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습관적으로 바람을 핍니다

Miri 조회수 : 24,335
작성일 : 2017-02-25 11:19:28
제 이야기구요
스스로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자꾸 바람을 펴요

현재 3년만난 남자친구가있고 이번 가을쯤 결혼을 앞두고있는데
이 남자를 지금까지 만나오면서 10명남짓되는 남자와 바람을 폈어요.
10명중 9명과는 성관계를 피하고싶어 두어달만나고 헤어지자해서 바람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매일 연락하고 사랑한다하고 남친에게 거짓말하고 데이트하고..
그래왔어요
사귀진앉지만 어장관리라고 하나요? 그런것들을 하면서 연락하는 남자는 여러명이구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의지해요
현남친이 모든남자들 중 1 순위지만
하지만 바람을폇던 남자들도 그 순간에는 설레이고 좋앗어요
그리고 바람을 피는 이유중 가장 큰게
항상 핸드폰이 꺼지지않고 울려야 마음이 편하고
남친과 만나지 못하는 시간에 다른사람을 만나야 외롭지않고
남친에게 집착도 덜 해지는 거 같았어요
남친에게 내 정신이 100프로 향해있으면 외롭고 불안한데
여러 남자들이 있으면 정신이 분산되서 편하드라구요

결혼을 하면 더 외로울탠데 .. 결혼하고 바람을 필수도없고 이 성격을 어쩌죠..
혼자아파트 알아보고 차바꾸고 결혼준비하는 남친을 보니 미안해요..

저도 이런게 나쁜줄알지만
다른남자가 나에게 호감을보이고 다가오면
저도모르게 애인이없는척 거짓말을 하고있고 연락을주고받고 그래요..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요
(욕하시겠지만 사실이고 .. 비슷한경험이있는분있다면 조언이라도 듣고 싶어 올려요 ..
친구들은 바람 이라는건 보통멘탈을 가진사람은 피곤하고 양심에찔려 피지도못한다 하더라구요
제가 비정상이라고 치료받으라는대 .. 정신과는 오바같고 ..
조언 부탁드려요,, )

IP : 220.123.xxx.24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7.2.25 11:21 AM (112.170.xxx.36)

    결혼하지마세요 남 인생 망치지말고

  • 2. ㅡㅡ
    '17.2.25 11:22 AM (111.118.xxx.165)

    그냥 혼자 살아요.
    절대 결혼하지 말고.
    낚시글인지 모르겠으나 오늘 욕먹고 명줄 10분은 길어질듯

  • 3. 그래도
    '17.2.25 11:24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촛불집회는 참석하세요 ㅜ.ㅜ

  • 4. ..
    '17.2.25 11:24 AM (203.226.xxx.14)

    지금남친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헤어지는게 맞다봅니다
    관계안하면 바람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다는 사고방식이 님은 아직멀었어요
    바람계속 피는사람들은 정신적인 불안함을 바람으로 충족시킬려는 심리가 있는더
    그거 바뀌기힘들어요 이 관계 끝내시고 남자없이 몇년동안 지내보세요
    스스로 혹독하지 않으면 바뀌기는 불가능입니다

  • 5. 그리고
    '17.2.25 11:26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낚시가 아니면 병원가서 상담해보세요

  • 6.
    '17.2.25 11:26 AM (175.201.xxx.211)

    걸x라고 하죠 낚시인듯

  • 7. 낚시
    '17.2.25 11:27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개헌반대. 황교안탄핵. 박근혜 깜빵. 우병우 깜빵. 정유라 깜빵

  • 8. 원글
    '17.2.25 11:28 AM (220.123.xxx.24)

    윗님 걸레라뇨 말은 가려하세요
    몸은 함부로 굴리지 않았어요
    낚시아니구요
    전 조언을 구하려고 글 올린거에요
    이런글로 낚시해서 뭐해요? 생각하는 수준하곤

  • 9. ...
    '17.2.25 11:29 AM (121.88.xxx.193)

    병원에 가서 상담하셔야 할 정도신데요

  • 10.
    '17.2.25 11:30 AM (175.201.xxx.211)

    본인은 모르져 남들은 그래 생각해요 반대로 남자가 저럼 남ㅊ소리 들어요

  • 11. .........
    '17.2.25 11:30 AM (216.40.xxx.246)

    세상에 비밀이 없어요.
    그러다 된통걸려요.

  • 12. 그남자를 위해
    '17.2.25 11:31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제발 헤어지세요. 낚시가 아니라면.
    님같은 여자 만나 결혼까지 해야하는 그 남자가 불쌍.
    님은 그냥 평생 엔조이 하시고.
    그게 둘다 행복한것.

  • 13.
    '17.2.25 11:31 AM (175.201.xxx.211)

    글 보니 딱 낚인데 진짜라면 병원가보세요 암만봐도 낚시 같지만여

  • 14. ...
    '17.2.25 11:32 AM (130.105.xxx.64)

    몸을 함부로 하지 않았다고 걸레라는 소리에 발끈하나요?
    성관계만 안하면 그만입니까? 인성이 더러운거 맞잖아요.
    뭐 때문에 그런 사람이 됐는지 모르지만 비정상이고 정신병 맞아요. 결혼하지 마세요.

  • 15. //
    '17.2.25 11:33 AM (59.11.xxx.10)

    관심병...
    정신과 상담 받아보셔요

  • 16. 세도나73
    '17.2.25 11:34 AM (183.102.xxx.236)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남친이 님하고 똑같이 몰래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결혼할 수 있겠어요?
    답은 나오죠?
    결혼하지마시고 혼자 지내면서 편안히 즐기세요..

  • 17. ...
    '17.2.25 11:34 A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님 남친도 그러고 다닐거에요
    근데 자세히 읽어보니 남자 많다고 자랑하러 쓴 글이네요

  • 18.
    '17.2.25 11:35 AM (211.245.xxx.178)

    제입이 더러워지는 느낌이라 걸레소리 싫어하는데,
    원글님도 바람이라고쓰셨잖아요.그런데 화를 내면 어떡해요...
    이런 사람은 결혼말고 평생 연애만하는걸루요..

  • 19. ~~
    '17.2.25 11:37 AM (182.222.xxx.195)

    여기서는 좋은 소리 못들 것 같은데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듯 해요..비아냥이 아니고 진심.

  • 20. ㅇㅇ
    '17.2.25 11:39 AM (58.140.xxx.64)

    결혼만 안하면 아무 문제없어요.
    결혼을 앞두고 있다니 본인 남친 남친 식구들 님쪽 식구들을 위해서 결혼만큼은 하지마세요.

