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시간'…특검 "朴 대통령, 무엇을 했나"
◇ 특검, 적극적인 '세월호 구조작업 지시' 흔적도 찾지 못해
특검은 박 대통령이 관저에는 머물고 있었으면서도 무언가 다른 행위를 하느라 세월호가 물에 가라앉고 있는 순간에도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구조지시 등 업무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평상시 대통령이 수면장애로 잠을 잔 못잔다고 하니 늦게 일어났을 개연성이 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특검은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의미 있는 사실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박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세월호 구조작업을 지시한 흔적도 찾지 못했다.
특검은 박 대통령이 관저에는 머물고 있었으면서도 무언가 다른 행위를 하느라 세월호가 물에 가라앉고 있는 순간에도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구조지시 등 업무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평상시 대통령이 수면장애로 잠을 잔 못잔다고 하니 늦게 일어났을 개연성이 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특검은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의미 있는 사실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박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세월호 구조작업을 지시한 흔적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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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박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 동안 관저에 머물면서 업무를 제대로 보지 않았다는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면,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7시간..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확한건 모르지만
이 결론이 제일 끔찍할 듯...아무것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