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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어려서 평창동 이사 고민

이사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7-02-25 08:28:41
일산내 교통 편리하고 주변 편의시설 가깝게 살다가
평창동으로 이사갈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네요..
사실 일산에서 쭉 계속 살 생각하고 일산 내에서 이사 계획으로 집
알아보고 있다가 맘에 드는 집이 일산 말고 평창동에 나타나서요..
집 하나만 보면 평창동 집이 참 맘에 드는데
교통에서부터 외식 편의시설의 접근성이 너무 불편할것 같아요
무엇보다 두살 외동아들이 앞으로 동네 친구들도 사귀고
가까운 공원도 쉽게 가서 놀아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자연스러워 보이지도 않고요..
지금 말고 초등 입학할때 이사가 나을지 고민돼요..
평창동 살면 쓸데없이 불편을 감수해야하고 생활물가 비싸지고
아이 정서에 딱히 좋을것도 없을것 같은데
저의 협소한 시각인걸까요..
IP : 61.98.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방울
    '17.2.25 9:03 AM (49.164.xxx.199)

    평창동이 직장인데요 교통이 넘 불편할뿐만 아니라 요즘 착도 정말 많이 막혀요. 길음 쪽에 아파트 많이 생기면서 북악터널 넘어오는 차도 많고 시내 나가기도 들아 오기도 출근 시간에는 넘 힘들구요. 한 20년 넘게 평창동 있으면서 느낀건 상권이 옛날에 비해 많이 죽었다는 거예요.젊은 사람들이 많이 떠난 느낌이예요. 근데 평창동 살만한 곳이 어딘 가요? 제가 출퇴근이 넘 힘들어서 평창동 가고 싶은데 살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 2.
    '17.2.25 10:36 AM (61.98.xxx.86)

    제가 거기 안살아 위치는 설명이 어렵고요..산 중간에 단독주택 신축이에요..남편과 상의 지금까지 했는데 이사 그냥 접어야겠어요..교통 복잡한거 질색이라 한가로운곳에 집을 비슷하게짓기로 했네요..

  • 3. 어린아이
    '17.2.25 12:10 PM (1.225.xxx.34)

    키우기는 일산이 훨씬 낫죠.

  • 4. ...
    '17.2.25 12:14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평창동이 땅덩이가 커서 잘 안 팔려요. 친척이 200평짜리 내놓았는데 평당 천만원밖에 안 하는데도 20억이라 안 팔린대요. 나중에 매매까지 생각하신다면 안 가시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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