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간장이랑 진간장이 다른건가요? 청주대신 미림 써도 돼요?

요알못 조회수 : 7,799
작성일 : 2017-02-27 11:41:41

주부 10년차지만 맞벌이라 요리 잘 못해요 ㅠ (feat. 요알못이라 미안.. 그래도 잘먹어주는 가족들 고마워)

행사가 있어 갈비 양념을 하려고 히트레시피를 보니 진간장 5큰술 국간장(조선간장)1큰술이라고 되어있는데

집에 있는 간장은 양조간장? 하나네요. 이거 진간장이죠? 국간장은 따로 없는데 사기는 그렇고..

국간장은 좀 덜짠 간장인가본데 어떻게 해야하죠? 진간장 5와 1/2큰술 써도 되나..

그리고 청주 3큰술 되어 있는데 청주는 없는데 미림은 있어요.

청주대신 미림 써도 되는지 여쭤봐요.

이도저도 아님 슈퍼에 갈비양념 병에 들은거 사서 써도 요즘 맛이 괜찮은지요.

고기 좋은거라 직접 양념해보려고 하는데..

IP : 210.181.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7 11:4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23&num=112444&page=1&searchType=searc...

    요리하려면 국간장 필수예요.
    집에서 만든 좋은 국간장 하나만 있어도 국의 맛이 확 좋아집니다.
    없으면 마트에서라도 사다 놓으세요.

  • 2. ㅇㅇ
    '17.2.27 11:44 AM (183.96.xxx.12)

    간장 구분도 못하시는데 갈비양념 하시겠어요 ㅋㅋㅋ
    청주 = 미림

  • 3. ...
    '17.2.27 11:48 AM (119.71.xxx.61)

    진간장은 달죠
    국간장은 그냥 짜요
    진간장만 쓰면 들척지근해서 입맛에 따라 비율 조정합니다
    미림은 좀 달아요 청주대신 쓰기도 하는데 저는 안씁니다

  • 4. ㅇㅇ
    '17.2.27 11:48 AM (49.142.xxx.181)

    어느 레시피인진 몰라도 .. 국간장은 국이나 찌개 나물등에만 쓰지 일반 볶음 조림용엔 안씁니다.
    국간장이 더 짜요.
    집에서 담근 메주띄운 간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진간장은 약간 달달한 맛이 포함된 덜 짠간장이고요.
    미림은 청주에 설탕 탄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단맛이 더 들어가면 안되는 양념엔 미림 쓰시면 안돼요.

  • 5. ㅡㅡ
    '17.2.27 11:49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세요? 고등학교 가정 시간에 배우잖아요.

    국간장 ㅡ 조선간장 (짠 간장)
    진간장 ㅡ 왜간장 (색깔 진하고 달큰한 간장)

    갈비찜에 굳이 조선간장 안 넣어도 돼요.

  • 6. ...
    '17.2.27 11:50 AM (119.71.xxx.61)

    히트레시피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꿈꾸는할멈님 블로그 불고기양념 단순하면서도 맛있어요

  • 7. ..
    '17.2.27 11:50 A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

    갈비양념에 국간장 안넣어도 돼요. 진간장은 단맛이 있어서 볶음이나 조림용이고 국간장은 말그대로 국이나 찌개끓일때 필요해요. 그냥 시판갈비양념 사다하는게 편하고 맛보장되고 좋긴하죠.

  • 8. ...
    '17.2.27 11:54 AM (222.101.xxx.49)

    청주와 미림은 달라요.
    미림은 좀 달고 첨가물이 들어가 있죠.
    저는 청주 없으면 그냥 소주 넣어요.

  • 9. 간장
    '17.2.27 11:54 AM (182.226.xxx.159)

    양조간장 진간장은 보통 우리가 쓰는 간장이고 왜간장이라고도 예전엔 불렀고요

    조선간장 국간장이라고 부르는건 국이나 나물 무칠때쓰는 우리나라 전통간장이에요~보통 엄마나 할머니들이 집에 가면 한병씩 주시죠~양조간장보다 짜서 조금씩만 쓰셔야하고요~

    조림에 조선간장 약간 넣으면 음식이 훨씬 깔끔해요~

    청주는 정종이라고도 하고 그야말로 술이고요

    미림은 쌀로 발효시킨 조미료인데 단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미림 대신에 술을 넣으실경우엔 단맛 조절을 좀 하시는게 좋아요~^^

  • 10. wii
    '17.2.27 11:54 AM (222.237.xxx.5)

    국잔간 하나 구비해두시면 좋아요. 슈퍼에서 사지 말고 인터넷으로 괜찮은 국간장 하나 구비해 두시구요.
    이번 갈비는 그냥 진간장으로만 해도 되는데, 국간장 좀 들어가면 맛이 깊어져요.
    미림이나 미작 같은 요리술은 많이 달아서, 청주 대신 넣을 땐 단맛을 조금 조절하시면 됩니다.

  • 11. 진간장
    '17.2.27 11:54 AM (211.59.xxx.176)

    덜 짜서 그것만으론 좀 부족할수 있어요
    국간장과 섞어쓰거나 소금을 좀 넣어야 할꺼에요

  • 12. marco
    '17.2.27 11:55 AM (14.37.xxx.183)

    청주는 미림과 다르죠...
    한마디로 미림은 청주에 설탕이 들어있다고 보면됩니다.
    만약 레시피에 청주3큰술에 설탕1큰술이라면 미리 4큰술을 넣으면 대체가 가능하지만
    청주3큰술에 설탕이 없다면 미림으로 대체하면 들큰한 요리가 됩니다.

