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미차 만들고 있어요

사서고생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7-02-24 12:19:57
기왕이면 더 좋은걸로 더 깨끗하고 더 저렴하게가 제 모토인데
이것 역시 내 몸 괴롭히기네요
씻어서 40분째 볶는 중 너무 약불로 해서 그런가 싶은데
몸에 좋다니 만들고는 있는데 다음 부턴 사먹기로
IP : 119.71.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17.2.24 12:22 PM (220.70.xxx.204)

    손수 실천을 하셨군요 ㅎ
    저는 사먹으려고 하고 있었는데....
    성공하시길...

  • 2. ...
    '17.2.24 12:26 PM (119.71.xxx.61)

    얼마만큼 볶아야할까요
    파는건 거뭇하던데요
    아이고 팔이야

  • 3. 무쇠팔뚝 기계아니심
    '17.2.24 12:32 P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다음번엔 물기를 빼고 마른 헝컾이나 치킨 타월에 한참 싸두었다가 물기가 없다 생각될 때뽁으심,덜 괴로우실겁니다.

  • 4. 쭈글엄마
    '17.2.24 12:38 PM (175.223.xxx.20)

    만들어 마신지 며칠됐어요 귀찮아도 직접볶아서 먹으니 너무 구수하네요 사무실가져와서 끓였더니 오는분들마다 너무 좋다고 두잔씩드시네요

  • 5. 밥먹다가
    '17.2.24 12:46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전 한번 만들고 나서 팔이 너무 아파서 앞으로는 안하려구요. 센불에 하면 팝콘처럼 터진다길래 약불에서 얼마나 볶았는지... 이게 보리차처럼 약간 타야 되는데 어찌나 약불에 했는지 색변화도 없구.
    결국 마지막엔 약간 쎈불에 볶았는데 진짜 고 쪼끄만게 탁탁 터져버렸네요. 근데 터져서 그런지 물은 잘 우러났어요. ㅎㅎㅎ

  • 6. . .
    '17.2.24 12:48 PM (119.71.xxx.61)

    채에받치기만했는데 키친타올에 말렸다 할껄 그랬어요
    윗님 얼마나 볶나요
    원래도 노릇한 상태라 감이 안오고 팔도 아파서 불끄고 드러누웠어요

  • 7. 밥먹다가
    '17.2.24 12:55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원래 노릇한 그 색에서 거의 변화가 없다고나 할까요. 도대체 옥수수차 보리차의 그 시꺼먼 색은 어찌내는 걸까요? 하루종일 볶으시나....(제가 시골 살아서 주위 분들이 보리 볶아서 보리차 만들어다 주시는데 그건 진짜 말그대로 까매요. 파는 까만 보리차랑 똑같아요)
    현미는 색이 잘 안변하는 종류임에 틀림없는것 같아요.
    걍 대충 수분날려서 건조해졌으면 그만하세요.
    저도 색변화 거의 없다시피했는데 물에 우리니까 맛은 좋던데요.

  • 8. ...
    '17.2.24 1:02 PM (119.71.xxx.61)

    고맙습니다
    쉬다가 조금만 더 볶고 그만해야겠네요
    탄게 좋을리도 없고요
    유기농 고시히카리 현미차님 유리병에 곱게 모셔놓고 먹을랍니다

  • 9. 살림사랑
    '17.2.24 1:08 PM (222.237.xxx.110)

    방앗간에 가서 깨볶는 팬에 볶아달라고 해도 될까요

  • 10. 현미차
    '17.2.24 1:12 PM (175.119.xxx.106) - 삭제된댓글

    집에 현미가 많아서 검색해보고 만들어 봤어요.
    볶다가 쌀이 튀밥되기전(하얗게 속이 나오는 현상) 이 완성된 것이고 차는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는 순간에서 3분정도 뒤에 불끄고 5분뒤 현미 건져내라고 해요.
    현미는 버리지말고 먹어도 되구요.

  • 11. 현미차
    '17.2.24 1:33 PM (175.117.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
    약불로 하면 너~~무 오래 걸려서 중불로 볶아주면 시간 별로 안걸려요.
    현미를 씻어서 체에 받쳐서 물기 빼고 팬에 넣고 잠깐 강불로 물기 나려주고 그 다음 계속 중불로 내리고
    볶으면서 드문드문 하얀 속살(?)이 보이면 다 된겁니다^^

  • 12. 현미차
    '17.2.24 1:59 PM (165.132.xxx.154)

    혹시 전자렌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13. 물기만 마르면
    '17.2.24 2:17 PM (175.119.xxx.106) - 삭제된댓글

    현미 씻어서 하루 두면 물기 잘 마르고 ,그러면 볶는것은 얼마 걸리지 않았어요.
    바닥두꺼운 웍이 있으면 더 좋고 없더라도 약불과 중불사이에서 볶으면 우엉 볶는거에 비하면 금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413 안철수의 학습능력과 지능의 비상관성. 17 아이사완 2017/04/24 1,686
678412 중학생 아이랑 둘이서 파리 여행가려고 하는데 어느 동네서 묵으면.. 10 파리지앵 2017/04/24 1,332
678411 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어요? ,,, 2017/04/24 744
678410 제주도 6개월 살기~집 구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5 빵구똥구 2017/04/24 2,413
678409 요즘팔순잔치 어떻게하나요 8 며늘 2017/04/24 6,269
678408 해피콜 양면팬 어떤가요? 8 ~~ 2017/04/24 2,303
678407 신경민 의원 트윗 16 이니미니 2017/04/24 3,239
678406 유독 82가 안철수 카페에서 화력요청 좌표들이 많이 몰리는 것 .. 9 유독 2017/04/24 672
678405 요즘 그래도 대선판 돌아가는 거 보면 흐믓하네요. 11 235 2017/04/24 705
678404 시댁 행사에 며느리가 꼭 가야하나요? 남편만 가면 안되나요? 33 .... 2017/04/24 6,619
678403 문재인 37.5% vs 안철수 26.4%, 격차 두 자릿수…洪 .. 4 .. 2017/04/24 1,238
678402 어제 홍준표가 만들어 온 안내판?? 자료 허용하면 안되는거 아닌.. 4 --- 2017/04/24 800
678401 이쯤에서 위인전을 생각합니다. 2 정권교체 2017/04/24 431
678400 밤에 너무 낮은 배뇨 4 샤이 2017/04/24 1,046
678399 미술용 앞치마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그림 2017/04/24 535
678398 아직 7세인데 공부하느라 주말에 어디 못나가요. 앞으로가 걱정이.. 49 ㅇㅇㅇ 2017/04/24 3,918
678397 이사갈집 베란다 창고 문 교체? 2 2017/04/24 890
678396 이상민이 채권자 집 1/4 월세살이요 5 .. 미우새.. 2017/04/24 9,578
678395 개들도 자기 예뻐하는거 알까요?? 10 ㅎㅎ 2017/04/24 2,844
678394 문재인이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면.... 12 ㅁㅇㄹ 2017/04/24 1,179
678393 공기청정기 조언구해요(삼성 블루스카이, 엘지 퓨리케어, 위닉스제.. 2 씨앗 2017/04/24 5,350
678392 어제 대선 토론 다시보기 영상있을까요 2 .. 2017/04/24 406
678391 요즘 맛있는 피자 추천해주세요 3 ... 2017/04/24 1,532
678390 문재인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암담해요 28 암담 2017/04/24 1,226
678389 졸렬하고 애처로운 미국 1 키득키득키득.. 2017/04/24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