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월1일날 결혼식을 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남자직원을 한명 데리고 있어요
그직원이 결혼을 해야 되는데 휴가철인 8월1일날 하고 휴가기간동안 신혼 여행을 다녀오라고 해야되는 상황이예요
게다가 일이 낮에하는 일도 아니고 밤에 해야해서
남자직원이 없이는 도와줄 사람도 없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신부쪽 입장도 고려해야하고 참 어렵네요
8월1일날 결혼을 하라고 하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남자쪽은 친척이 거의없고 제가 친척들을 다 이해시킬수가 있어요
그런데 여자쪽이 문제네요 뭐라고 말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1. ..
'17.2.26 10:0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내 결혼식 날짜까지 지정하는 사업장주...
서럽네요.2. jjj
'17.2.26 10:02 AM (211.36.xxx.87)아르바이트를쓰셔야할거같은데요. 무거운거드는이유로 결혼날짜를 조정하는건 말안될거같아요. 창사이래로 특별히 중요한 시기고 그직원이안되면 안되는일이라면 몰라도요. 만약 그렇다면 그직원이 결혼시기를 가을로 해야할거같구요.
3. ..
'17.2.26 10:02 AM (114.206.xxx.173)내 결혼식 날짜까지 지정하는 남편네 사업장주...
서럽네요.4. ㄱㄴ
'17.2.26 10:04 A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원글님 사업체 사정도 이해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 폭염에 결혼하라는 건
좀 이기적이신 듯 해요.
일생에 한번 있는 결혼인데 일하는 사람 입장
헤아려 주시는 것도 복 받는 일 같습니다.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5. 갑질
'17.2.26 10:04 AM (1.233.xxx.186)너무 하십니다.
고용자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결혼날짜를 지정하시나요?
그 직원은 그 회사 아니면 일할 곳이 없나요
아니면 그 직원 연봉을 1억정도 지급하나요?6. 말도안돼
'17.2.26 10:05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8월은 예식장도 비수기라 업그레이공사하는곳 허다하구요
손님들한테도 더운날에 초대는 민폐일것같구요
더더군다 사업주가 결혼날짜까지 지정해주는건...심하지싶네요7. ..
'17.2.26 10:06 AM (61.75.xxx.68) - 삭제된댓글그 신부 너무 황당할듯..
8. 플럼스카페
'17.2.26 10:07 AM (121.158.xxx.181)그 직원 그러다 그만둡니다.
결혼식 일정 지정은 과하네요.9. . .
'17.2.26 10:09 AM (124.5.xxx.12)단기간 알바 구하시면 어때요. 결혼은 큰 행사잖아요.
10. ㅆㄹㄱ
'17.2.26 10:09 AM (1.176.xxx.24)일생일대 결혼 날짜까지 잡아주게요?
11. 알바 쓰셔야죠
'17.2.26 10:09 AM (114.204.xxx.212)무슨 결혼날짜를 지정해주나요 거기다 친척 설득? 혹시 아들이나 친척인가요
한여름에 휴가철은 다들 피합니다12. 참..
'17.2.26 10:09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별일도 많네........
13. 20140416
'17.2.26 10:11 AM (223.33.xxx.179)세상에, 결혼식을 그 날 하라 지정해줘요?
듣도 보도 못 한 소리고, 심지어 한여름 땡볕 화요일...
유구무언이네요.14. 헐
'17.2.26 10:11 AM (121.168.xxx.228)신부 생리일이니 여자쪽 결혼 휴가기간 등은 떠나서 삼복더위에 결혼식 날짜를 지정하려는 사장 마인드가 경악스럽네요
알바를 쓰던지 하지 참...15. ...
'17.2.26 10:14 AM (183.98.xxx.95)인륜지 대사인 결혼을 ..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알바라는 대안이 있는데 일을 어렵게 자기식으로 해결하려고 하시네요
말도 안됩니다16. redan
'17.2.26 10:14 AM (110.11.xxx.218)갑질이 다른게 아니고 이런게 갑질이예요
이러니 사람들이 대기업 가려 용쓰지.. 무슨 사장이 결혼 날짜를 지정해주는지17. 노예에요?
'17.2.26 10:15 A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님네?....
18. ..
'17.2.26 10:15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참내.. 내 자식이면 그 때 결혼하라고 하겠어요 ?
진짜 나쁘다.19. 으이그.
'17.2.26 10:16 AM (112.150.xxx.194)쫌 너무하시네.
그때 더워서 드레스 못입어요.