  • 21. ..
    '17.2.25 11:39 AM (121.134.xxx.53) - 삭제된댓글

    그런게 걸레에여~~~~

  • 22. 새옹
    '17.2.25 11:40 AM (58.233.xxx.64)

    흠 그런데 결혼하면 괜찮을수 있어요 결혼이 결정되었다니 오히려 더 불안해서 그럴수 있어요 결혼하고 남편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게되면 가족이 되고 바람 필 생각 안날거에요 물론 내 며느리가 님같다면 싫겠지만 그냥 친구라면 절대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 23. 냅둬요
    '17.2.25 11:40 A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든말든 왜 그러세요..남자 팔자지
    다른 남자가 똥 밟지않게 빨리 결혼하라고 냅둬요
    남자한테 인기많다고 자랑하고 싶어 글썼죠?

  • 24. 상담 받으세요
    '17.2.25 11:41 AM (117.111.xxx.122)

    내적 불행이 원인인데 결혼 생각있으시니 남편과 자식을 위해서 꼭요
    애먼 가족들까지 불행하게 만들지 말고요

  • 25.
    '17.2.25 11:42 AM (110.140.xxx.179) - 삭제된댓글

    걸레라는 말에 충격받으신거 같은데...

    그렇게 사는 여자를 걸레라고 합니다.

    결혼하지 마세요.

    남의 집 귀한 아들 인생 망치지 마시고 인생 즐기며 사세요.

  • 26. ㅁㅁㅁ
    '17.2.25 11:42 AM (182.201.xxx.152)

    저게 사실이라면 정신병
    사실이 아닌데 여기서 이러고 있다면 관심병=정신병
    결론은 병원에 가보라는...

  • 27. 마른여자
    '17.2.25 11:44 AM (182.230.xxx.127)

    원글님~

    애정결핍아닐까요??

  • 28. ㅇㅇ
    '17.2.25 11:44 AM (121.173.xxx.195)

    몸만 안굴리면 정상인줄 아나.
    이미 마음이 만신창이인데.

    님 같은 사람이 결혼을 꿈꾼다는게 아이러니네요.
    그냥 혼자 살면 좋잖아요.
    눈치볼것도 없고 멀쩡한 남자 인생도 안 망치고.
    평생 이 남자 저 남자 만나가며 행복하게 사쇼.
    늙으면 찾는 사람 없을까봐 겁나서 저러나.

  • 29. oops
    '17.2.25 11:48 AM (121.175.xxx.222)

    결혼을 하지 마세요. 한 사람에게 얽매여야 하는 결혼만 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삶입니다.

    다아 가질 수 없는 게 인생입니다.
    다아 가질려고 욕심 부리면 하나도 가질 수 없게 됨은 물론 몸과 마음조차 무너집니다.

  • 30. 지나가다
    '17.2.25 11:5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결혼하지마세요 남 인생 망치지말고 - 2222222222

    걸레 맞네~~
    죄송하지만 솔직하게 말한다면 원글님같은 여자가 바로 걸레입니다.

  • 31. 포도주
    '17.2.25 11:50 AM (123.109.xxx.105)

    결혼 제도와는 안 맞아요
    결혼이란 그렇게 살면 안되도록 약속한 것이라
    결혼 안하고 복잡한 연애관계 유지하는 건 상관없습니다
    자기 에너지를 그곳에 쏟는 것이니 남이 뭐라할 일 아니죠

  • 32. ..
    '17.2.25 11:52 AM (218.148.xxx.164)

    딱 한 마디만 할게요.
    거짓은 진실을 절대 이길 수 없고
    세상은 보기보다 넓지 않고
    한 사람을 잠깐은 속일 수 있지만
    오래 속일 수는 없어요.

  • 33. ㅇㅇ
    '17.2.25 11:52 AM (223.38.xxx.183)

    결혼하지마세요!!
    미혼때 남자교제 많이한친구가 있는데
    최고의 신랑감과 결혼했어도 주욱계속
    파트너 바꿔가며 평생 바람펴요!
    바람은 정신병!!
    본인은 능력이고 잘나서 그러는줄 착각해요
    남들이보기엔 그냥 쓰레기인데...

  • 34. 안맞아서
    '17.2.25 11:53 A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현 남친과 잘 맞고 좋으면 바람 필 이유가 없어요.
    성격적으로 잘 맞지 않은데..잘해주니까 조건이 좋으니까 맞춰주니까
    잘 맞는 줄 알고 사귀는거지만. 내심 불만이 마음속에 많은 거죠.
    결혼하면 불행해지고 힘들어질 수 있으니 현 남친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세요.
    제 경우는 남친이 식성, 취향. 의사결정까지 100프로 맞춰줘서 잘 맞는 줄
    알았는데. 알수없는 불만에 다른 남자 많이 만났는데. 그걸 이해해주더라구요.
    결혼 후. 극과 극의 만남. 사는게 전쟁이지요. 안헤어져줘서 계속 만나는거라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시길.

  • 35. 내리플
    '17.2.25 11:59 AM (58.120.xxx.157) - 삭제된댓글

    결혼전은 바람
    결혼후는 불륜

    못고칠듯

  • 36. 에고
    '17.2.25 11:59 A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이유를 들으니까 어쩌다 그렇게 되었을까 하는건 더러 이해가 가지만은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바람 피지는 않죠 차라리 다른 남자를 만나고 말지
    현 남친이 좀 회피적인 성향이 있는거 아니에요? 그런 사람 곁에 있으면 사랑에 빠진 여자만 괴롭거든요늘 외롭고 불안하고.. 남자 사귈 때 처음부터 이 사람은 안정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잘 살펴보세요 끌린다고 그냥 사귀지 마시고

  • 37. 친구가
    '17.2.25 12:00 PM (119.69.xxx.101)

    님과 똑같았어요 지금은 자살한지 몇년됐는데 그 친구는 애둘까지 있는 싱태였어요. 절 만났을땐 이미 이혼한 이후였는데 자기말론 남편의 의부증때문이라 했지만 지켜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진짜 놀란게 한번에 다섯명까지 만난디는걸 나중에 알았ㅇᆞ요.제가 미쳤냐고 화를 내니 실토하는데 인그럼 버림받을까 불안하대요. 여러사람한테 괸심받아야 덜 불안하다고요.굉장히 에너자이틱하고 활발했고 의리도 있었어요. 근데 남자관계가 굉장히 문란했어요.
    두고온 자식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새엄마를 좋아하더라며 쓸쓸해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암튼 자기도 잘못된거 알면서도 그러던 친구가 갑자기 자살했어요. 늘 화만내고 친구의 잘못만 지적하던 저였기에 충격과 후회가 컸어요. 아주 오래전부터 조울증이 있었나 싶었네요. 님도 정신과가셔서 상담받아보시길 심각하게 조언드립니다.

