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모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요. 저만 못나보여요ㅠㅠ

.....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17-02-26 16:19:46
친척에게 어릴적 외모에 대해 비하와 평가를 당하고, 예쁜언니와 동생에비해 평범한 외모덕에 늘 비교와 차별도 당했어요 ㅠㅠ

그래서 외모컴플렉스가 심해요
그렇다고 외모가 못난이도 미인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모두 좋아할 외모고 인상좋다고하는소릴 많이 들었고
절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아주 가끔씩만 예쁘다 소릴 듣는데

그렇지만 어딜가나 제 외모만 못나보이고 심지어 저보다 못생긴친구는 예뻐보이지만 전 못생겨보이고요
사람들 사이에서 예쁘던 못생기든 외모때문에 위축이 되고 사람이 만나기싫어요

아마도 외모에대한 안좋은평가와 비교차별을 당해서 인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진짜 다들 예뻐보이고 저만 못난것처럼 보여요ㅠㅠ
나만 못생기고 못난것같고 자꾸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너무 바보같고 한심한 것 같아요 제가요ㅠㅠ
어떻게 하죠?
IP : 221.140.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6 4:21 PM (125.185.xxx.178)

    메이크업 배우시고 몸매 이쁘게 다듬어서 옷 잘 입으면 되요.
    미모는 타고태어난 것만큼 가꾸는게 중요해요.

  • 2. 님은
    '17.2.26 4:23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못생기지 않았어요
    못생긴 사람은 아주 가끔도 예쁘다는 소리 못들어요
    님의 생각과 태도가 님을 못생기게 보이게 하네요

  • 3. 진짜
    '17.2.26 4:24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배부른 소리 하고 계시네요

  • 4. ...
    '17.2.26 4:25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뷰티 이즈 애티튜드

  • 5. ////
    '17.2.26 4:26 PM (223.62.xxx.137)

    외모 이뻐지는 건 생각보다 쉬워요 요즘은 성형도 있고 옷들도 많고^^ 돈만 들이면 대부분 평균 이상은 예뻐져요
    외모를 차별하고 비교하는 사람들이 못난거죠 그렇게 못난 채로 살다가는 사람보단, 원글님은 비교차별 당할 때의 아픔을 알아서
    다른 사람 외모를 차별안하려고 한다든가, 노력해서 미인이 되는 재미를 안다든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더 풍부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죠

  • 6. .....
    '17.2.26 4:30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외모가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외모를 업그레이드하고, 가꾼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예요.
    .
    어차피 시간이 지날수록 한해한해 늙어갈수록, 님보다 젊고 싱그러운 여성들은 님의 주위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꺼니까요.
    어릴적부터 외모 차별을 지속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받은게 지금의 자신감 부족과 남 눈치보는 성격으로 굳어진거 같아요.
    돈많이 들더라도 꼭 전문가 찾아가서 치유받으세요.

  • 7. 원글님
    '17.2.26 4:35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글을 읽으니
    굶어죽겠는 사람에게
    레스토랑에서 밥 먹는 사람이
    왜 이 레스토랑은 최상급 특성급이 아니냐고
    슬프다고 하는 것 같아요

    나를 너무 힘들게하는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시고
    책도 읽고 공부 좀 하세요

  • 8. kai
    '17.2.26 4:35 PM (114.199.xxx.36)

    님이 아무리 이뻐도 님보다 더 이쁜 사람은 있어요
    아니, 님은 계속 늙어가고 새롭게 이쁜 사람들은 계속 생겨나요
    객관적으로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드신다면 그걸로 만족하고
    외모 외의 자신만의 매력을 가꿔보세요
    그게 없으니 외모에 목매는 거라 보여요

  • 9. 원래
    '17.2.26 5:06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오히려 젊고 내 인생에서 가장 예쁠 때
    불만 불평 컴플렉스가 많고
    늙으면서 더 못생기지면
    아무 불평조차 안하게 되고 겸손해집니다.

  • 10. 원글님 글은
    '17.2.26 5:07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중산층이 난 왜 상류층이 아니냐고
    괴롭다고 서민들에게 하소연하는겁니다
    미인의 적은 세월이에요
    신약성경 읽어보세요

  • 11.
    '17.2.26 5:12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진리가 너희들을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1)

  • 12. 원래
    '17.2.26 5:1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형제자매중 외모 뛰어난 사람있음 어릴때부터 비교당하고 살아서 보통 외모인데도 열등감이 있더라구요
    특히 친척어른들 진짜 입조심 해야할듯..

  • 13. ......
    '17.2.27 10:14 AM (221.140.xxx.204)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562 김경철 시골의사 요즘 안부? 5 김경철의사 2017/02/27 3,240
656561 무서운 웹툰 추천해주세요 5 .. 2017/02/27 1,346
656560 급질문이요 아이가 쇳소리 기침하며 열이나오 5 ..... 2017/02/27 1,208
656559 이재명을 지지하는 개인 유툽 방송인들 모음 11 역시 2017/02/27 732
656558 중독주의] 저는 이재명입니다 11 소년노동자 2017/02/27 1,976
656557 안철수가 mb의 아바타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 22 ... 2017/02/27 1,272
656556 복부가 차가운 분들 계세요? 복부냉증이라고 3 오잉 2017/02/27 2,781
656555 자꾸 따라하는 남친 10 jdjsn 2017/02/27 8,608
656554 일가족의 삶을 망가뜨린 죗값: 80일 ... 7 샬랄라 2017/02/27 5,011
656553 요즘 안경점 매장 규모가 엄청 커진거 같아요 8 ddd 2017/02/27 2,802
656552 왕십리...라는 영화 2 .... 2017/02/27 1,140
656551 정말 시원한 김치~ 4 ... 2017/02/27 2,217
656550 난폭운전차 신고 가능할까요?- 영상 있어요 5 신고 2017/02/27 1,173
656549 그때 그여자 잘 살고 있는지 정말 궁금했던 그여자 4 랄라 2017/02/27 4,461
656548 뜸 오래 떠보신분, 특히 노안 양로혈 7 2017/02/27 4,564
656547 사춘기 아들이 너무 미워요 12 ㅠㅠ 2017/02/27 8,391
656546 생약 수면유도제 레돌민 먹어보신분 2 레돌민? 2017/02/27 1,770
656545 신혼집 집들이 뭐사갈까요? 16 ㅎㅎㅎ 2017/02/27 3,169
656544 그러니까 민주당은 혼자 왜 완전국민경선을 해서 이 난리가 나게 .. 32 요건또 2017/02/27 2,226
656543 감기증상인데 ........ 2017/02/27 495
656542 50사무직 취업될까요? 21 .. 2017/02/27 5,547
656541 19금 질문인데요.. 11 ... 2017/02/27 11,948
656540 누가 뭐라든 저 참 결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힘드네요 18 ㅇㅇ 2017/02/27 9,302
656539 까다롭고 예민한 기질 아이키울때 스트레스관리 25 .. 2017/02/27 5,750
656538 치과 샘 계신가요? 신경치료 대학병원으로 가야할까요? 4 이빨이 보배.. 2017/02/27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