알바를 쓰던지해야지20. 무슨 관계?
'17.2.26 10:18 AM (223.38.xxx.82)남자쪽은 친척이 거의없고 제가 친척들을 다 이해시킬수가 있어요?????
둘이 친인척이에요?
회사 상황 봐가면서 휴가내고 결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사장이 날짜 정해서 통보하는 건 경우가 아니라고 봅니다21. 글이
'17.2.26 10:21 AM (99.232.xxx.166)이해가 잘 안가요ㅜㅜ
친척인거에요?22. 쓸개코
'17.2.26 10:24 AM (222.101.xxx.108) - 삭제된댓글너무하신데요..;
23. 쓸개코
'17.2.26 10:25 AM (222.101.xxx.108) - 삭제된댓글너무하신데요..; 알바쓰세요.
24. 쓸개코
'17.2.26 10:25 AM (222.101.xxx.108) - 삭제된댓글너무하신데요..; 알바쓰세요.
신혼여행도 가야할텐데..25. ..
'17.2.26 10:26 AM (203.226.xxx.92)악덕고용주네요
아프거나 그럴땐 어떻게 할건가요?
그사람없음 회사 망하겠네요
뭐이런 극 이기적인글을다있나 ‥ ㅡㅡ26. reda
'17.2.26 10:27 AM (110.11.xxx.218)아무리 밤에 하는 일이래두 알바 못쓰겠나요 쓸생각이 없는거지.. 아무리 남이라지만 평생 한번뿐인 결혼인데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27. 으악
'17.2.26 10:27 AM (211.246.xxx.136)알아서 하게 하세요
결혼까지 ~28. 쓸개코
'17.2.26 10:29 AM (222.101.xxx.108)신혼여행기간까지 해서 알바쓰셔야죠.
너무 하신거예요.29. 진짜
'17.2.26 10:30 AM (211.203.xxx.83)못돼 쳐먹었네요.
30. ..
'17.2.26 10:41 AM (121.158.xxx.16)무슨 삼복더위에 결혼을.
사장이 알바를 쓰던지 할 일이지, 그냥 사표내고 나가겠네요.31. 노예?
'17.2.26 10:49 AM (119.207.xxx.100)친척이라그래도 왜 맘데로해요
날짜지정까지
무슨 하루에 수백만원씩 주나요?32. ...
'17.2.26 10:52 AM (175.223.xxx.8)8월이 아니라 5월의 신부를 만들어 준다고 해도 사장이 결혼식 일정 정해주는게 세상 어딨답니까? 결혼식을 떠나 직원하나 일못한다고 안돌아갈 사업장은 위기대처가 안되므로 미리 때려치길 바랍니다. 여름휴가와 결혼 휴가를 하나로 퉁쳐먹으려는 것도 아주 비양심이구요. 사업 때려쳐요, 아줌마
33. . .
'17.2.26 10:57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친인척간인가보네요.누나?
그땐 상가,학원,회사 등 휴가피크라 휴가도 많이가고 하객도 곤란한 시기같은데요. 게다가 1년중 가장 더울땐데. . .
여름휴가별도로 신혼여행 휴가 주시고요. 무엇보다 날짜는 바쁜시기만 피할정도로 조언할뿐 저렇게 날짜를 못박으시는건좀. ..34. 미친
'17.2.26 10:57 AM (180.66.xxx.214)악덕 고용업주 네요.
8월 1일이면 여행 최성수기라, 비행기표, 호텔값이 2배 이상 껑충 뛰는데요.
원글님이 감수하고 신혼여행비 싹 다 대줄거임???
진심 이런 미친 업주는 노동청에 고발하고 싶다....35. ..
'17.2.26 10:58 A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Sibal 년아. 적당히 해라
니가 뭔데 남의 결혼식까지 이래라 저래라?36. ....
'17.2.26 10:58 AM (49.170.xxx.103)헐... 헬조선스럽네...
남자직원이 너무 불쌍해...
친척이라고 막 부리는 느낌...37. ..
'17.2.26 10:59 A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이 년 글 쓰는 것 좀 보소. 비문 투성이에 앞뒤 문맥도 안 맞고.
학교다닐 때 공부 드럽게 못해서 지잡대 나와 자영업하는 클라쓰일세.38. . .
'17.2.26 11:01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친인척간이예요?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데. . .
그땐 상가,학원,회사 등 휴가피크라 신혼여행 비용도 많이들고,남들도 휴가 가는때라 하객도 곤란한 시기같은데요. 게다가 1년중 가장 더울땐데. . .
