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 눈에 상대 여자가 만만히 보이면 혼자 실실 웃고 그러나요;

영문모름 조회수 : 5,680
작성일 : 2017-02-26 21:00:31

 30대 나이 먹을만큼 먹은 미혼 여자입니다. 근데 얼굴도 그렇고...성격상으로 현실감각이 떨어지고

 천진난만한 면이 있어서... 이 단면을 보고 저를 쉽게 보는 사람도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그러던 차에 지난 번에 두루두루 아는 분들(어쩌다보니 전부 남자였음..)과 여럿이 같이 식사를 같이 한 적이 있었는데,,

 이전에도 같이 봐서 안면 있던 남자(이 분이 사실 리더격이었음)도 있어서.. 가볍게 인사하게 됐어요.

 

근데 왠지는 모르겠는데...이분이 자기 혼자 저한테 반가운 듯이 웃고 좀 화색이 돌길래,,

영문을 몰라서 전...지나가듯이 의미없는 몇마디 나눈 적은 있어도 안면만 튼 사이인데

 저 사람 왜 저러나...싶어 무표정으로 있었거든요. (제가 좀 눈치없는 편이고, 낯가리는데선 말수도 적음..)

 근데 계속 그러니까,,,이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있나...??? 그러고 말았는데....

제가 헛다리 짚은거 같은게요...  

식사하면서 다들 얘기나누는 중에 뒤에가서 깼던게..  (저 같이 잘 알지 못하는 여자도 있는데)

스스럼 없이 쌩뚱맞게 화제를 돌리더니,,, 섹스가 어쩌고,, 저쩌고 강조하듯이 얘기를 하질 않나..

사람의 심리가 불안하면 아무한테나 잘 반한다...뭐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 얘기가 본인을 지칭하는건지, 절더러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말이죠..)

그리고 연이어서 여자가 나쁜 남자한테 당한 얘기를 하면서 저를 떠보려는 듯?? 하여간에 뭔가

 저를 의식하고..??? 하는 말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도마위에 올라서 막 대해지는거 같은 느낌이 들고,,무슨 의도인가 싶어  별로 좋지 않은 기분이 들었어요.

별로 대처는 못하고 지나갔구요...ㅠㅠ 나중에 집으로 오면서 생각을 정리하는데

 그럼 이 사람은 저한테 왜 그렇게 싱글벙글?  반가운 듯이 웃은걸까 싶더라구요.

 혹시 제가 쉽게 보이니까 자기맘대로 할수 있겠다 싶어서 만만히 본걸까요???  

 왠지 좋은 쪽은 아닐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ㅠㅠ 

IP : 221.164.xxx.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7.2.26 9:02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뭐뭐해서 실실 쪼개는 놈이 아니라 원래 잘 쪼개는 놈한테 님이 보인거죠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 2. 그건
    '17.2.26 9:07 PM (119.75.xxx.114)

    님 느낌대로라면 뭔가 심사가 뒤틀려서 님한테 복수하는거 같네요.

  • 3. 10000원
    '17.2.26 9:10 PM (211.105.xxx.190)

    그냥 별 생각없이 잘 쪼개는 놈인거 같은데요

  • 4. ㅇㅇ
    '17.2.26 9:10 PM (221.164.xxx.82)

    너무 이상하네요...서로 썸이라도 있었던 사이에서 뭔 일이 생겼다면 납득이 갈텐데
    아무 사이도 아니거든요. 복수할 일이 전혀 없는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좀 이상한게 있다면 ...얼마전 모임때도 제가 약속시간에 정시에
    맞춰 도착하니까 살짝 인상이 구겨지던데...이거 뭐죠?? (더 늦는 사람도 있음;)
    리더로서 저한테 갑질건인가요...진심 이상함..

  • 5. ㅇㅇ
    '17.2.26 9:11 PM (221.164.xxx.82)

    그냥 인간 자체가 실없이 잘 쪼갰던 걸로 넘어갈까 싶네요..
    별 것도 아닌 사람이랑 얽혀서 괜한 일에 머리 복잡해질까 겁나요....ㅎㄷㄷ

    댓글들 감사드려요^^

  • 6. 그냥
    '17.2.26 9:15 PM (119.75.xxx.114)

    전형적인 매너없는 양아치같으니까 신경쓰지마세요.

