 다 경기도에서 시작해요. 신랑 신부들 명문대 나오고 대기업에서 일하거나 여자는 중고등 교사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이제는 집을 살 사람이 없어요63. ////
'17.2.28 9:26 AM (1.224.xxx.99)정말 은근히 소리없이 올라서 ...
절대로 안오르고 안내리던 무풍지대 서울 꼬진곳 울 아파트도 슬그머리 몇천이 더 올라선걸 보면 오른게 맞는것 같아요.
인구 절벽 이라고는해도 예전처럼 대가족 옹기종기 한지붕아래는 사람들 성향상 절대로 안할거에요.
일인 일가구 하면 하죠. 이 조건이 아마도 집 가격에 반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집 새아파트 편리한 이동성.....요걸 젊은사람들 좋아하잖아요.
근 십년정도에 죽을 사람들은 베이비부머를 잉태하던 바로 4~5명씩 낳아주던 분들 이세요. 베이비 부머들이 아니라요. 인구절벽 온다는데, 바로 인구절벽오면 베이비부머들이 몽땅 나자빠져 죽는답니까. 그래프 팍팍 그어대면 그어진 대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것도 아니고, 멀쩡히 다 지벵서 살아나가는데요.64. 집은
'17.2.28 9:39 AM (122.46.xxx.157) - 삭제된댓글단순히 사는 집 이상의 투자가치가 있어요.
돈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지고 주식은 떨어지면 종이조각인데
그나마 현물이라도 남는 부동산을 선호하죠. 투자가치가 큰 것입니다.
오르락 내릴락 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올라있는게 부동산이니까요.
인구수는 줄어도 가구수 또한 늘어나니 여러가지로 집값이 내려가기는 힘들죠.65. 집은
'17.2.28 9:39 AM (122.46.xxx.157)단순히 사는 집 이상의 투자가치가 있어요.
돈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지고 주식은 떨어지면 종이조각인데
그나마 현물이라도 남는 부동산을 선호하죠. 투자가치가 큰 것입니다.
오르락 내리락 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올라있는게 부동산이니까요.
인구수는 줄어도 가구수 또한 늘어나니 여러가지로 집값이 내려가기는 힘들죠.66. 산여행
'17.2.28 9:50 AM (211.177.xxx.10)집값이 전체적으로 떨어진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어요.
원하는 지역을 골라서 찾아보면, 제가 알고있는곳은 별로 떨어지지않았아요.
잠시 주춤하기도하고 약간 떨어지기도 했는데 다시 올라요.
가계부채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상최대라고 합니다. 경제전망도 어둡죠.
지금 우리나라가 이럴때가 아닌데 참 답답하죠.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우리가 도약하느냐 아님 나락으로 떨어지나
기로이기도 한시기인데요.
부동산도 큰 영향을 받아요.
우리나라경제가 전망도 어둡고, 여러상황이 좋지않지만,
나라가 망하지않는한, 개인적으로 그상태로 갈것같지는 않아요.
부동산폭락은 꿈이 아닐까싶습니다.
전문가들도 예상이 틀리니까. 확신하기는 힘들지만요.
부동산은 전문가보다 주부들이 더 잘한다고 하죠.
주식같은경우는 가격이 일정하니까 전문가가 더 정확하지만,
부동산은 정말 무궁무진해요 .
부동산떨어진다고 해도 여전히 강세인곳도 있고
같은 동네여도 길하나차이로 다르고 같은 아파트도 동에따라,
층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매물이 나오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좋은방법은 자신이 원하는지역 구체적으로
아파트를 정해놓고 시간이되면, 계속 정보 얻고 보고 , 확인하는것이예요.
그럼 실패많이 하지않아요.
원글님같은경우는 2년이라는 여유가 있고,서울지역이고, 분양을 원하심
원글님이 가장 원하는것, (교육, 교통, 환경 )등 우선순위를 정해서
찾아보세요.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어려워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거의 모든조건을 만족시켜주는곳은
이미 비싸고, 그렇게 떨어질것 같지않아요. 세계적으로 비교하면
그런곳 집값이 아주 비싼편이 아니거든요.
집값도 양극화가 되리라고 생각해요. 주거도 좋고 어느정도 경제적인
이득도 된다면 좋겠죠.
집값폭락은 10년여전부터 줄기차게 외치는 분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맞지않아요. 몇년전 집값이 떨어진적있는데 이미 사람들은 떨어지면 오른다.
이현상을 겪었기때문에 그렇게 많이 떨어질것 같지도 않습니다.
몇년뒤 분양된아파트들이 쏟아져나와서 가격안정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많은데,
이것도 지역에 따라 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방에 미분양되는 아파트들이 있는데, 청약과열되는곳도 있거든요.
예전에 본글중에, 어느부동산전문가가 자기는 한지역 (홍대) 앞만,
10년을 공부하고 들여다보고, 연구했는데 잘 모르겠다고...
물론 그분은 아파트보다 건물이었지만요. 부동산이 의외로 정말 다양하고
변수가 많아요. 결국 어느 상태이든 자신의 선택이죠.
