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사무직 취업될까요?

.. 조회수 : 5,448
작성일 : 2017-02-27 00:32:21
경리 회계 이런일은 안해봤구요.기획일 잠깐했는데 컴으로 작업했어서 문서만드는거,엑셀 이런건 잘해요. 가르칠수도 있을정도?
사무직 몇군데 냈는데 연락도 안오던데. . .
아는사람 소개없이 공고보고 이력서내서 취업될수있을까요?
IP : 1.235.xxx.6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알고싶어요
    '17.2.27 12:35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요즘엔 50대도 사무직 취업 많이 한데요.
    그것도 4대보험에 월 300 정도 받으면서.
    어떻게 그런 직업을 구했는지 경험자들이
    좀 알려주세요.

  • 2.
    '17.2.27 12:36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도 취업을 못하는데 나이먹은 사람 쓸까요?

  • 3. 설마
    '17.2.27 12:39 AM (58.148.xxx.69)

    50대 아줌마가 사무직 월 300 이요 ?
    그것도 취업을 ? 계속 다니던 곳도 아니구요 ?

  • 4. ...
    '17.2.27 12:40 AM (1.237.xxx.35)

    50대 사무직 취업 힘들어요

  • 5. . .
    '17.2.27 12:42 AM (1.235.xxx.64)

    사무직 공고난거보면 150전후던데요. 300은 커녕130,150 그런거라도 내면 되기나하는지가 궁금하네요.

  • 6. ..
    '17.2.27 12:42 AM (211.36.xxx.5)

    아래 누가 50대 사무직 취업해서 300받는다 하고 지운거 같은데 특수군 아니고는 힘들어요 취업자체도..

  • 7.
    '17.2.27 12:43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꿈도 야무지시네요.특별한 능력이 있지 않는한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 8. 계속
    '17.2.27 12:59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일 하셔서 경력직이면 모를까
    요즘 50에 무경력자 취업 쉽지 않으실거예요.

  • 9. 40도 유통판매 알아보던데요
    '17.2.27 1:09 AM (211.36.xxx.28)

    50초반 아는 언니...정말 식당밖에 없더래요.
    누가 300 주고 쓰나요.
    젊은 사람도 300 받기 어려운데요.

  • 10. ...
    '17.2.27 1:20 AM (46.29.xxx.150) - 삭제된댓글

    경력 단절된 50대를 사무직에?
    양로원할 일 있어요?

  • 11. . .
    '17.2.27 1:34 AM (1.235.xxx.64)

    어려운거알지만 됐다는 사람 글 간혹 올라오니 묻는건데 양로원이라니참. . . .

  • 12.
    '17.2.27 1:3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러니까 됐다는 사람들은 뭔가 좀 특별하거나 인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귀가 솔깃했지만 현실은 괜찮은 사무직에 취업하는 50대는 10명중 한명꼴정도 아닐까 생각해요.

  • 13. 스테파니11
    '17.2.27 1:40 AM (39.7.xxx.167)

    여긴 모난 아줌들이 많아요. 진심어린 답은 기대하지마세요. 양로원이 뭐니?

  • 14. 쓸개코
    '17.2.27 1:44 AM (119.193.xxx.169)

    양로원이라는 표현은 좀 심한것 같아요.

  • 15. sss
    '17.2.27 1:48 AM (119.67.xxx.158)

    사장과 직원 둘만 일하는 소규모회사를 공략해보세요. 사장은 영업을 겸해서 주로 외근나가고 전화받고 사무실지키는 여직원 한명으로 구성된 작디작은 회사는 오히려 나이 지긋한 직원을 선호하기도 해요. 하지만 급여는 백오십 전후겠죠

  • 16. 음음
    '17.2.27 2:10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경력단절 상태의 사무직 취업은 40대 초반,
    잘해야 40대 중반 정도까지고 월급도 150 정도인데
    채용하는 곳이 별로 없어요.
    하지만 예외도 있으니 부지런히 이력서 넣으세요.
    여성인력개발센터, 구청 일자리센터에 가서 상담 받고 구직 등록도 하세요.
    그런 과정에서 현실을 체감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길이 보일거예요.