  • 38. 정신과
    '17.2.25 12:02 PM (182.226.xxx.159)

    오바아닌듯~

    그리고 본인이 절대적으로 그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그니까 생각보다 별로 안 사랑하니 저런 행동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속 깊은곳을 들여다 보세요

    혼자하기 힘들면 정신과도움 받으시고

    오버라 생각한다면

    결혼은 안하는게 그사람이나 본인을위한 올바른 선택입니다

    서로 괴롭게 살지말아요

    특히나 상대방은 뭔죄랍니까~

  • 39.
    '17.2.25 12:05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성향을 갖은 사람 기억 나는데
    결국에 룸까페로 가더라구여. 거기선 님도 보구 뽕도 따고 성격에 맞는 직업 서로 좋을듯 싶네요.
    근데 나중에 나이 먹으면 그것도 힘들겠죠.. 휴~

  • 40. 홍길동인가
    '17.2.25 12:07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걸레를 걸레라 부르지 말라니....

  • 41.
    '17.2.25 12:07 PM (116.41.xxx.115)

    정신과가 왜 오버인가요?
    정신과 상담 필요해보여요

  • 42.
    '17.2.25 12:27 PM (125.185.xxx.178)

    님 마음속에 불안감이 있어서 혼자 가만있지 못하는거예요.
    이미 거기에 좌지우지되니 못이깁니다.
    결혼한다고 해도 바뀌지 않고요.
    남친까지 불행하게 만들겁니다.
    어서 병원가셔서 불안을 잡으세요.

  • 43. ..
    '17.2.25 12:30 PM (175.223.xxx.82)

    이병헌 심리가
    궁금했는데 이런거였나ㅜ

  • 44. 낚시아니면
    '17.2.25 12:31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자라온 환경에 탓인듯
    내적문제 병원가서 상담하면서 원인을 찾아 고치세요
    정신과상담이 오버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 45. ㅁㅇㄹ
    '17.2.25 12:31 PM (218.37.xxx.35)

    소설...........

  • 46. ..
    '17.2.25 12:34 PM (175.223.xxx.84)

    바람의 원인 중 하나가
    버림받을까 두려워서랍니다.
    본인 느낌에 안전판이 여럿이다, 라는 거라죠.
    원글님에게 해당되는 사유 아닐까 싶은데
    상담 받으세요. 진짜 오버 아니고
    정신과든 상담소든 가셔야 해요.
    감정이 채워지지 않아 이성적인 판단을 감당 못하는,
    정서를 재구축해야 하는 사례입니다.

  • 47. ..
    '17.2.25 12:49 PM (115.21.xxx.247)

    남자 시부모들에게 한테 알려주고 싶구만.

  • 48. 음..
    '17.2.25 12:56 PM (222.112.xxx.119)

    결혼해서 반드시 좋아진다는 보장이 있으면 결혼하시라고 말씀드릴텐데 그건 아닌지라...
    지금 상태 그대로 결혼하셨다가는 이번에는 결혼한 상태로 외도를 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걸 본인도 아시고 이런 글을 올리신 거겠죠.
    남자 사랑하면 결혼하지 말라.. 이건 성인이나 가능한 거고. 모두가 성인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어요.
    지금 님에게 필수적인 건 상담인 것 같습니다.
    일단 결혼을 조금 미루고 상담 받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 49. 원글
    '17.2.25 1:01 PM (220.123.xxx.24)

    근데 육체적관계가없었던 만남도 바람로 간주되는건가요..?

  • 50. 그건
    '17.2.25 1:02 PM (119.75.xxx.114)

    원인을 부모와의 관계에서 찾아보는게 좋겠네요.

    물론 찾기힘들테니 상담사나 의사에게 도움을 받는게 더 좋겠죠

  • 51.
    '17.2.25 1:12 PM (110.70.xxx.41)

    결혼하면 남편이 여자 열명이랑 썸타고 즐기기를 빌어드릴게요
    삽입만 없으면 되죠?
    아 한명과는 삽입이 있었나보네

  • 52. ㅁㅁ
    '17.2.25 1:13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

    결혼만 안하면 됨

  • 53. 낚시이길 바라며
    '17.2.25 1:22 PM (175.223.xxx.219)

    님 제발 결혼 엎으시고 평생 혼자 사시고
    심리치료 받으세요.

  • 54. ..
    '17.2.25 1:23 PM (1.238.xxx.31)

    역지사지해보세요
    정신적 바람도 바람이고 불륜인데 그걸 인지 못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정신과 상담해 보세요
    요즘은 보편화되어서 부담없이 가더라구요
    전 심각해 보입니다

  • 55. ..
    '17.2.25 1:23 PM (114.204.xxx.212)

    그정도면 정신병이에요

  • 56. 차향
    '17.2.25 1:29 PM (122.32.xxx.131)

    버림받을까 두려운 에고
    애정결핍의 에고
    수치심의 에고
    이기심의 에고
    열등감의 에고
    우월감의 에고
    탐욕의 에고

    님 내면에 있는 마음들이랍니다.
    버림받을까 두려운 에고는 태아때부터 시작되요
    엄마가 바빠서 혹은 삶이 힘들어서 아가 돌보는걸 힘들어해요
    자주 안아주지도 못했고 기저귀를 제때 갈아주지 못했고
    울어도 제때 제때 달래주지 못했어요
    그러다 어쩌다 한번 안아주고 달래주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젖도 물립니다. 아가는 그 순간이 너무 좋은데 그 순간이 길게 가지 못해요
    바쁘고 힘든 엄마는 아가를 또 금방 내려놓고
    어디로 가버립니다.
    아가는 울면서 축축한 기저귀를 차고 배고픈 상태에서 엄마를 찾아다닙니다.
    버림받았다고 느낀 아가는 무섭고 외롭고 서럽고
    슬프고 자기의 존재가 수치스럽고 엄마가 미워지고 세상이 미워집니다.
    자기 자신은 열등하게 느껴지고 사랑받고 싶다는
    열망이 커집니다.

    물론 님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아가때 일어난 일들은
    몸이 기억을 합니다. 무의식의 영역에 속해버려요
    성장하면서 주위에서 이쁘다는 칭찬도 듣곤 했겠죠
    그래서 우월감의 에고도 내면에 커집니다.

