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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무
1. ...
'17.2.27 9:42 AM (114.204.xxx.212)시누도 잘 사는구만 ..근데 왜 주는건대요?
사업이 너무 잘되서요? 그럼 월 삼천 달라고 하세요2. 원수되기 딱임
'17.2.27 9:44 AM (121.190.xxx.235)영원히 잘될줄 아나부죠. 나중에 둘이 원수되기 전에 님이라도 말리심
3. ...
'17.2.27 9:45 AM (112.220.xxx.102)돈이 남아 돌아도 그건 아니죠 -_-
4. ㅇㅇ
'17.2.27 9:45 AM (49.142.xxx.181)진짜 웃기는 일이긴 하네요. 왜 줄까.. 누나나 여동생이 형편 어려운것도 아니고.. 부모도 아닌데;
내가 알게 된다면 주지 말고 적금 부으라 하겠죠.5. ㅇㅇ
'17.2.27 9:45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왜 주는지 물어보세요
6. 시누이가
'17.2.27 9:46 AM (110.10.xxx.30)자식이래도 그런관계 원하지 않죠
각자 생활이 달라지면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거죠
결혼후엔 독립된 개체로 살아가야지
뭐로든 서로 붙잡히면 서로 힘들고 귀찮아요
남편 이상한 사람이네요7. ...
'17.2.27 9:47 AM (58.146.xxx.73)현실적으로
생활비외에 경제적발언권이 없으신거죠.8. 말이 안되죠
'17.2.27 9:48 AM (218.237.xxx.131)ㅎㅎ뻘글인거 알지만.
20만원도 싫죠.왜 줘요?의미도 없이.9. 한달 총수입이
'17.2.27 9:48 AM (121.162.xxx.168)얼마인지가 중요하겠죠? 총수입이 1200인데 그중 200이면 안 되죠. 그런데 아내에게는 생활비 쓰라고만 1000주는 거 아닌가요? 따로 저축이나 노후 대비는 남편이 여유있게 하고..
그렇다면 본인이 열심히 돈 벌어서 여유 있는만큼 자기 동생 챙기고 싶다는데 저 같으면 뭐라 못 할 듯.10. ......
'17.2.27 9:50 AM (114.202.xxx.242)제 친구는 사업하는 남편이 자기누나 시골에서 예전에 장사하는 엄마대신 집안일에 농사일 다하느라 너무 힘들게 살았다고, 마포에 30평대 아파트 사준적은 있었는데. 조카들이랑 편하게 살라고.
이런 경우는 처음보내요.
강남에 자가로 집있고 월세나오는 부동산 있고, 해외에서 한달살기 이러고 유유자적하게 사는 누나한테 왜 200만원씩 돈 줄까요
부인몰래 누나한테 사업자금으로 크게 빌려서 매달 200씩 갚고 있는거면 이해가 되지만.11. 음
'17.2.27 9:55 AM (211.114.xxx.77)아니 왜요? 그럴 돈 있음 내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든 저금을 하든하죠,.
어렵게 번 돈을 왜 남을 주나요? 생활이 어렵더라도 제손으로 살아갈 능력이 있음 안줄텐데.
더군다나 어렵지도 않은 남에게... 생각조차 안해볼듯.12. ....
'17.2.27 9:59 AM (116.41.xxx.115)부인입장에서는 그 200을 날주지 싶겠고
월 천을 생활비주는 남자면 월수입이 이천은 훨씬 넘을텐데
남자입장에선 내 동생 내가 돈 잘버니 이백싹 용돈삼아주고싶을 수도있겠다....싶기도하네요
남은 아니잖아요13. ...
'17.2.27 10:02 AM (183.98.xxx.95)솔직히 말해서 돈 버는 사람 맘 아닌가요?
사업하는 남편 두신 분들 보면 남편이 얼마나 버는지 잘 모르던데요
생활비 많이 받아서 본인 비자금 만들고..
필요할때 많이 받아서 챙기고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된다면 좀 그렇겠네요
형편이 나빠서 도와준게 아니라면 더더욱14. ㅎㅎ
'17.2.27 10:05 AM (221.154.xxx.137)남다른 동생인가보죠..
어릴때부터 아끼던 동생이니 성인되도 애틋하고
부인한테 생활비 그렇게주고 시누이 주는데. 아무소리도 못할듯하고요.
이해되고 부럽다는생각도..15. ...
'17.2.27 10:10 AM (58.121.xxx.183)미래는 대비 안합니까? 계속 천만원 평생 벌어요?
나중에 누나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말고, 원글네가 잘 사는게 누나 위하는 길이예요.16. ...
'17.2.27 10:14 AM (221.139.xxx.60)솔직히 생활비로만 월천만원주는거면 아무소리 못할거 같아요.
금전적으로는 부모에게 받은게 없더라도
심리적으로 남편이 시누이에게 뭔가 애틋함이 있으니 그만큼 챙겨주는거죠.17. .......
'17.2.27 10:16 AM (175.192.xxx.37)몇 년 된거 이제 알았어요.
속인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있는데
돈 주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속마음은 싫은 것 같네요.
내가 주겠다고 할까,, 나는 허깨비일까,, 여기까지 생각이 들었고요.
결국 감정적인 얘기만 있는건가 싶어서요.18. 월천 생활비주는거면
'17.2.27 10:16 AM (223.39.xxx.183)님은 발언권이 없어요
싫음 이혼하세요19. 잘
'17.2.27 10:16 AM (122.34.xxx.203)시누이에게 주는거 맞나요?
가계부나 돈관리 님이 하시나요
제 촉으론..ㅡㅡ
애인에게 주려고 명목상 그리말하는거같은데요 ㅡㅡ
시누이한테는 또 다른이유를 대고
자기용돈겸쓸데가있으니누나가 받고있다고
해주라 고 했을듯20. ᆢ
'17.2.27 10:17 AM (221.146.xxx.73)시누이한테 확인해봤어요? 입출금 내역 보셨나? 내연녀한테 주고 둘러대는거 아닌가요?
21. 흠
'17.2.27 10:23 AM (117.111.xxx.111) - 삭제된댓글돈도안버는 전업주부에 천만원이면 그럴자격이..
22. 얼마나
'17.2.27 10:28 AM (39.7.xxx.70) - 삭제된댓글애틋하길래 매달 200을?
부모한테는 안주고 시누한테만 주는건가요?23. ...
'17.2.27 10:45 AM (221.139.xxx.60)얼마나 애틋한지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그만한 사정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알고보면 사업하다 어려울때 시누이가 도와준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사업이 쭈욱 잘 풀려서 고마운 마음에 달달이 줄수도 있고요.
어떤게 정답인지는 본인에게 물어봐야 알겠지만
사업으로 월 몇천씩 벌정도면 녹녹한 사람 아니죠. 보통 그만한 사정이 있을거고요.
이상한 소설 쓰지말고 기분상하지 않게 어떤 연유인지 잘 물어보셔요.24. ..
'17.2.27 10:48 AM (114.204.xxx.212)뭐라고ㅜ하거나 말릴거 아님 그냥 두는거죠
근데, 이유가 뭔지, 진짜 시누에게 주는건지 등등은 궁금하네요
혹시 사업자금 댔거나 그런건 아닌가요25. .............
'17.2.27 11:05 AM (175.192.xxx.37)댓글 감사합니다.
사업 자금 댄 것도 아니고 그냥 돈독해서 그런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