여름휴가별도로 신혼여행 휴가 주시고요. 무엇보다 날짜는 바쁜시기만 피할정도로 조언할뿐 저렇게 날짜를 못박으시는건 좀. ..39. ㅇㅇ
'17.2.26 11:03 AM (49.142.xxx.181)이거야 말로 낚시죠? 82쿡에서 글 쓰면서 낚시냐고 묻는거 처음 하네요.
우리네 글에도 낚시라고 안썼는데 ㅠ40. ..
'17.2.26 11:17 AM (219.248.xxx.252)낚시 아니면 정말 나쁜 사람이네
신혼여행도 휴가기간에 가라고 그날 결혼 하라고 하는거임?41. ..
'17.2.26 11:17 AM (118.38.xxx.143)미쳤어요 8월 1일에 결혼하게
휴가기간이라 하객들 죄다 휴가도 반납하고 참석해야되서 욕먹고 극성수기기간이라 신혼여행 가기도 힘들고 비싼데
겨우 고용주가 결혼날짜를 지정해줘요?
그것도 8월 1일에42. ..
'17.2.26 11:19 AM (118.38.xxx.143)짐드는 일이면 그냥 알바써요 그 직원없으면 문닫아야될일도 아닌거같은데
43. ㅋ
'17.2.26 11:20 A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고용주 미혼이다에 오백원건다ㅋ
심보 곱게 써야 돈 좀 벌거유~~44. ㅋ
'17.2.26 11:21 A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원글이 미혼이다에 오백원건다
심보를 곱게 써야 좋은 남자 만난다45. 게다가
'17.2.26 11:21 AM (1.246.xxx.141)주말도 아닌데....화요일...뜬금없네요
46. 아이고
'17.2.26 11:35 AM (14.52.xxx.72) - 삭제된댓글그냥 아르바이트 임금 2-3배로 주고 구하면 되잖아요
신랑쫃 사람들 설득하랴
신부쪽 설득하랴
그래도 욕먹고
여름휴가 결혼휴가 퉁친걸로 또 욕먹고
어찌어찌 설득했다 해도 미안해서 축의금 배로 해줘야 할거고
그래도 부부는 평생 원글님 욕할 거고 -평생 한 번 신혼여행을 망쳐놓은 고용주 로 기억되는거죠
업계에서도 유명~47. 말도 안되는
'17.2.26 11:47 AM (59.6.xxx.151)님이 결혼 날짜를 정한다는 발상은 진짜 ㅎㅎㅎㅎ
당사자와 혼주만 하는 거고
남자쪽 친인척 양해가 무슨 상관이에요
당사자들도 아니고
그런 식이면
남자의 친구
사돈, 사돈 친인척, 신부 친구도 다 일일히 양해 시키실래요?48. ㅇㅇㅇ
'17.2.26 11:51 AM (223.62.xxx.86)네 친척 맞구요
얘가 부모님이 안계세요
일이 알바를 쓸수 없는 일이예요 알바를 써서 가능하면
당근 그리하죠 본인도 날짜땜에 골치아파해요
왜냐면 가게를 투자해서 차린건 저지만
얘가 일을 다해요 그래서 수익 가져가는것도 반반 가져가고
물건이 생물이라 알바는 할수가 없어요
그날 장사안하고 돈 안벌어도 상관없는데 주거래처
지방에서 올라오는 중도매인들이 물건을 제대로 못가져가면 손해를 입어요 그래서 고민인거죠
결혼날짜는 7.29 토요일 시장 쉬는 8.1일부터 일주일휴가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본인한테 아직 말은 안했어요
아 저도 조카인데 여름휴가철에 결혼하라고 하긴 싫죠
그런데 이런 사정이 있어서..
여자쪽에 미안해서 저혼자 골머리앓고 있는거죠49. ..
'17.2.26 12:01 PM (219.255.xxx.72)신혼여행 기간 알바 쓰세요
7월말부터 8월초 모든회사 다 휴가철이에요50. ...
'17.2.26 12:03 PM (183.98.xxx.95)세상에 손해를 보지 않고 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결혼식이 그만큼 중대사임을 원글님과 그 분이 다 인식하고 좋은 날 잡아서 하세요
일처리는 미리 잘 하시구요51. 어머나
'17.2.26 12:09 PM (222.109.xxx.187) - 삭제된댓글요새 청년들 눈높아서 중소기업 안간다고 욕했는데 이글 보고 반성합니다.
정말 작은회사는 답 없어요.52. .....