    아가였을때 버림받은 아픔이 너무 컸기에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성향이 커졌습니다.
    남의 아픔과 고통은 보이지 않아요
    내가 사랑받는게 너무 중요하니깐요

    마음속으로 결혼상대자가 나를 버리면 어떡할까
    실은 이것이 제일 불안합니다.
    님이 문어발로 다른 남친들을 걸쳐놓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만약 님 남친이 실제로 님을 버리게 된다면
    님은 정신적으로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다른 남친들을 만나면서
    님 결혼상대자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승부욕을 돋구고 있습니다.
    나 이렇게 매력적인 여자이니 나를 버리지말라고

    원글님아
    다른 곳에서 사랑을 확인받지 않아도
    님은 충분히 사랑받고 있어요
    님 부모님도 이 세상도 님을 충분히 사랑한답니다.
    결혼상대자에게 충실하세요
    세상은 선하고 올곧은 사람에게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줘요

    님안의 많은 에고들이 실은 불행을 예약하고 있어요
    탐욕이 많고 이기적이면 삶은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아요
    님 삶에서 님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많은 일들이 벌어질꺼예요
    점쟁이가 아니더라도 님 앞날을 볼수가 있어요

    사람 마음을 속이고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실은 불행으로 가는 편도 ktx에 몸을 싣는거와 다름없답니다.

  • 57. 정신병
    '17.2.25 1:30 PM (117.111.xxx.25)

    일종의 정신병이죠.
    제 동료중에 님같은 사람이있었죠. 동료남직원과 돌아가면서 염병을 떨다 남편에게 발각돼서 둘 모두 해직 당했다어요. 해직당한 마지막남자는 뭔죄라고ㅠㅠ

  • 58. 육체관계가
    '17.2.25 1:33 PM (119.198.xxx.184)

    없었던 만남도 바람이냐구요?
    그럼 결혼후에도 육체관계만 없으면 양심에 가책같은거 없이 떳떳하시겠네요?

    이럴땐 역지사지해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남친이 육체관계없이 나랑 있을때를 제외하곤, 모조리 딴 여자를 만나고 그 여자들을 생각한다.
    남친 왈
    ㄴ 서로 섹만 안했으면 바람 안핀거 아냐?
    이렇게 하는게 너한테 집착도 안하고/덜하고 서로에게 더 좋은것 같은데? 계속 이렇게 살면 안돼?

    남친에게 그동안의 사실을 터놓을 수 있나요?
    사실대로 말씀드리세요.
    섹도 안했는데 바람핀것도 아니잖아요?
    정신적으로야 사랑하든 설레든 말든 서로 교접만안했으면 된거지 안그래요?

  • 59. 원글
    '17.2.25 1:41 PM (220.123.xxx.24)

    차향님 댓글 많이읽었어요
    심리학이나 상담 공부하시나요..?
    무슨말씀인지 잘 알거같아요
    아가일때 기억은 나지않지만 엄마가 맞벌이를하셔서
    초등학생땐 혼자있는 집에서 울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제 마음에잇는 결핍들때문에 남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 이런글을 올렸어요
    저에대해 더 생각해봐야겟어요 .. ㅠㅠ

  • 60. 아이구
    '17.2.25 1:58 PM (219.251.xxx.212)

    일단 결혼은 미루세요
    이렇게 결혼해서 어찌 사실려고??

  • 61. 에고
    '17.2.25 2:06 PM (115.20.xxx.156)

    결혼하지마세요..
    연예만하세요

  • 62. 누구나 고독함을 두려워해요.
    '17.2.25 2:22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인간은 종교에 심취하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매일 술로 마약으로 환각상태여야 견디고 어떤 사람은 섹스에 중독되기도 하구요.. 님처럼 바람을 피우며 견디기도 하죠~~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해소하느냐에 따라서 더큰 상실감 더큰 허탈감이 오기도 한다는거죠
    님 방법도 그럴가능성이 크구요 적어도 님은 아니더라도 상대에겐 반드시..
    사람들은 사랑없이 못사는데.. 그래서 성숙하게 사랑하는 방법을 열심히 갈고닦아야 행복해지는데.. 정작 돈벌고 그러는데만 에너지 시간을 쓰고있죠.. 님은 정신병이 아니라 서툰거에요 사랑에도 방법과 기술이 필요해요 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한번 읽어보세요

  • 63. ..
    '17.2.25 2:35 PM (182.228.xxx.183)

    치욕스런 얘기지만 제 엄마라는 사람이 딱 님과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지켜보며 성장했습니다.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다녔지요.많은 남자를 만나다보니 자기자신이 굉장히 매력있다는 착각을 하더군요.ㅎㅎ
    그냥 헤픕겁니다.마음도 헤프고 몸도 헤프고~
    원글님은 육체적인 관계가 없다는것을 어필하시는데 마음은 이남자 저남자한테 줘도 되는건가요?
    처음엔 죄책감을 느끼다 나중에는 무뎌집니다.
    정말 고치고 싶다면 심리치료 받으세요.
    40평생 살면서 원글님과 같은 여자를 엄마 뿐만 아니라 아는동생 1명,아는 언니 1명 ,친하지 않은 여자 1명 보았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남자와 쉽게 친해지고 금방 허물없이 대하더군요.그러니 남자는 여자가 자기한테 관심 있다고 착각하고 쉽게 대쉬해요.그걸 인기 있는거라고 스스로 엄청나게오해합니다.그냥 연애 상대인데 말이죠.
    그리고 끝은 안좋다는것을 말씀드릴게요.
    그런 여자를 끝까지 책임지려는 남자는 없어요.
    정말 그 여자에 대해 속고 있다면 가능한 일이지만요.

  • 64. 몸에
    '17.2.25 4:32 PM (211.36.xxx.101)

    흐르는피가 그런걸어쩌겠어요...
    결혼후 백퍼 또 필텐데~

  • 65. 정신병
    '17.2.25 4:4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남의집귀한아들 인생망치는죄짓지말고
    평생결혼하지마세요
    엄마도될자격없으니 포기하세요

  • 66. 저도 그런분 알아요
    '17.2.25 4:48 PM (114.203.xxx.149)

    여러 남자 사귀다 결국 한사람과 결혼 했는데 애둘 낳고도 맘 잡지못하고 결국 애놓구 이혼 하데요
    남편 애 무지 힘들어하고 살고
    자긴 횟집인가서 써빙알바하고 사는데 이젠 날마다 다른 남자랑 잔데요
    자기가 자길 포기하더구요
    얼굴도 예쁜데 왜그런지...
    착한 남편버리고 이사람저사람이랑 떠돌고 사는거
    자기입으로 자기미쳤다고 하네요

  • 67. 지팡이소년
    '17.2.25 5:17 PM (121.132.xxx.10) - 삭제된댓글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분명 정신적 이유가 있을 건데 본인 스스로도 아마 희미하게 자기 문제를 짐작하고 있을 거예요.
    그 희미한 언어를 찾아 끄집어내서 명확한 언어로 명명하고 확인을 한 후에야 행동 교정이 가능합니다.

