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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도근시인데 현재 노안 오신 분?

장고끝에악수 조회수 : 7,335
작성일 : 2017-02-23 21:45:30

제가 40대 초중반인데, -7, -8정도 됩니다.

안경은 완전 눈이 아주 작아지는.. 뱅글뱅글 안경이구요.


사람들이 저보고 이 안경 쓰지 말고 수술하라고 말 할 정도예요. 외모 차이가 아주 크게 난다고 합니다. ㅠ

저도 잘 알죠.ㅠ 그래서 렌즈를 거의 매일 하루종일 사용했죠. (하드렌즈)

라섹수술을 무서워서 못 하고 있다가..

지금이라도(너무 늦었지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상담을 하러 갔는데

노안에 대해 심각하게 얘기한 한 곳이 있었어요.


의사가 정말 심각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2번을 반복하여 경고를 하더라구요.. 

-라섹을 하면

- 2~3년 안에 노안이 올 시기인데 

- 다시 안경을 쓰게 되는데 그 때는 돋보기안경이 된다. 

-이 돋보기 안경이라는 것이 쓰면 한번에 30분~40분 이상 연속해서 쓸 수가 없다. 어질어질하고 머리아프다.

따라서 컴퓨터 작업, 독서, 공부도 매우 불편해진다. (직업상 꾸준히 책을 좀 많이 봐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라고 잘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노안이 아직 아니어서

노안의 상태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씀(경고?)하시더군요.

 

그렇다고 수술을 안 하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렌즈를 갑자기 못 낄 컨디션이 되면

그 땐 뱅글뱅글 안경을 써야 하는데... 그럼 사회생활에 큰 저해가 생기고...

정말 고민이 됩니다.. ㅠ

 

근데 저처럼 근시가 심한 사람은 노안이 아주 늦게 온다고 하는 말을 들어서 물어봤거든요?

어떤 의사는 현재의 근시때문에 (수술 안 하면)  50대 중후반에 노안을 느끼게 될 거라고도 하고,

어떤 의사는 근시와 노안은 별개이므로 근시가 있다고 노안이 늦게 오는 것은 아니라고 하고... 뭐가 맞을까요?

 

아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ㅠ

안 그래도 이 수술이 무서운데

포기를 할 수도 안 할수도 없네요... ㅠ

여러분들이라면 하실 건가요?

주변에서는 그냥 하라고 하는데.....

결정을 못 하겠네요. 완전 결정장애입니다.  ㅠ ㅠ  

IP : 223.32.xxx.8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23 9:53 PM (49.142.xxx.181)

    그정도의 나쁜 눈은 아니지만 저역시 심한 근시에요.
    이런 근시는 노안은 늦게 오긴 하죠. 그래도 오긴 옵니다.
    저도 근시안경을 쓰면 작은 글씨는 하나도 안보이고요. (40대 중반부터)
    지금 50인데 아주 작은 글씨는 안보이기 시작했어요.
    근시인데다가 노안까지 온거죠. 원글님도 40대 중반이면 수술 안하시는게 나을겁니다.

  • 2. 요즘은
    '17.2.23 9:57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이랑 컴퓨터 때문인지 노안이 일찍 오는 것 같아요.
    저도 -6.5, -7.5인데
    원글님 나이 정도부터 노안 오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원 돗수 콘택트 렌즈 끼면 핸드폰 글씨 보려면 저 멀리 놓고 봐야해요.
    (아이폰 6 에 글씨 크기도 키웠지요..ㅠㅠ)
    게다가 눈이 예민해서 하나마나 다초점은 적응도 못할 거라고 해서.
    안경 도수 다르게 세 가지 씁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는 한쪽만 낮은 돗수로 바꾸기도 적응 못하고 있구요.
    문제는 원거리 교정시력도 안나옵니다.
    그냥 뱅글뱅글 안경 써요....ㅠㅠ

  • 3. 찜찜
    '17.2.23 10:00 PM (223.32.xxx.85) - 삭제된댓글

    그럼 평소에 어떻게 생활하세요? (다초점렌즈 사용하시나요?)
    독서같은 것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 ㅠ

