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중반 노인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 언제가 좋을까요?

건강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7-02-24 22:39:31

누구는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낫다고 하고

누구는 하루라도 늦게 하는 게 낫다고 하네요.

지금은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 드시면서 그냥저냥 괜찮으세요.

더 나이들면 수술 후 재활도 힘들 거 같으니 그냥 지금 하는 게 나을지...

혹시 모르니 좀더 버티다가 도저히 안 될 때 하는 게 정답일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IP : 175.209.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7.2.24 10:44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연세도 계신데 필요한 수술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 ...........
    '17.2.24 10:4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무릎 연골 수술은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좋을 듯해요.

  • 3. 빨리
    '17.2.24 11:30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하세요
    늦게 하라는건 50~60대 얘기구요
    70중반이시면 서둘러 하세요.
    저희 어머니도 양쪽 수술 하시고 지금은 날라 다니세요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 4. 윗님
    '17.2.25 12:02 AM (182.221.xxx.219)

    어머니 어느병원에서 수술받으셨나요?
    저희 아버지도 수술하셔야되는데 주변친척 잘안된 케이스 보시고 미루고만 계셔서요.

  • 5. 빨리
    '17.2.25 12:16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서울 사는데,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고
    제가 판단하기에 괜찮은데 같아서,
    분당서울나우병원이요
    재활까지 같이 해줘요
    사람 나름이겠지만 저희 어머닌 완전 대만족이세요
    한번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판단하세요

  • 6. 시어머니
    '17.2.25 12:5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70되던 작년에 하고 지금 재활중이세요.
    기본 체력이 좋은 분이라 양쪽 한번에 하고 사흘만에 봉 잡고 걷기 연습 시작했는데, 같은 병실엔 60대인데도 회복이 늦은 분도 계셨어요.
    기력이 좋으실 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서 수술했고 거긴 별일 없으면 5일쯤 입원 후 곧장 퇴원, 재활치료는 각자 알아서 하는 시스템예요.

  • 7. 친정엄마
    '17.2.25 7:49 AM (219.249.xxx.10)

    재작년에 하셨는데요.. (76세)
    왜 일찍 못 했나 싶어요..
    지금 너무 좋으십니다..

    헌데 주의할건..
    수술 후 재활이 너무 중요해요..
    어느분은 재활을 제대로 하지 못 해다리를 펴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데요..

    저희 엄마는 한 달정도 병원에 계셨는데
    세브란스 등 대형병원에서는 수술 후 바로 퇴원하라고 하니까
    퇴원후 재활 할 수 있는 요양병원등 알아보시고 수술하세요..

  • 8. 친정엄마
    '17.2.25 7:50 AM (219.249.xxx.10)

    참..
    저흰 간병인 1달 이용했구요
    퇴원 하고도 집에 친정언니가 1달 정도 같이 살면서 매일 저녁에 다리 맛사지 해 주었어요..
    통증이 심하시답니다..

  • 9. 조심
    '17.2.25 8:36 AM (39.118.xxx.26)

    제지인 어머니 지금 중환자실에 1달
    넘게 계세요. 무릎수술 1주일 만에
    뇌출혈로요. 생각보다 이런 분들 많다네요
    연세도 70대 중반 이셨고
    건강도 자신만만하셨어요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 10. rosa7090
    '17.2.25 12:24 PM (222.236.xxx.254)

    하루라도 빨리요.

  • 11. 한꺼번에 하는게
    '17.2.25 12:54 PM (218.154.xxx.238)

    분당 나우병원이 좋네요 재활까지 해주니까 수술하고 재활은 다른데가기 힘들어요
    수술도 그병원에서하고 재활도하면 시스템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926 수영을 배워 볼까 하는데요 6 조언부탁합니.. 2017/03/04 1,671
657925 외국인부부 결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선물 2017/03/04 571
657924 미국 이민 준비중입니다 ᆢ조언 부탁드려요 ㅠㆍㅜ 6 2017/03/04 3,070
657923 날은 좋고 친구도 없고 갈데도없고 7 ㅠㅠ 2017/03/04 2,398
657922 죽을때 많이 아플까봐 두려워요 22 .. 2017/03/04 7,357
657921 턱보톡스, 안면윤곽으로 얼굴처짐 있나요? 5 ... 2017/03/04 3,564
657920 문재인 대전 깜짝 방문 이야기 11 ... 2017/03/04 1,413
657919 인생의 영화 한 편 3 에르 2017/03/04 1,372
657918 큰애 낳고 사입은 보세 바지 지금 입어보니 2 000 2017/03/04 1,648
657917 짜장면 안먹기로 사드보복 ?? 4 고딩맘 2017/03/04 831
657916 목동뒷단지 학생증 사진 잘찍는곳 추천해주세요 5 .. 2017/03/04 479
657915 길음 뉴타운 9단지에서 노인을 위한 '친절한 치과' 없을까요? 2 좋은치과 2017/03/04 798
657914 예전 제과소 1 개나리 2017/03/04 424
657913 백화점 여성브랜드 청바지 넘 비싸요 6 에고ㅠ 2017/03/04 3,139
657912 이순신의 가치관을 확립한 어머니 위인열전 2017/03/04 530
657911 유아 때부터 안경쓰면 콧대 낮아지나요? 13 얼음마녀 2017/03/04 6,860
657910 이재명후보"대기업 준조세폐지"주장은 대체로 거.. 20 고딩맘 2017/03/04 1,055
657909 학부모 총회 가야할지 망설여집니다 13 00 2017/03/04 4,471
657908 (급)도와주세요 우족탕 털난 소다리ㅜ 6 소야 2017/03/04 1,378
657907 소꿉칭구 무주심님 바뀐 연락처... 9 내맘의강물 2017/03/04 696
657906 슬로우쿠커로 밤 삶아도 되나요 3 쿠킹 2017/03/04 1,154
657905 성격 생각 마음 행동이 삐뚫어진 예가 뭐가있나요? 궁금합니다.... 5 아이린뚱둥 2017/03/04 1,068
657904 초등 총회 옷차림하니 생각나는 일화 17 ... 2017/03/04 7,151
657903 아파트 1층 매물이 싼데 이유가 있나요? 15 .. 2017/03/04 5,571
657902 (급질) 친구어머님 문상 2번 가는 경우에요.. 4 ㅇㅇ 2017/03/04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