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만 많고 행복할것같지 않아요.
한국 자살율 요즘엔 어떤가요?
자식이나 잘돼야 그게 희망이죠.
어제 기안84 엄마 제주도여행가서 행복해하는거보니 보기 좋데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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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갈나날들
111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7-02-25 09:48:49
IP : 124.49.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줌마
'17.2.25 9:57 AM (183.101.xxx.17)꼭 행복해질꺼예요..
절대 안올거 같은 행복이란 단어가 저한테도 오더라구요...
참고로 결혼한지 20년가까이 됬지만 남편몸이 아파 집에있고 돈이란걸 벌어본적없어요..ㅠㅠ
시부모님이랑 함께살구요.. 시할머니도 함께 살다가 2년전에 요양원으로 보냈어요..100세시거든요..
세상에서 제가 제일 불행한줄알았어요.. 아침에 눈뜨는게 지옥이였어요..
ㅠㅠ
아무리 힘들어도 10분정도 책을 읽고 일을 했는데..
지금은 나름 행복하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전에보다는 힘들거 같진 않아요..제마음이 달라졌겠죠//
기운내세요..
신랑도 요즘 저에게 잘해줄려고 노력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두 노력하고 있습니다..
꼭 꼭 꼭
행복할날 옵니다.. 물론 다른삶과 비교하면 우울하겠지만.. 전 비교하지 않아요..
지금처럼 살면 늙을때까지 살수 있을거 같아요..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기운내세요2. ...
'17.2.25 9:58 AM (121.88.xxx.193)원글님, 좋은 일 많이 생길 수도 있어요.
당장 하루 하루만 우선 살아내보시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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