  • 4. 찜찜
    '17.2.23 10:08 PM (223.32.xxx.85)

    수술 안 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더 바람직한 것... 알죠... ㅠ
    그렇지만 언젠가 렌즈는 더이상 착용 못하고
    뱅글뱅글 안경을 쓰고 하루종일 지내는 날이 올 거라는 것을 ㅠ ㅠ
    심리적으로ㅠ못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제가요.. ㅠ ㅠ
    그래서 계속 라섹에 미련을 갖는 것 같고 ㅠ ㅠ

  • 5. ㅇㅇ
    '17.2.23 10:11 PM (125.179.xxx.157)

    시력이 -8.5, -9.5인데요
    40대 중반부터 노안이 왔어요.
    책읽을 때는 돋보기쓰고
    (돋보기가 -3~-4정도 도수의 근시안경이예요 )
    운전할 때나 보통 때는 원래 근시안경 쓰고
    스마트폰 볼 때는 안경 안쓰고 맨눈이 제일 편하네요.
    다초점렌즈는 비싸게 주고 맞춰놓고
    적응이 안돼서 못쓰고요.
    그런데 돋보기를 오래 쓴다고 이상하진 않은데
    확실히 책읽기가 힘들고 불편해서
    책과 멀어지고 있어요.

  • 6. ..
    '17.2.23 10:14 PM (121.168.xxx.41)

    49.142님..
    지금 50인데 아주 작은 글씨는 안보이기 시작했어요.

    안경 쓴 상태에서 안보인다는 건가요?
    안경 벗은 상태에서도 안보인다는 건가요?

  • 7. ..
    '17.2.23 10:16 PM (121.168.xxx.41)

    125.179님

    책 읽을 때 돋보기 안경을 쓰셔야 하나요?
    그냥 안경 벗고 책 읽기는 안되시는지..

  • 8. ..
    '17.2.23 10:17 PM (218.50.xxx.172) - 삭제된댓글

    -7.5 낼모레 50인데 이제 노안 와서 가까운것 볼때 불편하네요
    고딩때 부터 렌즈사용에 결막염 달고 살았는데,
    일회용쓰고 새세상 만나서 지금도 칼같이 하루쓰고 버려요 렌즈 애용합니다
    젊을때 수술하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못했어요
    몇년 더 렌즈 쓰다가 눈 주름도 가릴겸 색깔있는 렌즈 넣어서 멋진 안경 쓰고 다닐까.. 합니다 ㅎㅎ

  • 9. ..
    '17.2.23 10:19 PM (218.50.xxx.172)

    -7.5 낼모레 50인데 이제 노안 와서 가까운것 볼때 불편하네요
    고딩때 부터 렌즈사용에 결막염 달고 살았는데,
    일회용쓰고 새세상 만나서 지금도 칼같이 하루쓰고 버려요 렌즈 애용합니다
    젊을때 수술하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못했어요
    몇년 더 일회용 쓰다가 눈 주름도 가릴겸 색깔있는 멋진 안경 쓰고 다닐까.. 합니다

  • 10. 그런데
    '17.2.23 10:25 PM (119.75.xxx.114)

    의사가 2-3년안에 온다고 했는데 여기에다 다시 또 그 말이 맞냐고 물어보는걸 보니

    돈벌려고 라섹 좋다고 부작용도 제대로 말안해주는 의사 만나면

    좋다고 바로 수술할 사람인거같네요.

    난 수술할테니 넌 내가 듣고싶은 말만해라~

    라섹수술 잘한다고 소문난 병원으로 가면되겠네요.

  • 11. ㅇㅇ
    '17.2.23 10:26 PM (49.142.xxx.181)

    근시 교정 안경쓴 상태에선 이미 진작에 작은 글씨 안보이고요.
    안경 안쓴 상태에서 50된 올해부터 아주 작은 글씨 안보이기 시작했다는거죠..

