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이예요
큰애는 고2
작은애는 중1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어릴때부터 형제우애 너무 각별하고요
두 아이다 다정하고 착하고 키우기도 수월했고
야무지기도 하고요
큰아이 작은아이 친구들이 우리집에 자주 놀러오는데
그 친구들까지도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참 자식이라는게요
똑같은 그 사람인데 영아기를 거쳐 초등 중등 고등 성인이 되기까지 변해가는 전부의 모습을 보는거잖아요
그때그때 주는 기쁨이 달라요
자식 크는맛 키우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저 자식복 만큼은 최고인거 같아요
아직까지는요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결혼 19년차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7-02-26 23:10:16
IP : 110.8.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ㅐㅐ
'17.2.26 11:14 PM (211.36.xxx.71)여기있네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4694124
2. 사춘기가
'17.2.26 11:15 PM (211.36.xxx.165)둘다 없었나봐요?
혹시 부부사이가 각별하신가요?3. 흠
'17.2.26 11:22 P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4살터울이네요
저두 4살터울 아들둘이에요
그렇게 훈훈하게 컸음 좋겠네요4. 원글
'17.2.26 11:26 PM (110.8.xxx.185)큰애가 사춘기가 없었다기 보다는 사춘기 발산이 좀 다양하다면 저랑 자주 싸우는걸로 왔어요
근데 그 싸우는게 어떤 사건 사고 아니라
의견 차이이기에 그냥 아이가 생각이 자라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저역시 또 다른 제 의견 안굽히고
지금도 늘 싸우고 있는 중이긴 해요
근데 둘다 앙금없이 금새 풀리고 헤헤 거려요
남편이랑은 부부 금술이 표현이나 애정이 각별하다정도는 아니고요
둘다 성격이 예민하진 않기는 해요
늘 대화는 정말 많이 해요 (둘다 수다쟁이)
제가 보기에는 제 성격이 정말 좋기는 한거 같아요 ㅋㅋ5. ㅅ.ㅅ
'17.2.26 11:26 PM (49.196.xxx.181)좋으시겠다 든든하실듯~
제 아이들 아직 5개월, 2살 ㅎㅎ 어려서 이쁘다 하긴 하는 데 모르죠 뭐 ㅎㅎ6. 저도
'17.2.26 11:39 PM (124.49.xxx.61)둘다 이뻐요 14살 12살
큰애는 범생이고 둘째는 귀엽고..자식이 뭘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