많은 자산이 투자되는만큼 정말 노력하고 최선다해서 마음에 드는 곳 구하시기바랍니다.
이와중에도 부동산으로 손해보는사람, 이득보는 사람있거든요.67. 개인적으로..
'17.2.28 10:11 AM (152.99.xxx.114)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동산은 폭락보다는 조정정도 올거고
원화의 화폐가치 폭락이 더 빠를거 같아요.
뭐 수출이 되길하나.... 향후 10년을 보면.. 한국경제 암울합니다.
되는대로 다 기축통화로 돌려서 안전자산예금하고 싶고
그런 의미에서 어쨌거나 땅은 도망안가니 미래를 암울하게 볼수록 토지에 묻게되지 싶어요.
저도 지난 20년 주식/부동산보면 주식은 나는놈만 날고
부동산은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결국은 다 오르더라구요. (물론 서울이라;;)68. 부동산
'17.2.28 10:12 AM (203.226.xxx.117)부동산 집가격 감사합니다
69. ㅇㅇ
'17.2.28 10:28 AM (211.61.xxx.62)집값오른이유 저장합니다~~
70. ...
'17.2.28 10:53 AM (59.13.xxx.151)주진형의 경제민주화 6화 부동산문제 함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4qFXjivc5Ls71. 원래
'17.2.28 11:23 AM (61.82.xxx.136)주재원 나가면 가기 전에 대출 좀 땡겨 큰 평수 사서 전세나 월세 놓고 나가는 게 정석이에요.
아님 최소한 살던 집이라도 안 팔고 세 놓고 나가야죠.
아무래도 몇 년 나가 있으면 요동치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다들 살고 싶어하는 동네에 인기 많은 아파트, 평형대는 안 오르고 그냥 있음 그건 하락이나 마찬가지에요.
야금야금 오를 수 밖에요.72. 하늘하늘
'17.2.28 11:31 AM (117.111.xxx.102)부동산 정보 감사합니다.
73. ...
'17.2.28 11:35 AM (211.59.xxx.176)아무리 댓글들이 조언해줘도 소용없어요
부동산도 운이고 복이라 따라줘야하더라구요
억지로 되는게 아님74. ....
'17.2.28 11:48 AM (211.114.xxx.82)서울은 중소형 ,학군 ,역세권 고려해서 필요하면 사는겁니다.
대형은 별로고요.75. oo
'17.2.28 11:51 AM (121.131.xxx.220)인서울은 안떨어지고 더 오릅니다
지방이나 경기도는 위치에 좋은곳은 오르겠지만 아닌곳은 장기적으로 떨어지겠죠76. 음.
'17.2.28 11:54 AM (210.109.xxx.130)저도 작년 가을에 집 팔고 (그 집은 안오름) 다른 집 살라고 봣더니 이미 1억 이상 올랏더라구요.
실거래가 조회해보니 이미 2016년 초반부터 미친듯이 올랐더라구요
설날 전에 잠시 하락했다가 지금은 다시 급매물 팔리고 원래 가격 돌아가는 중인듯.
그러나 그냥 추격매수는 안하는 걸로..ㅠㅠ (간땡이가 작아서요)77.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100르로가 안됨
'17.2.28 12:31 PM (210.210.xxx.240) - 삭제된댓글저도 이 소리 듣고 놀랐는데,서울에 집이 부족하다는게 말이 되나? 싶어서요.
서울 강남은 불패일거 같고(경우에 따라서 지역편차가 있을거 같음),지방도 편차 심할거 같네요.78.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100프로가 안됨
'17.2.28 12:32 PM (210.210.xxx.240)저도 이 소리 듣고 놀랐는데,서울에 집이 부족하다는게 말이 되나? 싶어서요.
서울 강남은 불패일거 같고(경우에 따라서 지역편차가 있을거 같음),지방도 편차 심할거 같네요.79. qlalf8
'17.2.28 12:49 PM (121.144.xxx.5)참고가 되는 부동산 얘기네요
80. 그런데
'17.2.28 1:11 PM (115.143.xxx.186)요즘 넘 올랐다..
2년 후에 좀 떨어지면 사야지..
그러다가 2년 후에 떨어졌을때는 과연 사실수 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떨어지면 어쩌지?
더 떨어지면 사야겠다..
하고 망설이겠죠...
상승기때보다 훨씬 사기 힘든게
하락기 입니다
2년의 여유가 있으니까 잘 관찰해보시되
기회가 있고 여력이 있으면
실거주 집 한채는 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내가 사는 집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요..
저라면 내가 찍어둔 몇군데
계속 가격 추이 보다가
급매물 나오면 요즘 같이 매수자 우위일때
딜해서 좀 싸게 살거같아요81. 모든
'17.2.28 1:23 PM (110.10.xxx.30)많은 전문가들이 2018년 하반기를 주목하고 있어요
그때가 아주 위험한 시기라는거죠
어차피 지금까지 안사신거
1년반쯤 더 기다린다고 큰일나겠나요?
