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쇼핑 서비스있음 좋겠어요

퍼스널쇼퍼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7-02-25 16:33:45
대기업 관리직 여자인데요
어느 정도 옷을 갖춰 입어야 하는데 쇼핑 다닐 시간도 에너지도 없어요. 귀찮기도 하구요. 체형에 맞게 누가 소재좋고 고급스런 디자인의 옷, 악세서리 대신 쇼핑해주고 구입 금액의 10프로 수수료로 가져 가면 서비스 이용할 의향있어요. 마음에 안 드는 물건은 반품도 해주고요.
미국에는 이런 쇼핑몰도 있고 매출도 엄청 나다는데요 ㅡ 취향을 미리 입력하면 맞추어 배송, 반품도 책임.
누가 사업 시작해주면 좋겠어요.
IP : 223.62.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7.2.25 4:38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명품매장에서 우수고객은 집으로 몇가지 가지고 와서 파는 마케팅은 없냐고 물어봤다가 이상한 눈빛 ㅋㅋ 받았어요.
    쇼핑은 진심 고통이에요.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 2. 저도
    '17.2.25 4:56 PM (180.230.xxx.34)

    동감이요
    옷사러 다니는거 너무 피곤해요
    요리재료사러 다니는건 즐건운데 ㅋ
    그래서 가끔 티비에서 부잣집 사모님들 직원들이 집으로 옷 가져오는거 보면서 부럽단 생각했네요

  • 3. 미쿡
    '17.2.25 5:19 PM (14.32.xxx.118)

    미국에선가 어디서 그런사업해서
    돈방석에앉은여자있더라구요
    프리한19인가 하는 프로서봤어요
    기발하더만요

  • 4. ...
    '17.2.25 5:35 PM (211.230.xxx.136)

    우리나라도 스타일링서비스 해주는 업체들 있던데 남자들 것만 본 거 같아요
    세정에서 하는 유어스타일리스트가 그나마 유지되고 있고
    프라임박스랑 매츄피츄는 사업 접은 거 같고
    생각보다 쉽지 않은 영역인 것 같더라구요
    저도 미국 사업체 이야기 듣고 알아봤었는데 잘 연구하면 좋은 모델이 될 것 같긴 해요

  • 5. 맞아요 저도
    '17.2.25 5:35 PM (58.121.xxx.166)

    항상 이런생각을 했었어요
    특히 저는 패션센스 너무 없어서 옷사입는게
    스트레스일 정도예요

  • 6. 아이구
    '17.2.25 6:06 PM (121.171.xxx.92)

    울언니를 소개하고 싶네요. 저랑 친한언니인데 딱입니다.
    눈도 있어요. 눈썰미 좋고, 감각좋고, 옷가게에서 근무할때도 사장이 패션 전공했냐고 맨날 물어봤어요. 사장도 나름 30년전부터 홍콩에서 옷 떼다팔고 옷가게업게에서는 잔뼈굵은 사람인데 맨날 그랫어요.

    저도 쇼핑 다닐때 항상 이 언니랑 다녀요. 이젠 입어보지 않도 눈썰미로도 사이즈 당연히 다 알구요.
    물건 고르는 안목이 탁월해요.
    보세, 명품 가리지 않고 잘 고르구요. 해외 나가도 어디내놔도 제가봐도 옷차림이며 아주 좋아요.
    그렇다고 화장을 진하고 하지도 않아요, 거의 색조를 쓰지 않는데...

    아... 정말 아쉽다.
    우리동네 사람들은 다들 쇼핑갈때 이 언니 데리고 가고 싶어서 난리인데...

  • 7. 소개시켜주세요
    '17.2.25 6:19 PM (223.62.xxx.210)

    진심. 일하시는 분인가요? 언니 인스타나 블로그있고 스타일 맞음 프리랜서로 해주시면 좋겠어요

  • 8. 미국은
    '17.2.25 9:05 PM (115.136.xxx.173)

    미국은 나라고 넓고 옷 가게가 없는 곳은 정말 없어요.
    차라리 센스쟁이 친구를 사귀세요.

  • 9.
    '17.2.25 11:52 PM (115.161.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한 달에 얼마 정도 옷과 장신구를 구매하시나요?
    얼마 정도 쇼퍼에게 지불할 용의가 있으신지요?