'17.2.26 12:12 PM (50.66.xxx.217)부모님이 계셨어도 원글님이 이런생각을 하실지..
노예도 아니고 장사때문에 결혼식을 조정하라니...
어이가 없음.
원글님이 말하는 사정 남이보기엔 한 사람 결혼, 신혼여행 망칠정도로 중요한 사정 아니예요.
장사 손해를 보더라도 여자쪽에 맞춰야죠.53. ....
'17.2.26 12:21 PM (49.170.xxx.103)자식 두고 부모가 죽으면 남은 자식이 친척에게 이런꼴을 당하는구나...
이런 부류 정말 싫다...
남의 결혼식을 본인도 아닌 남이 좌지우지 하려는 발상 자체도 역겹고..
한여름 평일날 결혼해야 할지도 모르는 조카도 불쌍하고...
글쓴님이 먼저 죽고 님 아들이 이런일을 하는데 큰엄마가 님 자식을 이렇게 부려도 행복하겠다 싶으면 그리하던지..54. ㅡㅡ
'17.2.26 12:21 PM (222.110.xxx.32)날짜는 보통 여자쪽에서 정하지 않나요
참 희한한 사고방식이네요55. ㅇㅇ
'17.2.26 12:22 PM (49.142.xxx.181)그니까 그 결혼할 남자 당사자도 고민중인건가요? 자기 사업이나 마찬가지라서?
그럼...
휴가는 그렇다 치고 평소에도 쉬는날은 있겠죠?
봄가을 좋을때 결혼식은 하라 하고, 신혼여행을 여름휴가때 가라 하세요.
신부측에 따로 얘기할 필요 없이 가장 좋은 계절에 결혼식 하면 되지요.
신혼여행은 좀 미뤘다 가고요.
그런 부부들 많아요.56. ...
'17.2.26 12:24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부모 없는 설움 제대로 당하네요.
그 어떤 금전적 손해도 일생 최대 이벤트인 결혼보다 중요하지 않다는게 통념입니다.
친척인 사장이 남보다 더 나쁘네요.
신고당할 각오로 쓰자면 원글님 쌍년입니다.57. ㅇㅇ
'17.2.26 12:25 PM (49.142.xxx.181)그리고 원글 사장님
사람일이라는게 알수가 없는건데..
한사람만 할수 있는 일이라는게 완전 말도 안되는거예요.
막말로 그 일하던 사람이 어느날 교통사고라도 당해서 입원하면 어쩔래요?
사고당해서 입원해있는 사람 나와서 일해야 해요???????????58. ㅇㅇ
'17.2.26 12:30 PM (211.48.xxx.208)이보세요 님 자식이나 그날짜에 결혼시키세요 삼복더위에 장난하나요?그집부모없다고 무시하나요?황당한사람이네ㅉㅉ
59. ㅇㄹㄹ
'17.2.26 12:33 PM (223.62.xxx.86)와 진짜 참다참다 쌍년이라니요?
뭘알고 그래요?
이가게 제명의지만 조카애 본인이 수입이 더많아요
남의 일이라고 인터넷 공간에서 쌍년이라는 소리를 쓰나요?
손해가나면 조카애 본인 손해라구요
중도매인들이 한곳에 머무는게 아니고 자기들 손해나면
바로 거래처 옮겨요
그러면 거래처 뚫느라고 생고생해야하구요
5년간 피땀흘려 정상화시킨 가게인데 결혼식땜에 중도매인 떠나는 일 생기면 본인 손해라구요
저는 그가게 안해도 남편이 있어 먹고살지만 그애는
그게 다라구요 30넘은 애 데려다가 그만큼 자리잡게 해줬으면 제가 쌍년이라는 소리 안들어도되요
결혼식이 중요란게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가 절길한 아이예요 뭘모르면 그냥 평범하게 댓글달아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쌍년이 뭡니까?
참나 되먹지 못한60. 본인
'17.2.26 12:43 PM (125.176.xxx.129)평생이 걸린 일인데 당사자들이 결정하게 하는 게
원망도 후회도 없을 것 같아요.
당장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또 길이 있는게 사람 사는 이치라 생각 됩니다.61. 사정 들어보니
'17.2.26 12:48 PM (222.112.xxx.119)그럴 법 하네요. 그런데 원글님이 사장이시지만 실질적으로는 조카분 가게인거죠? 그러면 조카분이 예비처가에 직접 얘기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사정이 이러저러해서 우리 결혼식은 8월 1일에 해야 할 것 같다구요. 굳이 원글님께서 고민하실 일은 아니지 않나 싶은데....