  • 68. ...
    '17.2.25 5:18 PM (121.132.xxx.10)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분명 정신적 이유가 있을 건데 본인 스스로도 아마 희미하게 자기 문제를 짐작하고 있을 거예요.
    그 희미한 이유를 끄집어내서 정확한 언어로 명명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후에야
    행동 교정이 가능합니다.

  • 69. 치료
    '17.2.25 5:21 PM (112.186.xxx.156)

    이 정도면 치료 받으셔야 해요.
    남친/남편의 인생을 망치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본인의 인생이 개판 됩니다.
    왜냐면 아주 친밀한 인간관계, 가장 기본인 인간관계가 파괴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치료받지 않으면 다음 세대의 인생까지 개판 예약 확정입니다.

  • 70. so
    '17.2.25 5:22 PM (112.187.xxx.174)

    윗 댓글도 있는데 부모와의 애착 및 아버지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본인은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해도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에요. 정신과 아니라도 심리상담사라도 찾아서 상담받고 치료가 필요해보입니다.

  • 71. ...
    '17.2.25 5:45 PM (183.96.xxx.72)

    결혼은 연애하던 시절하고는 완전히 생활자체가 달라요. 가족들도 엮이는 거고 아이낳고 키우고 사는 문제에요. 연애는 남녀가 헤어지면 그만이죠. 여태 용케 안들키고 어떻게든 넘겼나본데 사람 마음에 상처주는 일은 특히 치정은 우리나라에서는 살인나는 일이에요. 님은 육체는 섞지 않고 썸만 즐겼다고 이게 바람이냐고 하는데....님 남자친구가 그러고 다녔다고 생각해 보세요.

  • 72. 어휴
    '17.2.25 6:09 PM (1.233.xxx.29)

    원글님이 결혼생활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시면서
    왜 결혼을 하려고 하세요?
    참 이기적이시네요
    육체적인 관계가 없었어도 정신적인 바람도 당연히 지탄받아야합니다
    바꿔서 남친이 이런경우라면 성장과정의 문제운운하면서 이해하시겠네요
    남의 인생까지 망치지마시고 결혼은 당분간 생각하지마세요
    심리상담받아도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결혼생활도 힘듭니다

  • 73. 그럼
    '17.2.25 6:36 PM (221.127.xxx.128)

    결혼을 말아야죠

    들통 안 날것 같나요?
    언제어느날 어찌 되려고....
    걍 연애만 하고 사세요 그건 문어 다리해도 그나마 욕은 덜 먹죠

  • 74. 본인을 인정하세요
    '17.2.25 7:33 PM (118.176.xxx.80)

    본인이 사회적으로 소위 문란하다는 것을 인정하세요
    문란하면 왜 안되죠?
    지금 남친에게 들키지 전까진 누구에게 피해를 준것은 아니잖아요.
    저도 양다리한 남친한테 당하고 충격받아봤습니다만, 시간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대신 님의 그 수많은 상대방으로 인한 치정 사건의 가능성, 성병 등 감당해야겠죠.
    문란해도 되요.
    문란한 여자도 이 세상에 있는거 다 알잖아요.
    저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님처럼 문란한 남자 한국 사회의 반 이상이 그렇게 살아요.
    오히려 그냥 본인의 의존성을 인정하시구요. 그냥 계속 그렇게 사세요...
    성병 관리 잘 하셔야겠고,
    어느 날 남자들이 안 붙으면 매우 힘드시겠네요. 그것도 본인이 알아서 하세요...
    댓글 어느 사례처럼 극단적인 일이 없으려면
    남자에 대한 의존대신 다른 몰두할 일을 찾아야겠죠.

    아직 미혼인데 몸 많이 많이 쓰세요.

    여기는 무슨 수녀처럼 살고 섹스리스가 평균인지 착각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아요

  • 75. 민들레꽃
    '17.2.25 7:34 PM (211.36.xxx.50)

    결혼할 상대두고 1명과 잠자리...9명과 사귐. 남친에겐 거짓말.....그런데 9명과 잠자리 안갖었으니 바람이 맞냐고 묻는 멘탈부터 너무 문제많아요.
    결혼하심 안되죠. 불보듯뻔할 결혼생활....책임감과 양심이 있음 결혼하면 안되죠....진심 상담이 필요해보임....
    소위 이런사람을 두고 사람들이 걸레라고 씹습니다. ㅠㅠ

  • 76. 저도 그래요.
    '17.2.25 7:41 PM (50.66.xxx.217)

    원글님처럼 항상 연락되어야 하고
    연락없음 불안하고 외로워지고...
    근데 전 바람은 안펴요.
    '내가 지금 이러이러하니 연락 많이 해줬음 좋겠다' 말하지..
    입장 바꿔 상대방이 나 모르는 사이에 다른여자랑 저런짓하고다녔다고 하면 (잠자리까진 아니더라도)
    기분 더럽고 신뢰가 무너저 헤어져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 77. 중독자일뿐입니다.
    '17.2.25 7:58 PM (119.198.xxx.184)

    관 계 중 독.
    조금도 혼자인걸 못견뎌하실 것 같네요

    중독은 병의 일종이기 때문에
    그냥 중독이 되기 쉬운 성향과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요

    남친을 사랑한다면,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하실거면, 털어놓으세요, 사랑하는 사람 뒷통수나 치지 마시구요!
    원글님 말마따나 육체관계만 없었으면 바람도 아닌데 왜 얘기 안해요? 당연히 하셔야지

  • 78. 아프심
    '17.2.25 8:03 PM (95.222.xxx.206)

    병원에 가셔서 꾸준히 치료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막장인생 예약입니다.
    님, 결혼하면 안되요!

  • 79. 정신과 오버아님
    '17.2.25 8:08 PM (95.222.xxx.206)

    꼭 상담, 치료 받으시길!

  • 80. 지나가다
    '17.2.25 8:15 PM (121.134.xxx.92)

    원글님, 내재된 결핍 때문인 것 같아요.
    (댓글님들은 원글님에게 그런식으로 표현해봤자 아무런 도움이 안되요.)
    상담받고, 치료받으세요.
    원글님 잘못은 아닌데요. 그래도 그걸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원글님밖에 없어요.
    다른 사람에게 꼭 사랑을 확인하지 않아도, 당신은 충분히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
    스스로 본인을 더 사랑하시면 좋겠네요.