그때까진 어떻든 부동산은 관망세일거로 보여지고
정권교쳬되면 어떤 정책이 나올지도 모르고
이제사 돈줄조이기 시작했는데
이 조여지는 돈줄이 어떤 방향으로 터질지도 모르고
저라면 기다립니다82. ...
'17.2.28 1:31 PM (156.222.xxx.1)살 집 한채만 있으면 된다면 오르던 떨어지던 사면 됩니다.이 말이 참 재미있는게 떨어질 걱정에 못 사시는 분들은 집은 살아가는 곳이다란 말을 하면서 늘 가격에 민감하니까요.
집은 거주와 투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거지 거주만 투자만으로 가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남은 2년간 잘 찾아보시면 원글님에게 딱 맞는 집이 나오리라 생각해요!83. 아파트
'17.2.28 2:00 PM (220.86.xxx.186)저는 경기도 하남에 20년도 넘은 아파트 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들 하남은 미사지구만 생각하는데...그쪽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구요
스타필드 가깝고 지하철 공사중이고 초,중,고 가까워서
그냥 쭉 살자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평수는 47평
거래가는 4억후반대 나오는데
확 지를까 싶다가도 내년 하반기까지 기다릴까...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말리는 분위기긴 합니다
오랜된 아파트라고 이왕이면 새아파트에 대단지인 미사지구로 가지 왜 낡은아파트 사냐구
이왕이면 좀 무리해서라도 미사지구 가라는데
근데 전 미사지구 그닥 끌리지가 않는데
지금 오래된 아파트 사는건 미친짓일까요?84. 작년 서울 어지간한곳은
'17.2.28 2:36 PM (175.193.xxx.57)전부 2억이상씩 올랐어요. 그리고 외국에 나갈때 집 사놓고 나가는건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저희는 공부하러 가는건데도 집 사놓고 갔어요.
85. 산여행
'17.2.28 2:39 PM (211.177.xxx.10)220님
이곳에 잘아시는분들이 많아서 답변해주리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아는한 말씀드림 님이 말씀하시는 곳이 대충 어디쯤인지는 알겠어요.
우선 보통 님이 사시고싶은 47평형은 인기는 평형이 아니예요.
사람마음이 내가 살기도 좋은데 집값도 남들 오를때
같이 올라주면 좋은게 사람마음이잖아요.
남이 오를때 오르지 않다거나, 떨어지면 또 속상하거든요.
초월하기가 힘들어요.
20년넘은 아파트가, 제값하려면 재건축이 가능하냐이고,
아주 위치가 뛰어나도 어느정도는 되는데
그쪽이 그정도는 아닌것같아요.
미사에 마음가지않는것은 아직 공사중이라 휑하니
별로 보이는것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고
오래된 아파트는 이미 자리잡고 있으니까 주변도 안정되어
보여서 그럴수있어요.
아파트가 인기있는 이유중하나는 편리함과 환금성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살집이니까
일단 내가 마음에 들면 사는것인데요.
조금 길게봐서 미사가 완성됐을때를 생각하시고
미사가 커서 그안에서도 가격차가 있으니까요.
자주가서 살펴보시고, 판단하세요.
새아파트는 완성되고 2~3년 지난뒤 제값을해요.
신도시도 주변 상권들어오고, 자리잡아야 제값을 하구요.
스타필드땜에 이미 주변집값이 올랐다고 하던데요.
잘생각해 보세요.86. 지금
'17.2.28 2:43 PM (211.199.xxx.141)프리미엄 주고 집을 살 필요는 없지만 여건 맞는 곳으로 분양 받는 것도 괜찮아요.
입주는 2년 후쯤 될테니 시기도 맞고 살 집 하나 있으면 오르든 내리든 큰 문제는 없겠죠.
2년 동안 관망하면서 살까 말까 고민하는 것도 얼마나 피곤한 일인데요.
내리면 내리는대로 더 내릴까봐 못 사고 오르면 속 상하고요.
그리고 젊은이들 집 안산다는데 웬만한데는 신혼특공 경쟁률이 더 치열해요.
미분양 나는 아파트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지 단순히 수요가 적어서 그런건 아니라고 봐요.87. ..
'17.2.28 2:54 PM (223.62.xxx.106)오래된아파트는 땅값비싼곳은 괜찮다던데요.
재건축가능한곳이요.88. 훈이엄마
'17.2.28 5:28 PM (121.151.xxx.31)오르든 내리든 집 한 채 가진 경우는 그냥 그대로 살지요.
89. 아파트
'17.2.28 5:40 PM (1.241.xxx.7) - 삭제된댓글산여행님 말씀처럼 미사는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고
오래된 아파트는 편하고 안정감이 있는게 맞아요
저는 사실 가격은 오르진 않아도 내리지는 말았으면하고
몇년후 내가 원할때 매매만 잘 되면 좋겠어요
막상 그때가면 우리아파트만 안오르면 속쓰리겠지만요
과연 이동네가 미사지구가 완전히 자리를 잡은 뒤에도
거래가 제대로 이루어 질지..아니면 하남이 미사지구로
쏠림현상이 생길지 ...90. ...
'17.2.28 11:55 PM (58.140.xxx.250)부동산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