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에 이 아그덜한테 꽂혀서,,ㅋㅋ
꽃미남 아이돌도 아니고 걸그룹에..
하여간 아그덜과의 티켓팅 전쟁에서도 살아남아서
드뎌 내일 갑니다.
혼자 가기는 뻘쭘하고,,,특히 이 나이에..
그래서 초딩5 우리딸보고 같이 가자고 했더니
"나,,사람 많은데 싫은데..." 이러는 겁니다,,ㅠ.ㅠ
참,,,어이없어서리..
그럼 2ne1 팬카페에 팔꺼다,,그랬더니
정 그렇다면 엄마 심심하니 같이 가줄께...이럽니다.
우리 남편이 저보고 철 좀 들라네요. 어떻게 엄마랑 딸이 바뀌었냐고,,,ㅠ.ㅠ
철없어도 할 수 없네요.
더 늙기전에 남들 눈치 같은거 안보고
내가 좋아하는 거 즐기면서 살래요.
아 설렌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