    잘못하다 그런 놈에게 넘어가요.

  • 7. ㅇㅇ
    '17.2.26 9:19 PM (221.164.xxx.82) - 삭제된댓글

    어휴...제가 문제인건지 환경이 문제인지,,,
    얘만 아니라,, 요즘 왜케 주변에 양아치가 들끓는지 몰겠네요..ㅠㅠ
    왠만하면 이 인간 안볼꺼지만 담에 혹시나 또 제대로 대처할려면
    한마디 생각해놨다가 되쏴줘야겠어요.

  • 8. ㅇㅇ
    '17.2.26 9:22 PM (221.164.xxx.82) - 삭제된댓글

    어휴...제가 문제인건지 환경이 문제인지,,,
    얘만 아니라,, 요즘 왜케 주변에 양아치가 들끓는지 몰겠네요..ㅠㅠ
    이런 인간한테 넘어가면 제가 멍청이일듯요..........ㅠㅠ

    왠만하면 이 인간 안볼꺼지만 담에 혹시나 또 제대로 대처할려면
    한마디 생각해놨다가 되쏴줘야겠어요.

  • 9. ㅇㅇ
    '17.2.26 9:25 PM (221.164.xxx.82)

    어휴...제가 문제인건지 환경이 문제인지,,,
    얘만 아니라,, 요즘 왜케 주변에 양아치가 들끓는지 몰겠네요..ㅠㅠ
    이런 인간한테 넘어가면 제가 멍청이일듯요..........ㅠㅠ

    왠만하면 이 인간 안볼꺼지만 담에 혹시나 또 제대로 대처할려면
    한마디 생각해놨다가 되쏴줘야겠어요

    아...생각해보니...몇번 보고나서...제가 이 사람 이름을 헷갈려서
    잘못 알았다고 한 적이 있었어요.. 그것때문에 복수한 걸까요 설마...
    찌질이도 아니고...;;;;

  • 10. .....
    '17.2.26 10:09 PM (223.62.xxx.100)

    사람 보고 실실 쪼개는거 예의 아니고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면 멀쩡해보여도 어디 정신이 이상하거나 인성 안좋은 남자 맞아요. 좋아하는 여자한테 그럴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도 여자를 진짜 좋아한다기보단 그냥 가지고 노는.. 그냥 인성이 뒤틀린 경우가 대다수구요.
    대놓고 저렇게 수준 낮은 소리 하는 경우는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면서 간보는거에요.
    절대 엮이지마시고 기분 나쁜 소리하면 바로 바로 따지고 멀리하세요. 인간적인 대우 해주면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줄 착각해서 사람 발밑으로 두고 희한한 행동 많이 할거에요.
    저런 남자들 몇 겪어봤는데 그냥 수준 이하에 지같은 이상한 여자들만 만나고 여자를 인격체로 존중안하고 우습게 보는 놈들이에요. 그냥 무시하세요.

  • 11. .....
    '17.2.26 10:18 PM (223.62.xxx.100)

    이름 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보통 사람들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심심하던 차에 좋게든 안좋게든 원글님이 자기 눈에 순간 띄었고 자기 식대로 장난치듯 간보는 거에요.
    원글님한테만 그러는건 아닐거에요. 운 안좋게 그 모임에선 원글님이 타겟이 된거죠. 신경쓰고 그 사람 페이스에 휘둘리는 모습 보이면 그런 양아치 새끼들은 자기가 뭐라도 된듯 재밌어하고 더 우습게 알아요. 그냥 눈도 마주치지 마시고 기분 나쁜 소리하면 바로 바로 따지시거나 아예 엮이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인간적으로 좋게 대해주고 옆에 두면 어떤 식으로든가 피해주고 두고 두고 사람 괴롭혀요.
    걍 흔한 양아치인 부류인데 그냥 운 안좋게 원글님이 걸렸을뿐... 그런 사람들은 어딜가도 그러고 다녀요. 그냥 심심하던 차에 좋게든 나쁘게든 원글님이 그 사람 눈에 띄었고 그 사람은 평소 자기 인성대로 사람 간보고 지가 뭐라도 된듯 가지고 노는 미친x 일뿐이에요.

