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가정에서 파양이 허락되는 건 무슨 근거인가요?
1. 마키에
'17.2.24 9:58 PM (49.171.xxx.146)그걸 입양체험이라고 하네요 아동쇼핑이죠 애들 감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미친 짓... ㅠㅠ
2. ///
'17.2.24 9:59 PM (61.75.xxx.237)파양을 희망하는 무책임한 양부모에게 파양을 허락 안 하면 마음 잡고 잘 키울것 같나요?
오히려 더 무서운 일이 벌어지죠.
이혼하는 부부가 둘다 조건이 너무 좋고 아이도 별문제가 없자
입양아동이 파양이 안 되자 죽인 사건 모르시나요?
애초에 파양 안 하고 잘 키울 부모를 아이입장에서 기관이 검증해서 입양보내야죠3. 음
'17.2.24 10:07 PM (211.176.xxx.34)파양 가능하게 해야죠. 윗님 설명대로 아이에게 더큰 불행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기가 낳은 자식도 버릴 수 있는데 자기 자식도 아닌 데려다 키운 자식은 버릴 수 없게 해야한다는 것도 이상하죠.
4. 아
'17.2.24 10:11 PM (211.176.xxx.245)진짜 이래저래 문제네요
파양하고 싶어한다는건 애가 싫다는건데
그 애를 그대로 둔다면 진짜 큰일이 날수 있겠네요 ㅜㅜ
입양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후견인 비슷하게 지원가능한 제도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어요5. ㅇㅇ
'17.2.24 10:26 PM (49.142.xxx.181)아놔 이런 단세포같은 소리가 다있나요.
파양 안하면 그럼 잘 키울거 같아요? 파양만 안하면? 할수 있게 해서 다행인거죠.6. 당연히 파양은 받아줘야 합니다.
'17.2.24 10:27 PM (110.47.xxx.114)입양가정에서 싫어하는 아이를 시설에서라도 키워야지 그 가정에 그대로 둬서 어쩌려구요?
친자식도 때려죽이는거 못보셨습니까?7. 당근
'17.2.24 10:29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파양 가능하게 해야죠.
양부모가 파양하겠다는 건 그 아이를 키울 마음이 없다는 건데
그걸 파양 못 하게 했다가 아이한테 어떤 해꼬지 할 지 어떻게 알고요.
자기 자식도 내다버리고 죽이는 험악한 세상인데
남에 자식 나라에서 강제로 잘 키우게 하는 게 가능하기나 할까요?
사랑이 많고 인성이 된 부모 같으면 애초 파양 같은 거는 생각 자체를 안 했겠지요.
양부모가 이미 파양을 원한다는 건.. 아이 입장에서는 지옥문 열리는 거예요.
자기 자식도 사춘기 되면 내다버리고 싶다고 난리들인데..
억지로 키우는 자식이 속이라도 썩이면 그꼴 얌전히 두고 보겠어요?
그러니 파양을 원하면 받아줘야 한다고 봅니다.
양부모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위해서요.8. ...
'17.2.24 10:33 PM (221.139.xxx.60)애를 학대해서 골병들게 하느니 차라리 파양해서 고아원에서라도 자라게 해주는게 좋죠.
9. 마키에
'17.2.24 11:28 PM (49.171.xxx.146)애초에 아이가 어떻든
파양할 마음가짐이었으면 입양을 안해야죠
자식도 내 맘에 쏙 안들어 속 썩이고 사는데 하물며 어느 정도 큰 남의 자식은 부처의
마음으로 입양해야죠
함부로 입양하면 안된다는 걸 알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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