  • 81. ...
    '17.2.25 8:3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현실의 굴레에서 운명처럼 몸을 파는 육체적 걸레보다 더 수준 이하는 바로 바로 누구같은 정신적 영혼의 원초적 걸레....ㅎㅎㅎ

  • 82. ...
    '17.2.25 8:3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몸은 함부로 굴리지 않았다고?? ㅎㅎㅎ
    어차피 늙어지고 썩어지고 문드러질 유한하며 부질없는 육체보다 인간에게 존엄한 가치는 정신적 순결입니다 ~~
    현실의 굴레에서 운명처럼 몸을 파는 육체적 걸레보다 더 수준 이하는 바로 바로 누구같은 정신적 영혼의 원초적 걸레....ㅎㅎㅎ

  • 83. ...
    '17.2.25 8:39 PM (175.204.xxx.239)

    몸은 함부로 굴리지 않았다고?? ㅎㅎㅎ
    어차피 늙어지고 썩어지고 문드러질 유한하며 부질없는 육체보다 인간에게 존엄한 가치는 정신적 순결입니다 ~~
    현실의 굴레에서 운명처럼 몸을 파는 육체적 걸레보다 부끄러움은 바로 바로 누구같은 정신적 영혼의 원초적 걸레....ㅎㅎㅎ

  • 84. ㅡㅡ
    '17.2.25 8:44 PM (58.224.xxx.93)

    그남자친구랑은 결혼하지마세요
    전 원글님이 아직 정말 사랑하는 사럼을
    못만나신것 같아요.
    사랑은 누가 가르쳐주는것도아니고
    많은 남자를 만나봐야 생기는것도 아니고.
    평생 못만날수도 있지만,
    일단 시작되면 멈출수도없고,
    다른곳으로는 눈을 돌릴수가 절대 없어요
    가득 채워지고,
    생각만으로도 공중에 부양도 할수있을듯한
    행복한 사랑 꼭 하세요

  • 85. ㅎㅎ
    '17.2.25 8:45 PM (211.210.xxx.85)

    님 남친도 참...
    쓰레기를 남한테 주지말고 잘 주워 담아야
    다른 남자를 구제할뗀데.
    전생에 뭔 죄를 지어서

  • 86. 산여행
    '17.2.25 8:59 PM (211.177.xxx.10)

    님 상담받으셔야해요.
    님정도되면, 병입니다.
    누구나 조금씩 갖고 있는 그런감정으로
    병이라고 하지않아요.
    남친이외에 다른사람에게 잠시 설레일수도 있죠
    사람인데요.
    그런데 님은 10명이라면서요. 습관적이라면서요.
    그것 치료안하시면, 못고쳐요.
    결혼뒤에도 기운떨어질때까지 계속 그래요.
    남자도 님같은 사람있구요.
    그정도되면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심각한문제예요.
    아직 못깨닫고, 스스로 합리화하시는것 같은데요.
    빨리 깨닫고 치료받으시기 바래요.
    치료안되고 계속 되풀이된다면 절대
    결혼마세요. 남자분이 불쌍합니다.

  • 87.
    '17.2.25 9:47 PM (1.250.xxx.234)

    친구 하나가 그랬어요.
    학창시절, 결혼전엔 순수했던 친구가
    결혼하고 자식낳고 살면서 바람피기 시작.
    결국 남편이 자살했어요.
    시간이 흐른뒤에도 주변에 남자는 여전하고요.

    친구왈 그것도 능력이라 하더만요.
    저 절교했어요.

  • 88. ㅡ...
    '17.2.25 9:49 PM (122.34.xxx.157)

    그거 병이에요. 님은 너무나 심각합니다.
    병 고치기전에는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 89. ...
    '17.2.25 10:03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아가씨 글을 읽으니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이 생각나네요

  • 90. ..
    '17.2.25 10:06 PM (175.193.xxx.66)

    제가 그랬고 우울증 약물 & 상담 받으면서 없어졌어요. 병원가셔야 해요. 치료 받으면 없어져요.

  • 91. 저두요
    '17.2.25 10:29 PM (221.139.xxx.37)

    저두 미혼때 그랬어요.집안내력인듯해요. 아빠피물려받아 비슷하거든요
    결혼후 몇번 남자만났어요. 끊임없이 다른 남자만나고싶어집니다.저같은 경우는 주말부부라 더 쉬웠구 죄책감은 있지만 남편도 바람폈을거라 생각되어 별 느낌 없을때도 있어요

  • 92. 결혼은 무리
    '17.2.25 10:44 PM (115.20.xxx.10) - 삭제된댓글

    님 역지사지 해보세요 남친이 님처럼 몰래몰래 도둑고양이처럼 바람을 즐긴다면 미쳐버리겠죠 병이예요 님은 병원가야죠
    남의집 귀한 아들 인생 망치지 말고 헤어지세요
    혹시나 애들이라도 생긴다면 자식인생까지 망치는거예요
    예전 슈퍼아줌마 거래처남자와 바람나서 자식남편 두고 야반도주하니 젤불쌍한건 애들이었어요 정신차려요

  • 93. ~~
    '17.2.25 10:47 PM (116.127.xxx.52)

    결혼하면 불행해져요...
    아니면 맞바람 필 사람 찾아서 결혼 하던지요.

  • 94. 에휴
    '17.2.25 10:57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몸만 안굴리면 정상인줄 아나.
    이미 마음이 만신창이인데222

    제 남동생이 저런 여자 만날까봐 무섭네요

  • 95. 원글님
    '17.2.25 11:08 PM (223.38.xxx.241)

    두가지가 있습니다

    결혼을 하지말고 원글님 생긴 끼 발산하며
    그때그때 남자 수준 내려가며 살던가 (이를테면
    40대 싱글되면 40대 중후반 부도덕한 유부남 내연녀로
    등등) 절대 님 그대로 나이먹으면 얼굴이나 외모에서
    그 이성 밝힘증 끼부림 저속함이 다 고스란히
    드러나요

    절대 제대로 된 남자는 님을 그런여자임을 알아본다는거죠
    인생 남자 손타서 쓰레기더미에 살던가요
    말하자면 님 인생은 타고나기를
    이미 자의적으로는 이미 제어가 안됩니다

    타의적인 제제가 필요해요
    그건 뭐 이제 와서 부모말을 듣겠습니까

    그걸 눌러줄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해요
    원글님이 그 혈기를 누르고 봉쇄당할만큼
    원글님을 쥐락펴락 할수있는
    대단한 남자를요

    이를테면 원글님의 바람끼에 맞설수 있는
    강한 경제력 등 그 바람 피는 그 충족 대신
    채워줄만한 또 다른게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는거죠

    암튼 순탄치는 않을거 같네요 ㅜ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인생 노선 다시 잡으세요

  • 96. 우유좋아
    '17.2.25 11:58 PM (125.187.xxx.230)

    관계중독에 대해 한번 알아보세요.