  • 12. ㅇㅇ
    '17.2.26 10:19 PM (117.111.xxx.120)

    그렇군요. 생각해보니까 그중 한분이 이 사람 얘기가
    나오니 못마땅하게 보는거 같긴했어요. 앞서서 섹스니
    뭐니 헛소리하면서 간보 는거 맞는거 같구요. 인간적으로
    인맥중 한 사람으로 대하려 했는데 우월한척 하며 좀 어이
    없게 굴긴 하더라구요. 님의 충고 고맙습니다~!!
    제가 판단이 분명치못해서 잘못하면 휩쓸릴뻔도 했네요;;
    이제 좀 생각정리가 됐어요^^

  • 13. 이미
    '17.2.26 11:36 P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원글은 그남자한테 관심있어보이네요. 근데 남자는 원래
    실실 쪼개는 넘. 님은 나한테 관심있나? 이렇게김치국 드링킹으로 보이는데 그런 넘한테 고백했다가는 망신살 제대로 뻐칠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여자는 좀 도도해야되요
    그래야 똥파리들 안 꼬이죠!

  • 14. 호박냥이
    '17.2.27 5:06 A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네....제가 관심있어하는것도

  • 15. ㅇㅇ
    '17.2.27 5:10 AM (117.111.xxx.216)

    아 네...생각해보니 제가 관심있어 하는것도 맞는거 같아요..
    이런 사람한테 왜 홀리듯 좋게보고 멍청하게 끌리는지
    정말 제가 수치스러워요. 저 금사빠 기질도 있는거 같고..
    그러니 만만하게 보나봐요 절ㅠ
    도도하겐 못하겠는걸보니 친구처럼 의지할 대상으로 생각
    한단건가 싶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197 블랙 팬츠 어디 브랜드가 가장 이쁜가요? 3 패션 2017/03/05 1,976
658196 트럼프 "오바마가 내전화 도청..워터게이트감".. 12 아이고 2017/03/05 1,946
658195 아이 본성이 까불이인데 공부의 길로 이끌어도 될까요?ㅠ 2 장난꾸러기 2017/03/05 981
658194 아이가 이유 없이 열이나요. 3 ## 2017/03/05 1,120
658193 오이김치 갓김치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나요? 2 소소 2017/03/05 658
658192 사랑받는 엄마 사랑받는 아내되기 알콩달콩48.. 2017/03/05 1,022
658191 첫키스 로망같은거 있었어요? 8 로망 2017/03/05 2,567
658190 엄청 먹었어요ㅠㅠ 10 미침ㅠ 2017/03/05 2,232
658189 한솔고 방과후 수업 1 고1맘 2017/03/05 1,068
658188 15년전만 해도 아들선호 강했는데 12 변했네 2017/03/05 5,022
658187 중국사람들 쫙 빠져나가면 아파트가격 폭락하겠네요. 18 2017/03/05 17,309
658186 그알 마지막이 하이라이트네요 ㅎㅎ 12 ㅇㅇ 2017/03/05 6,878
658185 개신교 신자들은 과연 죄없다, 모른다 할 수 있나요? 24 지금이사태에.. 2017/03/05 1,694
658184 강원도 띄우기? 7 ... 2017/03/05 1,548
658183 중국 사천지역 청두 성도에 사시는분 계세요? 발령받았어요. 8 ... 2017/03/05 1,729
658182 휴대폰 밧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8 2017/03/05 3,153
658181 홈쇼핑 된장 만들기 사보신분 2 재민 2017/03/04 1,687
658180 진동운동기구싸보신분~~ 7 운동기구 2017/03/04 1,577
658179 미나리로 무슨요리 해야 맛있나요? 25 ㄷㄴ 2017/03/04 2,788
658178 미국 산지 너무 오래돼서 한국식으로 영어를 못쓰는 아줌마.txt.. 31 쥐쥬레겐 2017/03/04 14,071
658177 일산호수 걷는 트랙 돌다보면 원마운트 부근 파스 냄새 일산호수 2017/03/04 1,036
658176 뱀..키우는 아들있나요? 중2가 한달째 조르고있어요 도와주세요 37 ... 2017/03/04 4,750
658175 지금 만두야식 먹어도 될까요? ㅠ 13 2017/03/04 1,836
658174 사장님의 남편 호칭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24 힘드네요 2017/03/04 12,207
658173 결혼한 지 6년 차 되는 부부예요. 22 국제결혼 2017/03/04 8,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