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친구모임 총무신데
맨날 점심먹고 커피숍가서 얘기 나누고
그 주변 상가 한 바퀴돌고 오세요
그러면서 뭐할까? 너네 어디가? 뭐 먹어 물으시거둔요
얘기 정도가 아니라 커피숍 들었다놨다 하시겠죠
웃음소리 알고요
주책 부리지 말라고 누누ㅎㅣ 말씀드리지만 ㅠㅠ
북촌, 삼청동은 몇 번 가셨었는데요
혹시 좋았던 곳이나 방법이나 추천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살 여고동창 모여서 좋았던거 추천 부탁해요
엄마가 총무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7-02-25 15:16:45
IP : 223.62.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곰뚱맘
'17.2.25 3:19 PM (111.118.xxx.165)대학로가셔서 연극 한편 어떨까요~
2. 그냥
'17.2.25 4:28 PM (221.148.xxx.170)지금 하는 방식대로 계속 하라고 하세요.
나이 60 되면 몸을 움직이는 게 귀찮아져요.
앉아서 수다떠는 게 제일 좋아요.
가을 낙엽쌓인 공원안을 걷는 것도 50대까지예요.
60되면 귀찮아서 모임에도 안나가고 특히 해진 후에는 더더욱 안움직여요.3. ㅇㅇ
'17.2.25 4:44 PM (211.246.xxx.46)기차 타고 야외 가면 좋겠어요
춘천 . 강화도. 양평 이렇게 가까운곳 이요4. 살림사랑
'17.2.25 4:55 PM (222.237.xxx.110)찜질방가기,
영화보기,가수공연보러가기
수목원 갔다오기
근거리온천 다녀오기5. 60대
'17.2.25 7:02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동창.친구.아이들학부모모임 하는데요..
멀리는 못가요.
시내에서 맴맴돌고요.
그냥 밥먹고 차 마시는 것만으로 충분해요6. 모모
'17.2.25 8:52 PM (110.9.xxx.133)부암동가셔서
동양방앗간에서. 맛있는떡사시고
산모퉁이 카페에서 커피와. 떡드시면서. 수다한판
라갤러리에서 박노해 사진전감상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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