  • 97.
    '17.2.26 12:21 AM (211.205.xxx.107)

    습관적바람 상대방에게 못할지이죠
    결혼함 더할듯

  • 98. 1234
    '17.2.26 12:37 AM (183.99.xxx.97)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혹시 성적 학대나 성폭력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런 이유로해서 우울증을 겪으면서 사생활에 피해가 갈만큼 이성관계가 문란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압니다.

    원글님의 행동이 스스로도 이상하게 여겨지고 제어가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보건대 일반적인 개인 성향이 아니라 어떤 트라우마로 인한 부정적 행동 양식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이 경우에는 상담이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 99. 심리적으로는 모르겠고
    '17.2.26 1:09 AM (218.51.xxx.164)

    그냥 썸이 좋은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귀기 직전이 가장 짜릿하고 행복하다고 하죠.
    남자들 흔히 하는 말: 처음보는 여자가 이상형이다.

    다 짤라먹고요. 인간의 본성 중에 하나가 욕망의 대상이 되는 것인데 님은 그걸 원하는거에요. 남들보다 그게 쎈거에요. 그게 정신병이다? 이렇게는 생각 안듭니다. 다가오는 남자 못 막고 그 썸을 즐기게 되는 수준이라면 비정상은 아닌 것 같고요. 다가오지도 않는데, 유혹도 없는데 스스로 만남어플을 찾아서 남자를 찾아헤매고 썸을 탄다 이거는 비정산이라고 봅니다. 현재 결혼을 앞둔 남친이 불만족 스럽진 않은지. 정신적으로나 성적으로 만족을 주지 못해서 다른 이를 찾아헤매는 건 아닌지 스르로 판단을 해보시구요.
    미혼이라면 결혼이라는 왕관을 쓰고 싶을 수 있어요. 결혼을 하면 더 행복해질 것 같고, 예비 남편이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까지 있다면 자신이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주저하기 어렵죠. 근데 결혼을 하면 이런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결혼을 해도 나는 여전히 나인데, 언젠가는 바람을 피우게 됩니다.
    본인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너무나 즐겁고 짜릿한 밀회가 되겠지만 충분히 예상되는 이런 미래를 지금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은가요???
    정말 남자친구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나를 사랑한다면 결혼은 그만 두시고 나에 대해 더 알아가셨음 좋겠습니다.

  • 100. 친애하는 원글님
    '17.2.26 2:30 AM (14.39.xxx.7)

    저도 대학때 자아가 굉장히 불안하고 자존감이 낮았어여 그래서 연애에도 그게 드러나더라고요 일단 남친이 좋아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기도 해봤는데 전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못하겠던데요@@ 그래서 2번해보고 안했어요 정말 힘들던데요..... 걸릴까봐 조마조마하고요.... 님 대단함 그 에너지 .... 그리고 결혼 미루고 섹스나 관계 중독 말고 차라리 종교에 중독되세요 원글님같음 관계중독끼가 저에게 보여서 저는 그냥 종교에 흠뻑 빠짐

  • 101. ..
    '17.2.26 2:34 AM (124.53.xxx.131)

    살아오면서 몇 사례를 직접 봤는데
    그건 마음을 바꾼다고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내가 본 그들은 모두 어릴때부터 평탄한 부모아래 양육돼지 못했다는 점이 특징이네요.
    결혼전에도 소문 무성하더니 결혼후에도 배우자가 알까봐 벌벌 떨면서도 멈추질 못하고
    주기적으로 남자를 바꿔가며 끊임없이 만나는거 보면 뭔가 빈 공백을 견디지 못하고
    이성의 관심을 받아야만 살아가는 힘을 얻는거 같기도 했어요.
    일종의 정신적 허기를 그런식으로 채우는게 아니었을까 하는
    저 위 댓글 중에 자살한 남편얘기도 있네요.
    남편의 외도로 다섯살 아이 남겨두고 세상을 버려버린 엄마도 있었네요.
    만약에 님 때문에 아무 죄없는 사람이 다치게 되면요,
    그땐 어쩔건데요. 세상 사람들 눈 속이긴 쉽겠지만 ..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이실직고(이건 꼭 필요해요) 하고 그남자 놓아주세요.
    독신으로 살기에도 좋은 세상인데 왜 ....
    종교에서도 살인보다 더 나쁘고 못견딜 일이 부부애 저버리고
    불륜하는 행위라고 했다네요.

  • 102. 아마
    '17.2.26 3:39 AM (1.250.xxx.234)

    원글님 얼굴은 반반한가봐요.
    위에도 썼지만 제친구 주변의 남자를 보니
    의사, 택시기사, 영감탱, 사회복지사
    사업가 아주 다양하더만요.
    그럼서 원조교제처럼 경제적 지원도
    받아요. 무직인데도 중형차에 골프치고
    명품백들고..딸램 유학도 보내고.

    상담 댓글들 읽고 제가 오히려 도움 받네요.
    그친구 왜그러나 했는데~

  • 103. 차향
    '17.2.26 4:55 AM (219.254.xxx.151)

    님 말씀맞아요 글고관계중독이고 고쳐야되요ㅡ심각한거에요 치료안받음 불행한결혼생활이될겁니다 이런경우 결혼해도ㅡ백퍼바람피고다녀요 육체적관계없다고 바람이아닌가요? 이미 상대에대한심리적배신이죠 만나고웃고대화하고연락하고 그렇게사귀는거알면 ㅡ남자가결혼할까요?꼭 치료받으세요

  • 104. 쓸데없는 자기 연민
    '17.2.26 7:11 AM (59.6.xxx.151)

    세상에서 가장 자신에게 해를 주는 건
    쓸데없는 자기 연민이에요
    왜? 는 글이 길어지니 빼고
    비단 관계에서만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럴수 밖에 없는 나
    에 대한 동정이나 외부에서 도와줄 힘을 찾는 건
    선택 이후여야만 합니다
    원글님 선택은 한 사람과의 스테디한 관계던지,
    아니면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던지
    하나인 겁니다

    남친 사랑하고 사랑을 원한다구요?
    에이 ㅎㅎㅎㅎ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게 사랑인 겁니다
    나를 숨기고 상대가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일부 혹은 만들어진 나를 사랑하는 거지
    바람 피우는? 님도 빼박 님의 일부잖아요

    난 못 골라 하신다면
    못 고르는 나를 택할지 아닐지
    칼자루 남친에게 이미 넘겨진 겁니다
    알고 모르고 간에
    남친이 사랑하는 여자와 실제의 님은 다른 거죠

    자신의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과
    나 아닌 나를 보이는 건 분명하게 다른 겁니다

  • 105.
    '17.2.26 9:35 AM (175.223.xxx.18)

    한명도아니고 열명 ..
    어우동이예요?

