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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궁금한 이야기Y 원장수녀
ㅡㅡ 조회수 : 4,533
작성일 : 2017-02-25 20:06:58
어제 궁금한 이야기Y에 나오는 은비 사연보고
너무 슬프고 화가 나더군요.
특히 살인공범에 가까운 원장수녀는 수녀원 본원으로 숨어버리면 다인가요.
성가정 입양원 남혜경 수녀라고 합니다.
양모 최씨 오빠가 대구 대교구의 영향력있는 신부라고 하네요..
대구 대교구는 시립희망원 불법 노동 착취, 인권유린으로
최근에 신부 한명이 구속된 곳입니다.
종교인이라면 회개하고 스스로 나와 현행법에 따라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양허가 자체가 불법이었죠..
어린 생명의 억울한 죽음이 이렇게 묻혀져서는 안되는 거 아닐까요.
추가...
양부 백씨 재판에 신도들이 나와 그럴 분이 아니라고 감싸고만 돈다네요.
백씨가 재력이 되는지 변호사 여럿 사서 대응했는데
그나마 10년 선고 받은 것은 국과수 부검의의 법정 증언때문인 듯 합니다.
과실치사도 아니고 수년에 걸친 고문에 가까운 폭행살인이 분명한데 대구 카톨릭계는 무조건 덮으려고만 합니다.
IP : 111.118.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2.25 8:10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교구차원에서 사실 명명백백 밝혀내고
합당한 처벌을 해야죠.
아직 아무말 없는건가요?2. 옛날부터 느낀 건데
'17.2.25 8:12 PM (110.70.xxx.245)수녀님들 중 좋은 분도 분명 계시겠지만
대부분이 좀...뭐랄까..
히스테릭하면서 싸늘하고 그런 경향이 많은 듯.
인품은 신앙심과 별개인가봐요..
제가 겪은 수녀님은 왕따주도자였어요...3. ㅇㅇ
'17.2.25 8:19 PM (115.136.xxx.220)천주교도 내부 문제 생겼을때 숨기지 말고 확실하게 처리했으면 좋겠어요.
4. ...
'17.2.25 8:28 PM (58.121.xxx.183)천주교도 내부 문제 생겼을때 숨기지 말고 확실하게 처리했으면 좋겠어요.
==> '천주교라도'겠죠5. ᆢᆢ
'17.2.25 9:15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오늘 재방송보고 울었어요
수녀님 인터뷰도 너무뻔뻔해서 더 화가나구요
자식이 없어봐서 측은지심이 없는걸까요
잘 키우지도 않을 애는 왜 입양을 한걸까요
수녀도 끝까지 밝혀 처벌했으면 좋겠어요6. 너무 슬펐어요
'17.2.25 11:20 PM (121.152.xxx.111)양아버지란 사람 똑같이 고문당해서 죽었으면 좋겠어요
그 어린 아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다음 생에는 행복하게 살길 바래..7. 성가정입양원
'17.2.26 1:37 AM (1.241.xxx.172)돕는 바지회에 열심히 참석해서 물건 팔아주고 그랬는데 ㅠㅠ
바자회 단체에 다른 곳 후원하자 해야겠어요.
더 이상 참여하고 싶지 않긴한데, 그러자니 다른 아가들이 불쌍하고.ㅠㅠ8. 하이디
'17.2.26 7:15 AM (211.209.xxx.123)카톨릭 신자지만, 수녀들도 사람인지라 인자하신분 쌀살맞고 냉정하신분등등
여러종류의 사람들 있어요. 신부님들보다 수녀님들이 다양하신것같아요.
그늘있는자리도 공정하게 밝혀서 양지로 끌어올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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