62. 참나
'17.2.26 12:49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ㅆㄴ이 아니라 ㅁㅊㄴ인 듯.
63. 원글님
'17.2.26 12:50 PM (112.151.xxx.45)조카가 성실하게 5년 힘든 일 했다는 거 보니 착실한 사람같아요. 시장상황도 원글님 보다 더 잘 알테고요. 조카한테 이 날 결혼해서 일주일 휴가쓰면 일에 지장이 없을 것 같긴한데, 너는 어찌 생각하냐, 너는 좋다면 처될 사람이랑 상의해 봐라. 그러시면 되는 거지, 부모가 있든 없든 원글님이 나설 일이 아닙니다.
폭염에도 결혼해야 될 사람은 하는 거고 그런거죠 뭐. 당사자들이 그래도 다른 날 하고 싶다면 거기에 맞춰서 조금 불편하고 위험감수하더라도 알바를 미리 써서 일을 가르치든가 하셔야죠. 원글님 말씀대로 원글님은 명의만 있고, 수입은 그 조카에게 더 필요하다면 결정은 조카에게 맡기셔야죠. 너무 나서시면 관계가 망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64. ㅇㅇㅇ
'17.2.26 1:07 PM (223.62.xxx.86)정상적인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그러나
제가 이미 결정하고 이렇게 하겠다 글을 쓴것도 아니도
고민되서 물어만 본건데
쌍년이니 미친년이니 이렇게 댓글을 쓰신분들은
수준 낮아 보이구요 정신들 차리세요!!
그렇게 댓글 달려거든 댓글 달지 마세요 상처만 주니까요
이런 댓들이 달리리라곤 상상도 못햇어요
조카가 알아서 하게 저는 아무말 안하고 있어야겠어요
저도 대책이 없는지
너무 아무 계획도 없이 있길래 나름 계획을 세워본건데
욕이나 진탕먹고 기분이 안좋네요65. 글쎄
'17.2.26 1:30 PM (124.51.xxx.161)저같으면 당연히 이해하고 상관없을것같은데
일단 물어보시고 안돼면 쉬는날 하루 결혼식 올리고
신혼여행만 그때가면 어떨것같냐고 물어보세요
바쁘면 차선책으로 어떨까요
결혼식이 중요하다고해도 모두 사정이 같을순없잖아요66. ,,,
'17.2.26 1:36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저 윗분 말처럼 날 좋을때 결혼식하고 호텔서 하루
자고 휴가때 신혼 여행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조카도 가게 닫고 가면 마음 편하지 않을것 같구요
최종 결정은 본인들이 하게 하세요.67. 글쎄님
'17.2.26 1:39 PM (124.56.xxx.144) - 삭제된댓글댓글이 현명하고 좋네요. 쉬는 날 하루 좋은 계절에 결혼식 올리고 신혼여행 가면 되겠네요 저는 5월에 결혼했는데 결혼식 일주일 뒤가 논문심사여서 휴가 내놓고 그 기간동안 논문 막바지 작업 했어요 일주일동안 밤새서 통계 돌리고 금요일에 발표 한 다음에 토요일에 신행다녀온 새색시처럼 시부모님한테 인사드리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직장이 너무 바빠서 신행은 추석 연휴에 다녀왓어요 제 친구도 학원 강사인데 결혼은 구월인가 하고 신행은 겨울방학때 다녀왔어요. 조카가 여자친구랑 잘 얘기하고 현명하게 처리하도록 하고, 원글님은 섣불리 뭐라하지 말고 어떻게 결정하나 한번 보시고 혹시라도 조언을 구하면 신행이랑 결혼식 날짜 분리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보시는건 어떠세요?
68. 글쎄님
'17.2.26 1:47 PM (124.56.xxx.144) - 삭제된댓글댓글이 현명하고 좋네요. 쉬는 날 하루 좋은 계절에 결혼식 올리고 신혼여행 가면 되겠네요 저는 5월에 결혼했는데 일이 바빠서 추석연휴에나 신행 다녀왔어요 결혼식 당일에 호텔에서 하루 자고, 추석연휴라 신행에 돈이 많이 들었지만 그 정도는 어쩔수 없죠. 그리고 직장이 너무 바빠서 신행은 추석 연휴에 다녀왓어요 제 친구도 학원 강사인데 결혼은 구월인가 하고 신행은 겨울방학때 다녀왔어요. 조카가 여자친구랑 잘 얘기하고 현명하게 처리하도록 하고, 원글님은 섣불리 뭐라하지 말고 어떻게 결정하나 한번 보시고 혹시라도 조언을 구하면 신행이랑 결혼식 날짜 분리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보시는건 어떠세요?
