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아들이 놀이식 운동학원을 좋아하는데
저는 그 원장사모(그학원돈관리해요.)가 저한테 말실수도 많이 하고 해서 분하고 너무 괘씸맞아서
그 학원 안 보내고 싶은데요..
- 돈 낼때면 얼마나 살랑살랑거리고 신발까지 신겨주는 제스처도 불사
- 평소엔 오는지 가는지 뻔히 보면서도 인사도 안하고
-개원초기엔 안 그랬는데 점점 무시하고 말도 안가리고 심하게 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가 거길 좋아하니.. 다 잊고 보내야하나요?
아님 돈내는 제 기분이 더 우선해도 될까요?
어떤게 제 아들을 위하는걸까요?
놀이식 운동학원.. 정말 고민입니다.
다른 곳으로 대체할 만한 것도 없고
그냥 제가 밖에서 뛰고 놀아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