  • 17. ㅇㅇ
    '17.2.27 2:12 AM (24.16.xxx.99)

    저도 사장과 둘만 일하는 곳이 가능성 있어 보여요.
    사장이 비슷한 나이이거나 더 나이 많은.
    젊은 아가씨들만 선호되는 건 아니예요. 저 아는 분은 100명 정도 직원있는 회사인데 여자는 결혼한다고 출산한다고 중간에 그만둔다 하면서 차라리 아이가 초등 들어간 아줌마들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안정되게 오래 일할 직원을 원하는 건 소규모 사업자들의 공통된 생각이예요.
    그런데 한국에선 직원이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을 경우 나이 대접이란 걸 해야하기 때문에 다른 직원들과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요. 그건 사무직이 아니라도 마찬가지.
    그래서 처음부터 나이가 많으면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직원이 혼자인 사무실은 그런 염려가 없으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죠.

  • 18. . . .
    '17.2.27 2:37 AM (124.53.xxx.244)

    경리회계 경력없는 50대가 직원 혼자 근무하는 사무실은 더 현실감 없어요.

  • 19. 50대
    '17.2.27 2:42 AM (223.62.xxx.93)

    나이도 힘든 나이인데 경리 회계 안되면 거의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아무리 소규모여도 일단 기본적인건 해야 하니까요.

  • 20. 뭔소리
    '17.2.27 2:44 A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경력 별로 없는 50대 아줌마를 어떻게 믿고 사무실을 맡겨요?
    제 친구는 치매기 있는 50대 중반 도우미한테 집 맡기고 나갔다가 불 났어요.

  • 21. ...
    '17.2.27 3:53 AM (122.32.xxx.151)

    헐 여기 참 살기 팍팍해서 아무 말이나 막 하는 사람 많은듯
    요즘 60대도 노인같지 않은데 50대 치매 운운은 뭐예요 그냥 그 여자가 정신머리 없는거지 도우미로 50대가 나이가 많은건가? 황당

  • 22. ..
    '17.2.27 3:54 AM (122.32.xxx.151)

    50대보고 양로원이나 치매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냥 취업하기 힘들다 하면 될걸

  • 23. ㅎㅎㅎ
    '17.2.27 4:23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50대 아짐들 열불 자겠네여~~ㅎㅎㅎ

  • 24. ㅎㅎㅎㅎ
    '17.2.27 4:2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50대 치매라.
    50대 아짐들 열불 나는 말이네여 ~~ㅎㅎㅎ

  • 25. ㅇㅇ
    '17.2.27 7:23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그 도우미가 치매기가 있었단 거고
    실제로 30대도 알츠하이머 걸리기도 하구요
    50대는 치매다. 이소리는 아닌데 너무 확대해석들 하시네요

    암튼 경력없는 50은 사무직 취업이 많이 어렵죠..

  • 26. ....
    '17.2.27 7:42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50대면 사무직으로 계속 일하던 사람도 퇴직할 나이라는게 현실이죠
    빨리 현실감각을 찾으셔야 할 듯
    취업할 생각이 있으면 더 나이 먹기 전에 빨리 생각을 바꾸시고
    사무직 말고는 못하겠다 싶으면 그냥 집에서 컴으로 하던거 즐기는게 나을겁니다

  • 27. ..
    '17.2.27 7:45 AM (211.246.xxx.103) - 삭제된댓글

    악플달리는 이유가 사무직을 원해서일 걸요
    능력이나 처지 생각 못하고 편하고 폼나는 거 찾으니.

  • 28. ...
    '17.2.27 8:06 AM (223.62.xxx.181)

    cs업무는 어떠신지요
    중소기업이나 작은 쇼핑몰에서 cs 업무하는 사람은 나이 상관 없이 뽑기도 해요

  • 29. 43사무직
    '17.2.27 8:06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36살에 사무직으로 취업했습니다
    지금 43살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지
    고민해요
    50까지는 다녀야 하는데
    동네 조그만 가게경리 알아보세요
    혹시 성공할지도 모르지요

  • 30. 저 사무직
    '17.2.27 8:12 AM (125.152.xxx.20)

    그것도 공뭔에 취업성공햇어요. 기간제지만

  • 31. 두드려 보세요
    '17.2.27 8:20 AM (1.233.xxx.131)

    위에도 답하신 분들 계신데 작은 사무실이나 소규모 쇼핑몰 위주로 지원해 보세요.
    아니면 학원 데스크직도 연령 관계없이 뽑는데 있고요.
    월급은 거의 최저 시급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30대일때는 이제 새로 취직하기 힘든 나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새 구인 광고 보면 40까지는 그래도 할만한 게 있더라고요. 물론 선택은 젊은 사람이 되더라도 이력서라도 넣을 수 있는 곳.