69. 글쎄님
'17.2.26 1:48 PM (124.56.xxx.144)댓글이 현명하고 좋네요. 쉬는 날 하루 좋은 계절에 결혼식 올리고 신혼여행 가면 되겠네요 저는 5월에 결혼했는데 일이 바빠서 추석연휴에나 신행 다녀왔어요 결혼식 당일에 호텔에서 하루 자고, 추석연휴라 신행에 돈이 많이 들었지만 그 정도는 어쩔수 없죠. 제 친구도 학원 강사인데 결혼은 구월인가 하고 신행은 겨울방학때 다녀왔어요. 조카가 여자친구랑 잘 얘기하고 현명하게 처리하도록 하고, 원글님은 섣불리 뭐라하지 말고 어떻게 결정하나 한번 보시고 혹시라도 조언을 구하면 신행이랑 결혼식 날짜 분리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보시는건 어떠세요?
70. ..
'17.2.26 1:49 PM (211.224.xxx.236)그쯤이 너무 덥거나 또는 장마 끝물이예요. 항상 8월 첫째주에 휴가갔었는데 항상 휴가가기 전까지, 가는 날에도 날이 꾸물꾸물 했다 막상 휴가지 가서는 맑았던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고로 결혼식하기에도 안좋은 날입니다. 결혼식 전날까지 비가 엄청나게 오고 그러면 얼마나 고민되겠어요. 특히 결혼식 당일날 비가 엄청오면 신랑신부도 힘들고 하객들도 결혼식장 오기가 겁나요. 여름비는 잔잔하게 오지도 않잖아요
그리고 그때가 최대 휴가철이면 나머지 하객들 휴가 짜는데도 악영향입니다. 하객들이 다들 욕할거예요. 음식도 쉽게 상할수 있어서 음식먹고 탈날수있고71. ...
'17.2.26 2:28 PM (211.36.xxx.196)원글님이 갑질을 하려는게 아니라 이런저런 사정이 있으니 고민을 하시겠죠.. 한명뿐인 직원이라면 결혼날짜를 회사에 지장이 가지않게 정하는 배려를 할줄 알아야 한다고 봐요.. 원글님은 내가 손해본다가 아니라 조카가 앞으로 지장을 받을까 걱정을 하는듯한데.. 조카한테 말은 해보세요
72. 방법
'17.2.26 2:32 P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찾지 않는 경우네요
결혼식은 다른날 하고 신혼여행만 휴가철에 가도 될것 같구요
그리고 어떤 중요한 일이길래 알바가 안된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사업장이라면 메뉴얼도 없나요?
맹장수술이라도 하게 되면요?
무거운것 드는일이라니 알바쓰고 원글님이 지시해도 안되나요?
그청년은 밤새도록 무거운거 들고나르는 일 하는건가요?73. . .
'17.2.26 2:55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남들은 사정을 모르니 험햐 댓글도 있지만요.
어쨌든간에 도저히 시간을 뺄수없으면 그리하셔야죠.
대신 신부 사정도 있고 하객들도 휴가때라 좋은 날이 아니니 결혼식은 5,6월에 하고 신혼여행만 8월에가는 대안으로 하는게 좋지않겠나싶어요.74. 답글
'17.2.26 3:30 PM (223.62.xxx.86)글쎄님 답글 정말 감사해요
저도 이런 답글이 나올줄 알고 82에 문의한건데
쌍욕이 나와서 놀랬어요
날좋은날 받아서 결혼식올리고 호텔에서 하루자고
신행은 휴가철이나 명절때 가면 어떻겠냐고 조언을 해볼께요
여자친구도 조카의 10년지기 친구라 그정도는 이해해줄거같아요
어쨌든 답은 얻었네요 욕도 배터지게 먹고 ㅋㅋㅋ
조카는 종업원이긴하지만 10년정도 후면 이가게의 주인이 될거예요 그래서 본인도 그걸 알고 일하고 있어요
그리고 밤새도록 무거운거 드는거 아니고
딱 세시간만 재빠르게 포장해서 짐꾼들에게 주는 그런 일이예요 그다음부터는 여유도 있고 남은 물건들 조금씩 파는 일이예요 그 세시간이 감당이 안되서 그렇죠
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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