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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글을 읽고.. 시어머니 입장에서 말이죠

어른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7-02-26 19:56:05
내 아들에게 사돈어른이
강남에 집 사주고
브랜드 커피샵 차려주고
사업 확장 시켜 준다면
당연히 대릴사위 하라고 할겁니다
대릴사위라고 해봐야
보통의 며느리들이 하는 그것의
오분지 일도 안할겝니다
아무것도 안 받고도 시댁 대소사
챙기며 사는 며느리들 많네요
하물며 강남 아파트 커피샵에 사업 확장이라니
두말 안하고 대릴사위 하라 할겝니다
갑질도 저렇게 확실히 해주고 갑질하는게죠
IP : 117.111.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2.26 8:02 PM (121.17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아들 보내고 싶네요. ^~^
    어차피 결혼시키면 다른 여자의 남편인걸요.

  • 2. 저도
    '17.2.26 8:05 PM (110.140.xxx.179)

    공감입니다. 저도 제 아들 보낼거지만, 사돈어른들의 심성은 고약하다 치더라도 같이 사는 마누라 심성이 고약해서 안타깝네요.

  • 3. 저도요
    '17.2.26 8:06 PM (211.201.xxx.173)

    그게 시댁이 됐든 친정이 됐든 그렇게 확실히 해준다면
    아들이든 딸이든 좀 더 편하게 잘 살라고 하겠어요.
    어차피 내 자식이 잘 살게 되는건데 전 별로 상관없네요.

  • 4. ^^
    '17.2.26 8:22 PM (211.110.xxx.188)

    뻥글에 감정이입들은 ㅋ ㅋ

  • 5.
    '17.2.26 8:36 P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저게 왜 뻥이라고 생각하는지
    삼성 큰 딸도 비슷한 사례 아닌가요?

  • 6. 전 시누입장인데
    '17.2.26 9:35 PM (175.192.xxx.3)

    동생 처가에서 물질적으로 해준다면 당연히 데리고 가라고 해야죠^^;
    실제로 동생친구들 중 데릴사위처럼 사는 친구 봤어요.

  • 7. 그게요.
    '17.2.26 10:30 PM (218.232.xxx.129) - 삭제된댓글

    강남 집에 수십억 턱 줄 친정부모 밑에 자란 여자는 시골 촌구석 4700 만원 전세집에 살 수가 없어요.
    먹고 쓰던 물건 형편상 여건상 반이상 못 써요.
    또 탐앤탐스라니요.

  • 8. 어이
    '17.2.26 10:34 PM (218.232.xxx.129)

    강남 집에 수십억 턱 줄 친정부모 밑에 자란 여자는 시골 촌구석 4700 만원 전세집에 살 수가 없어요.
    먹고 쓰던 물건 형편상 여건상 거의 못 써요.
    또강남부잣집 부모, 그집 딸 머리에서 나온 사업 아이디어가 탐앤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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