  • 32. sss
    '17.2.27 8:29 AM (119.67.xxx.158)

    위에 사장과 둘만 일하는 회사 구해보시라 답글단 사람인데요, 경력없음을 문제시하는 댓글이 많은데 엑셀 및 문서작성을 남 가르칠 정도로 잘하신다잖아요. ; 경리업무야 비용 엑셀에 정리만 잘 하면 되고 영수증 잘 모아서 회계사무실에 전달하면 될 테구요. 인수인계 하루면 끝날듯한데 뭐가 문제인지...

  • 33. ...
    '17.2.27 8:42 AM (1.220.xxx.206)

    여기선 아무도 몰라요. 이력서 100군데 내신다는 생각으로 계속 내시고 힘든일이든 아르바이트든 일단 어디서든 시작하세요. 저는 그렇게 알바하다가 거기 있는 사람 추천으로 몸쓰는 일에 취직해서 그 회사 사무직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우리 나이엔 아무도 그냥 써주지않아요. 아무리 작은 회사도요.

  • 34. ...
    '17.2.27 8:49 AM (115.137.xxx.76)

    50대 취업...

  • 35. ...
    '17.2.27 10:07 AM (58.146.xxx.73)

    현실은
    30대에도 그정도 경력있는사람들많은데
    굳이 50대 경력직을 찾을 일이없겠죠.
    본인의 경쟁력이 무엇일까요.

    전 삼십대후반에도 그렇더라고요.
    저임금, 이나 연륜이 겠는데
    그게 고용주에게 어필되야겠고요.

  • 36. 참나
    '17.2.27 11:22 A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경력이고 뭐고 50대 사무직을 누가 써줘요?
    엑셀 문서작성 요즘 못하는 사람들이 어딨다고..
    조그만 사무실에서 뭐 엑셀을 수준급으로 원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392 애 낳고 다시 일 시작하려면 언제가 제일 나은가요? 3 전업 2017/03/06 786
658391 엄정화가 글래머인가요? 허리통이 의외로 10 엄정화허리 2017/03/06 5,343
658390 트렌치코트 추천해주세요 ㅇㄹㅎ 2017/03/06 451
658389 '사드 보복' 해제 여부, 미국만 바라보는 한국 2 무능력정부 2017/03/06 557
658388 고1 그냥저냥 딱 중하정도하는 아이 어떻게 진학길을 잡아야할까요.. 5 고1맘 2017/03/06 1,652
658387 온갖 결혼 비혼 1 저는요 2017/03/06 1,271
658386 실비보험은 한달에 얼마씩 나가는게 적당할까요? 3 dd 2017/03/06 1,875
658385 살만 빠지면 소원이 없겠어요... 13 휴... 2017/03/06 3,428
658384 (인테리어꿀팁)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인스.. 249 ㄷㄷㄷ 2017/03/06 34,001
658383 결혼 육아 폭망의 길 맞아요. 29 크큭 2017/03/06 8,578
658382 육아의 어려움을 공감못하는 남편 41 ... 2017/03/06 4,806
658381 7세 아이 독서 자세 바르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빗방울 2017/03/06 446
658380 감사합니다 ㅎ 8 .. 2017/03/06 1,027
658379 아들이 키크는 한약을 먹고싶다는데요.. 18 .. 2017/03/06 4,169
658378 13 .. 2017/03/06 3,577
658377 학군쪽으로 일산보다 더 가성비괜찮은 동네 좀 추천해주세요 7 일산아짐 2017/03/06 2,459
658376 부산 사하구에 잘하는 치과 추천 해주세요 치과 2017/03/06 806
658375 존중받지 못하는 연애 5 ㅠㅠ 2017/03/06 3,552
658374 결혼후 아파트 분양받아 사는게 인맥관리에 정말 도움이 되는건가요.. 5 분양 2017/03/06 2,320
658373 6세 남자아이의 행동... 원래 이런가요? 4 린나 2017/03/06 1,312
658372 요아래 사주얘기가 있어서요 11 호호 2017/03/06 4,734
658371 대학동창 모임 나가니 다른 나라 세상이네요 22 2017/03/06 17,890
658370 최성봉을 이제야 알았어요.. 1 2017/03/06 1,460
658369 수영 4달을 했는데도 자유형 끝까지 못가요 ... 8 수영 2017/03/06 4,885
658368 비타민 D 주사가 실비가 된다네요.. 5 ... 2017/03/06 4,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