  • 13. ㅇㅇ
    '17.2.27 12:14 PM (183.96.xxx.12)

    물론 청주와 미림은 다르죠~~!
    요리용 청주가 미림이라는 뜻이고 맛을 내는 첨가료가 들어있는거 맞습니다
    원글 질문이 너무 황당해서 청주=미림이라고 한고에요 ㅎㅎ

  • 14. 맛술
    '17.2.27 12:26 PM (122.36.xxx.160)

    간장은 윗님들이 많이 설명 해주셨네요
    혹시 청주는 비싸고 미림은 달아서 싫으시면
    평소에 소주 남는거에 생강 몇쪽을 잘게 썰어 넣어 놓으시면
    생강향 좋은 맛술로 쓸 수 있어요

  • 15. 그럼
    '17.2.27 12:28 PM (74.75.xxx.61)

    집간장이라는 것도 국간장인가요?
    조선간장=집간장=짠간장=국간장
    양조간장=왜간장=시판간장=진간장
    맞나요?

    그러고보니 살림 첨 시작했을 때, 엄마 레시피에 집간장 넣으라고 하는데 그게 뭐야 했더니, 짠간장 말이잖아, 하셨던 적이 있었어요. 슈퍼에 가보니 집간장도 안 팔고 짠간장도 안 팔아서 황당했던 옛 기억이 있네요.

  • 16. ....
    '17.2.27 12:34 P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국간장도 시판 간장 있어요. 샘표 몽고 이런 데서 다 나와요. 근데 맛 없어요.
    국간장만큼은 한살림이나 SSG나 하여튼 좀 좋은 거 사야해요.
    집에서 만드는 것이 제일 좋지만 메주 띄우기가 쉽지 않으니..

  • 17. 국간장
    '17.2.27 1:46 PM (122.36.xxx.160)

    순수 조선국간장 구하기 어려우시면
    네이버에서 서비가를 검색해 보세요
    전 이곳에서 방부제나 첨가제 없는
    재래식 된장ㆍ청국장ㆍ국간장 사 먹거든요

  • 18. 응?
    '17.2.27 5:36 PM (110.70.xxx.157)

    ㅡㅡ

    '17.2.27 11:49 AM (223.62.xxx.227)

    외국인이세요? 고등학교 가정 시간에 배우잖아요. 

    국간장 ㅡ 조선간장 (짠 간장)
    진간장 ㅡ 왜간장 (색깔 진하고 달큰한 간장)

    갈비찜에 굳이 조선간장 안 넣어도 돼요.

    ㅡㅡㅡㅡㅡㅡㅡ
    고등학교때 저런거 배운적 없는데요?

    님은 실업계 다니셨나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179 cnn에 ....Park OUT 5 테스 2017/03/10 1,182
660178 암선고를 받고 우울했는데, 그래도 기뻐해야 하는 날이지요? 24 기쁜 날.... 2017/03/10 2,447
660177 새삼 쥐새끼가 참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15 꼼꼼한MB넘.. 2017/03/10 2,896
660176 헌재에 꽃 보내도 되나요? 2 팽구 2017/03/10 615
660175 우리 회사 영양사 언니도 센쓰 짱!! 8 쾌걸쑤야 2017/03/10 6,429
660174 인간의 얼굴을 한 섬세한 판결. 2 ㅇㅇ 2017/03/10 947
660173 차기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도 뽑게 되었네요. 3 그냥 2017/03/10 1,182
660172 길가다가도 삐질삐질 웃음이나요 2 ㅇㅇ 2017/03/10 308
660171 이제 두달뒤에 하는거자나요 5 결정난네요 2017/03/10 595
660170 헌재 판결문 전문을 읽어봤어요. 5 ... 2017/03/10 1,975
660169 특검..시즌2로 빨리 돌아와요..................... ㄷㄷㄷ 2017/03/10 306
660168 내일 광화문에서 1 혹시 2017/03/10 370
660167 가족 창피하겠네~서석구, 영뚱한 망언 '대한민국은 망한다' 6 가족분들 2017/03/10 1,449
660166 무려 5개월을 달려왔네요. 대단한 민족입니다. 2 ㅇㅇ 2017/03/10 405
660165 저 아래 ㅅㅅ 팁 글 낚시에요 1 ㅇㅇ 2017/03/10 452
660164 세상에...방금전 태극기로... 8 jtbc생중.. 2017/03/10 3,372
660163 역사적인 날 너무 기뻐서 글 하나 남겨요 3 탄핵 만세!.. 2017/03/10 703
660162 이제 태극기.사야겠네요ㅋ 2 ........ 2017/03/10 360
660161 아들들같은 의경들 고생하네요 7 헌재앞 2017/03/10 800
660160 임기를 다 못마치는 대통령 예언이 소름끼쳐요 37 예언적중 2017/03/10 27,055
660159 그동안 못했던 거 하나씩 시작하려구요ㅎ 4 고딩맘 2017/03/10 816
660158 엠빙신 이제 어쩔겨 6 ㅍㅎㅎ 2017/03/10 1,734
660157 앞부분 읽어나갈때 기각되는줄 알았어요 15 광장 2017/03/10 3,278
660156 그럼 5월대선이죠? 취임식은 2 2017/03/10 573
660155 닥그네 당장 구속, 출국금지 4 단두대 2017/03/10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