    제 친구가 패션 디스플레이을 해서
    일주일에 두세 번은 백화점 가서
    옷 사고 장신구(머플러부터 목걸이 등) 사더라구요.
    백화점 자주 다니니 화장품도 꿰고 있구요.
    어릴 때부터 코디 잘하고 감각 좋아서 눈에 띄었는데
    결국 그 길로 갔어요.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그래도 어느 정도로 쓰실 의사가 있는지는 알아야
    말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하는 분이시니 무슨 뜻인지 아실 듯요)

    종이cut(영어로 바꾸세요)으로 쪽지 주세요.
    관심 있으시면요.

  • 10.
    '17.2.25 11:56 PM (115.161.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한 달에 얼마 정도 옷과 장신구를 구매하시나요?

    제 친구가 패션 디스플레이을 해서
    일주일에 두세 번은 백화점, 편집매장, 보세 가게 가서 
    옷 사고 장신구(머플러부터 목걸이 등) 사더라구요.
    백화점 자주 다니니 화장품도 꿰고 있고
    미용실도 잘 알아요.
    한마디로... 스타일링에는 도가 튼...

    어릴 때부터 코디 잘하고 감각 좋아서 눈에 띄었는데
    결국 그 길로 갔어요.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그래도 어느 정도로 쓰실 의사가 있는지는 알아야
    말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하는 분이시니 무슨 뜻인지 아실 듯요)

    종이cut(영어로 바꾸세요)으로 쪽지 주세요.
    관심 있으시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019 증여세 내보신분 있으세요? 8 이상하네 2017/03/17 3,735
663018 너무나 예민한 조미료에 대해~ 3 msg 2017/03/17 958
663017 초미세먼지 나쁨인데 마스크를 선생님이 벗겼대요 10 초2 2017/03/17 2,087
663016 이재명 최서 끝장토론보고싶네요 3 끝장토론 2017/03/17 353
663015 이완영... 정치자금법 위반·무고 혐의 불구속 기소 ........ 2017/03/17 568
663014 다이어트 후 어느정도 지나야 빠졌다 싶나요? 2 ㅃㅂ 2017/03/17 1,138
663013 초3 학부모상담기간에 게시판상담도 괜찮을까요? 1 초3 2017/03/17 501
663012 혼자사는데 세탁기(통돌이와 아기사랑 세탁기 고민) 12 평화행복 2017/03/17 2,265
663011 박그네 관저안에 있는데 왜 매일 미용사 불렀죠? 15 2017/03/17 4,849
663010 맨체스터 바이더씨 영화는 참 좋네요 (스포 약간 있어요) 3 ..... 2017/03/17 1,302
663009 핸드밀이 이렇게 힘이 많이 들어가나요? 3 알리린 2017/03/17 934
663008 '촛불집회 1억 빚' 소식에..시민들 십시일반 8억 모아 8 와~~ 2017/03/17 2,108
663007 이재명 안철수보단 유승민인거같음 20 ㅇㅇ 2017/03/17 1,270
663006 당뇨고민 10 요정민이 2017/03/17 2,898
663005 악플러 네이버에 신고하면 어떻게 조치 되나요? 6 네이버 2017/03/17 481
663004 식기세척기 어때요? 20 저질체력 2017/03/17 2,713
663003 성추행 누명으로 죽음 내몰린 젊은 교수..진상 밝혀져 5 .. 2017/03/17 3,816
663002 노동전문가 은수미 전 의원이 보는 문후보과 이시장캠프의 노동정책.. 1 고딩맘 2017/03/17 590
663001 철도원,파이란 일본작가 참 씁쓸하네요. 5 철도원 2017/03/17 2,590
663000 부추쥬스 추천할께요. 13 띠링띠링요 2017/03/17 4,194
662999 세월호 참사 당시 국정원장 남재준 대선출마라니? 3 세월호 남재.. 2017/03/17 1,198
662998 한국기자들은 아직도 이모양이네요.. 2 ㅇㅇㅇ 2017/03/17 593
662997 고기 핏물 몇 분간 빼나요? 6 .. 2017/03/17 1,325
662996 아파트..지붕 있는 탑층 6 .. 2017/03/17 3,571
662995 이이제이의 이작가요..ㅋㅋㅋ 10 rrr 2017/03/17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