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늙어서 뭔 주책인지 모르지만
요즘들어 자꾸만 검정워커, 앵클부츠에 눈이 갑니다.
직장 다닐 때는 항상 8~9cm 높은 하이힐만 고집했었는데
집에서 살림만 하게 된 후부터는 일년 365일 운동화만 신게 되네요.
어쩌다가 정장 차림을 갖춰야 되는 날이 오면 하루종일 발이 불편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롱스커트에 믹스매치 하거나, 쫄바지, 배기바지에도 마구마구 신을 수 있는
너무 벌키하지 않으면서도 날렵한 라인의 워커(레이스업 부츠도 좋아요)나 앵클부츠 보신 분
저 좀 알려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