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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야리듯이 쳐다보는사람들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7-02-24 22:20:45
아..정말..왜그러는지 이동네엄마들은....
못볼사람보듯 하는...
학군좀 괜찬은동네고요.
먼저인사하는법도 없고...

인사를해도 싸늘한사람들..헐
내가 무슨잘못을한것도 아닌데..

강남도 그런가요?
이사온지 2년이 넘었는데도 그래요.
왜그러는지 좀 이해를해보고싶어요..도대체 왜그러는지...
IP : 124.49.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7.2.24 10:21 PM (223.62.xxx.97)

    판교아닌가요?
    ㅆㄱㅈ없는 여자 하나 압니다.
    우병우 눈빛 저리가라

  • 2. 야리는게
    '17.2.24 10:29 PM (118.32.xxx.59)

    뭔데요?
    어떻게 처다보는건데요?

  • 3.
    '17.2.24 10:30 PM (192.95.xxx.27) - 삭제된댓글

    그 눈빛 뭔지 알아요
    니가 먼저 인사하면했지 내가 먼저는 안한다 이런 기싸움 하는 눈빛.
    차라리 인사 안할꺼면 쿨하게 쌩까던가, 곁눈질으로 이리저리 보면서
    간보는듯한?그런 느낌
    그런사람들 99%는 알고보면 음흉해요

  • 4. 경계심,긴장
    '17.2.24 10:33 PM (211.207.xxx.45)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군때문에 무리하게 전세대출해서 잠깐 그동네 사는 사람들이 동네분위기 살피는 느낌? 오래살거 아니니 이미지 관리도 안하구요.

  • 5.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고
    '17.2.24 10:42 PM (124.49.xxx.61)

    여유가 없는사람들이 아니에요..;;;
    정떨어져 정말...

  • 6. ㅜㅜ
    '17.2.24 10:48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강남/서초 살때 이런일 없었는데
    경기 ㅇㅇ시로 이사온뒤로
    자주 겪었어요ㅜ
    잡아먹을듯 발끝부터 째리다가
    눈이 딱 마주치면 두가지로 나뉨
    1.눈 깜빡깜빡이며 안 째린척 딴청피기
    2.그래 내가 너! 째렸는데 뭐?! 이런 막가파 스탈ㅠ
    2번 스탈은 무슨 조폭같아서 ㅜ
    기도 약하고 그래서 죄진거 없이 눈 내리 깔게되는데ㅜ
    언젠가는 꼭 그 사람이 무릎꿇고 빌게될 일이 생기던가
    집안 누군가 큰 사고 치고 없어지더라구요

  • 7. ..
    '17.2.24 10:51 PM (182.228.xxx.183)

    제가 이동네 이사와서 옆집에 그런 여자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이젠 멀리서보면 피해가요ㅜㅜ
    이사와서 반갑게 인사했더니 진짜 야리듯이?
    니가 인사했으니 나는 받아는줄게.
    딱 그거예요.
    그이후로 몇번 마주쳤는데 계속 그래서 저도 거의 못본체해요.이동네도 수준 높은데구요.
    예전 동네는 서로 인사하고 그랬는데
    그 여자 때문에 동네 첫인상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한대 치고 싶어요

  • 8. 정말 무슨동아파트 이름까지 말하고
    '17.2.24 10:56 PM (124.49.xxx.61)

    싶은데 ..아얘 못배우고 무식한사람이면 무시하겟는데..
    정말 이동네 젊은엄마들 의4가지없는행태에 머리흔듭니다.애들 대학만 가면 딱 떠나고싶어요.
    오히려 50대분들은 점잖고 좋은분들계셔요.

  • 9. 초면에
    '17.2.24 10:59 PM (113.10.xxx.53)

    경계심 가질수는 있는데 그래도
    옆집이거나 같은학교 학부형인 경우는
    초면엔 보통 예의를 차리는게 정상아닌가요

    경계심을 저렇게 대놓고 공격성으로 표출하는 사람들
    도대체 뭔가 싶음. 몇번 보지도못한 사이이니 뭐
    감정이 쌓일리도 없고 참

  • 10. ...이사온사람들의 등급을
    '17.2.24 10:59 PM (124.49.xxx.61)

    나눈다나 모라나..꼴같지않은것들이..
    유아인말대로..어이가없네~~여요

  • 11. ..
    '17.2.24 11:00 PM (182.228.xxx.183)

    저랑 같은 아파트신가? ㅋ
    저도 아이 대학 입학하면 떠날거예요.
    내가 지네집 세들어 온것도 아닌데 왜 야리는지 ㅎ
    저희애 인사는 상냥하게 받아준다네요
    대체적으로 이 아파트 사람들이 엘베에서도 서로 인사하는 사람들 못봤어요.
    전 처음 보면 인사하고 그랬는데 저만 이상한 사람된듯

  • 12. @@@
    '17.2.25 10:33 AM (119.70.xxx.2)

    그런사람들 99%는 알고보면 음흉해요. 222222222222222

    너의 배경과 스펙에 대한 정보를 다 알게될 때까지 너를 경계하겠다.....이런 메시지를 눈깔로 쏘아대는거죠.

  • 13. @@@
    '17.2.25 10:43 AM (119.70.xxx.2) - 삭제된댓글

    알고보면 잘난 구석이 없는 여자들이 더 그래요.
    윗글 말대로 무리해서 대출받아 몇년만 살 사람들이...남이 자기 무시할까봐 더 경계심 적대감 장난 아니더만요.

  • 14. ㅡㅡ
    '17.2.25 11:01 AM (220.77.xxx.63) - 삭제된댓글

    요즘
    좀 산다싶은 젊은 여자들이 좀 그래요
    안하무인.. 아파트 엘베 같은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통화하거나 제 애랑 대화하기 등등..
    싸가지가 밥을 말아드심
    어려서 그래요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점잖은 분들은 재력과 상관없이 매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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