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결혼 19년차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7-02-26 23:10:16
아들 둘이예요

큰애는 고2
작은애는 중1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어릴때부터 형제우애 너무 각별하고요
두 아이다 다정하고 착하고 키우기도 수월했고
야무지기도 하고요
큰아이 작은아이 친구들이 우리집에 자주 놀러오는데
그 친구들까지도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참 자식이라는게요
똑같은 그 사람인데 영아기를 거쳐 초등 중등 고등 성인이 되기까지 변해가는 전부의 모습을 보는거잖아요
그때그때 주는 기쁨이 달라요
자식 크는맛 키우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저 자식복 만큼은 최고인거 같아요
아직까지는요 ㅎㅎ
IP : 110.8.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17.2.26 11:14 PM (211.36.xxx.71)

    여기있네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4694124

  • 2. 사춘기가
    '17.2.26 11:15 PM (211.36.xxx.165)

    둘다 없었나봐요?
    혹시 부부사이가 각별하신가요?

  • 3.
    '17.2.26 11:22 P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4살터울이네요
    저두 4살터울 아들둘이에요
    그렇게 훈훈하게 컸음 좋겠네요

  • 4. 원글
    '17.2.26 11:26 PM (110.8.xxx.185)

    큰애가 사춘기가 없었다기 보다는 사춘기 발산이 좀 다양하다면 저랑 자주 싸우는걸로 왔어요
    근데 그 싸우는게 어떤 사건 사고 아니라
    의견 차이이기에 그냥 아이가 생각이 자라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저역시 또 다른 제 의견 안굽히고
    지금도 늘 싸우고 있는 중이긴 해요

    근데 둘다 앙금없이 금새 풀리고 헤헤 거려요

    남편이랑은 부부 금술이 표현이나 애정이 각별하다정도는 아니고요

    둘다 성격이 예민하진 않기는 해요
    늘 대화는 정말 많이 해요 (둘다 수다쟁이)
    제가 보기에는 제 성격이 정말 좋기는 한거 같아요 ㅋㅋ

  • 5. ㅅ.ㅅ
    '17.2.26 11:26 PM (49.196.xxx.181)

    좋으시겠다 든든하실듯~
    제 아이들 아직 5개월, 2살 ㅎㅎ 어려서 이쁘다 하긴 하는 데 모르죠 뭐 ㅎㅎ

  • 6. 저도
    '17.2.26 11:39 PM (124.49.xxx.61)

    둘다 이뻐요 14살 12살
    큰애는 범생이고 둘째는 귀엽고..자식이 뭘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761 복부가 차가운 분들 계세요? 복부냉증이라고 3 오잉 2017/02/27 2,657
655760 자꾸 따라하는 남친 10 jdjsn 2017/02/27 7,723
655759 일가족의 삶을 망가뜨린 죗값: 80일 ... 7 샬랄라 2017/02/27 4,945
655758 요즘 안경점 매장 규모가 엄청 커진거 같아요 8 ddd 2017/02/27 2,740
655757 왕십리...라는 영화 2 .... 2017/02/27 1,056
655756 정말 시원한 김치~ 4 ... 2017/02/27 2,150
655755 난폭운전차 신고 가능할까요?- 영상 있어요 5 신고 2017/02/27 1,105
655754 그때 그여자 잘 살고 있는지 정말 궁금했던 그여자 4 랄라 2017/02/27 4,380
655753 뜸 오래 떠보신분, 특히 노안 양로혈 7 2017/02/27 4,286
655752 사춘기 아들이 너무 미워요 12 ㅠㅠ 2017/02/27 8,173
655751 생약 수면유도제 레돌민 먹어보신분 2 레돌민? 2017/02/27 1,658
655750 신혼집 집들이 뭐사갈까요? 16 ㅎㅎㅎ 2017/02/27 3,082
655749 그러니까 민주당은 혼자 왜 완전국민경선을 해서 이 난리가 나게 .. 32 요건또 2017/02/27 2,121
655748 감기증상인데 ........ 2017/02/27 386
655747 50사무직 취업될까요? 21 .. 2017/02/27 5,426
655746 19금 질문인데요.. 11 ... 2017/02/27 11,698
655745 누가 뭐라든 저 참 결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힘드네요 18 ㅇㅇ 2017/02/27 9,224
655744 까다롭고 예민한 기질 아이키울때 스트레스관리 25 .. 2017/02/27 5,535
655743 치과 샘 계신가요? 신경치료 대학병원으로 가야할까요? 4 이빨이 보배.. 2017/02/27 2,098
655742 교촌치킨은 왜 유럽에 진출하지 않는거에요? 18 대박일듯 2017/02/27 5,613
655741 우병우...사정라인과 전화 문자 2000여건 2 ... 2017/02/27 935
655740 서울 근교에 가볼만한 곳 있을까요?요새 근교 나들이 해보신분.. 2 요새 2017/02/27 1,327
655739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30 .... 2017/02/27 25,730
655738 "고백합니다!저는 소위 문빠였습니다." 19 고배 2017/02/26 1,948
655737 옛날 여배우들의 후덜덜한 미모 80 sss 2017/02/26 25,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