  • 106. 타고나
    '17.2.26 9:49 AM (122.46.xxx.157) - 삭제된댓글

    바람기란게 있죠. 성향이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바람의 끝이 어떤지는 너무 뻔하지 않나요. 사랑이니 하는 것도 물거품같은 거죠.
    그렇게 쉽게 꺼지니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는 거구요. 아무리 많은 사람을 만나도
    외로움은 채워지지 않을 겁니다. 그것은 어차피 채울 수 없는 거니까요.
    하지만 타고났다해도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니까 이성이란 게 있죠.
    이런 행동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든가 결국은 결말이 뻔히 보이는 관계는
    시작하지 않는 게 현명한 것입니다. 자기 마음 속의 약간의 설레임은 설레임으로
    끝내고 남친이나 남편에게 또는 아이에게 그 사랑을 쏟는 게 자기 행복을 지키는 거예요.
    뜨거워 잘못하면 자기 몸을 태울 수도 있는 것을 알면서 불을 향해 가는
    어리석은 불나방이 되지 마세요. 자기 몸이 타들어갈 때 후회해도 소용없잖아요.
    알면서도 끝내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비극을 만드는 거예요.

  • 107. 타고나
    '17.2.26 9:50 AM (122.46.xxx.157)

    바람기란게 있죠. 성향이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바람의 끝이 어떤지는 너무 뻔하지 않나요. 사랑이니 하는 것도 물거품같은 거죠.
    그렇게 쉽게 꺼지니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는 거구요. 아무리 많은 사람을 만나도
    외로움은 채워지지 않을 겁니다. 그것은 어차피 채울 수 없는 거니까요.
    하지만 타고났다해도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니까 이성이란 게 있죠.
    이런 행동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든가 결국은 결말이 뻔히 보이는 관계는
    시작하지 않는 게 현명한 것입니다. 자기 마음 속의 약간의 설레임은 설레임으로
    끝내고 남친이나 남편에게 또는 아이에게 그 사랑을 쏟는 게 자기 행복을 지키는 거예요.
    뜨거워 잘못하면 자기 몸을 태울 수도 있는 것을 알면서 불을 향해 가는
    불나방처럼 살지 마세요. 자기 몸이 타들어갈 때 후회해도 소용없잖아요.
    알면서도 끝내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비극을 만드는 거예요.

  • 108. 타이니
    '17.2.26 11:10 AM (49.172.xxx.16)

    젊어서그래요 나쁘지않은데요?
    결혼해서바람핀것도아니고
    근데나이들면 전화오는것도귀챦고 남자도귀챦아져요~~^^

  • 109. ……
    '17.2.26 1:15 PM (125.177.xxx.113)

    불안이 많은 사람 같아요

    불안감 해소용으로 이사라 저사람과 짜릿함 즐기기

    그 불안함은 한사람이 충족시키기 역부족

    여기저기 찔끔 찔끔거리며 불안감해소...


    결혼하지마세요

    그 정신상태로 결혼하시면 엄청 힘드실거예요
    결혼한다고
    덜외롭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아이도 기르시는거 힘드실꺼예요
    아이가 감기만 들어도 불안불안한게 얼마나힘든데요..

    불안한 부모아래 아이는 크면서도 문제생기고...
    아이라는 짐을 부모라는 짐을 이길수 있으실지..

    치료받으시고
    스스로를 이기실수 있으실때
    스스로 행복감 찾고나서 결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10. ....
    '22.9.17 9:53 AM (218.38.xxx.12)

    지금은 어떠실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411 朴측 "대통령 선의였다..혼란 수습할 기회줘야".. 23 그놈의 선의.. 2017/02/27 2,478
656410 6개월 아기와 사이판 어떨까요? 24 Dd 2017/02/27 3,324
656409 박원순의 내로남불 - 박원순은 균형감각을 상실했나? 9 길벗1 2017/02/27 961
656408 3킬로 찐후 신체 사이즈 변화 2 다이어트 2017/02/27 2,084
656407 박근혜가 이재용 구속이 마음 아프대요 21 머절이 2017/02/27 2,951
656406 거위털패딩 세탁기돌렸어요 5 패딩 2017/02/27 3,196
656405 울먹인 권성동 "민주주의의 적들로부터 지켜달라".. 10 고딩맘 2017/02/27 1,526
656404 여러 사람이 먹던 음식 다시 한 냄비에 넣고 끓이기. 이게 괜찮.. 18 2017/02/27 5,386
656403 헤나와 인디고 섞을 때 레몬이나 소금은.... pacifi.. 2017/02/27 856
656402 매일 꿀 한수저 먹었어요 60 결과보고 2017/02/27 41,995
656401 '朴측이 녹음·녹화 거부'…특검, 대면조사 무산 유감 토로 2 ........ 2017/02/27 763
656400 저 박사모 집회 3 기가 막히네.. 2017/02/27 722
656399 바당...황 탄핵에 동참 안 한대요. 24 그렇죠뭐 2017/02/27 2,590
656398 5월 연휴에 여행가려고 합니다. 4 에휴...... 2017/02/27 1,468
656397 선관위에 제공 전자투표시스템 알고 보니 '엉터리' 3 cc 2017/02/27 640
656396 특검연장 불허에 재계 '안도'… 4 흠.. 2017/02/27 578
656395 국회측 '朴대통령 파면해 국민승리 선언해달라' 최후진술 1 ........ 2017/02/27 427
656394 안방과 거실 두군데 티비. 크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9 2017/02/27 2,675
656393 의료쪽 근무하시면 알려주세요(위중) 8 심각 2017/02/27 1,335
656392 5월 연휴에 고등 자녀 데리고 여행 안가나요? 8 궁금이 2017/02/27 1,822
656391 모바일뱅킹 수수료 헷갈리네요ㅠ 울랄라 2017/02/27 488
656390 초등 저학년은 보통 학원 몇 개씩 다니나요? 23 시소 2017/02/27 2,987
656389 왜 갑자기 집값이 오른건가요? 74 .... 2017/02/27 19,405
656388 사람 좋은척 하는 시어머니 욕했는데요 8 ... 2017/02/27 2,802
656387 중학교아이 학습로드맵을 어떻게 짜야할까요? 학습로드맵 2017/02/27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