  • 12. ㅇㅇ
    '17.2.23 10:30 PM (49.142.xxx.181)

    근데 전 뱅글뱅글 안경까진 아니지만 압축해도 어느정도 굴절이 있는 안경
    양안 0.1 정도의 시력이에요.
    근데 안경 안쓰고 다녀요. 나안으로..
    이렇게 다닌지 한 30년~ 됐어요..
    대학1학년 들어가면서부터 근시안경 벗고 다녔고, 학교에서 공부할때 강의실에서 앞에 칠판 봐야할때만
    안경썼거든요.
    심지어 그 상태로 직장도 잘 다녔어요.. 30년 가까이..
    대충 희미하게 적당히 보여요 ㅋㅋ 근데 워낙 그렇게 오래 다니다 보니 거기에 적응되어서 답답하지도 않고
    그럭저럭 생활에 별 문제가 없거든요..
    암튼 원글님도 일상생활까지 그 뱅글뱅글안경을 꼭 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저같이 적응되면
    큰 문제는 없을수도...

  • 13. 찜찜
    '17.2.23 10:34 PM (223.32.xxx.85)

    119.75님은 제 고민이 답정녀의 고민처럼 느껴지겠지만
    1년 반을 걸친 고민입니다.
    그 정도로 미련이 많고, 또 걱정때문에 동시에 하지도 못 하고 있어요.
    뭐 이런 결정장애 조차도 비웃으시겠지만...
    마치 인생의 마지막 기회처럼 느껴져 포기하지 못하겠는 것도 있는 거예요.

  • 14. ㅇㅇ
    '17.2.23 10:35 PM (125.179.xxx.157)

    121.168님/ 독서할 때 돋보기 써야해요.
    안 쓰면 눈에서 10센티 앞에 책을 들고 봐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책 한페이지가 다 눈에 안들어오거든요 ㅠㅠ
    책읽을 때 페이지 전체가 한눈에 들어와야
    빨리 읽을 수 있잖아요.
    안경 벗으면 딱 스마트폰 크기 정도만 한눈에 들어와요 ㅠㅠ
    그래서 요즘 소설 같은 건 E북 봐요..

  • 15. ...
    '17.2.23 10:47 PM (119.202.xxx.10)

    노안 온 사람 말로는 스마트폰 글씨도 잘 안 보인다 하던데....

  • 16. ㅇㅇ
    '17.2.23 10:48 PM (125.179.xxx.157)

    원글님 고민에는 도움 못돼서 죄송하네요.
    제 주변엔 라섹해서 광명찾았다는 사람도 있고
    오래전에 (20년 넘었어요)개발초기에 수술해서 한쪽눈이 실명위기까지 가있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분은 워낙 초기였는데다 오래 렌즈를 하면서 각막염을 여러번 앓았던 게 문제였다고 해요.
    2년 전에 울아들 라섹할 때 보니 기계가 많이 발전했다고
    그 안과 의사도 수술했다고 하더라구요.
    울아들은 너무 좋다고 해요.
    주변사람들 이야기 많이 들어보시고 상담도 해보세요.
    울딸은 각막이 얇아서 못했어요 ㅠㅠ
    아 그러고보니 딸에게는 렌즈삽입술을 권하던데
    부작용은 적지만 비용이 400~500만원 정도라고 해서
    미룬 상태예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시면 렌즈삽입술을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 17. !ㅣㅣ
    '17.2.23 10:53 PM (223.38.xxx.120)

    수술하지마세요. 제남편 제친동생 둘다 님하고비슷한 초고도근시인데 망막분리되서 둘다수술했어요 둘다 초고도근시 컴관련직장 한명은 라섹했는데 완전망막분리라 시력회복아예안됐구요 한명은 분리되기시작할때 가서 시력 조금만떨어졌어요
    단순히 노안만걱정할게아니라 안압에의한 녹내장 망마콴리 기타 눈질환 관리해야할 나이에요 저44부터는 일회용렌즈도 못꺼서 그냥 안켱낍니타

  • 18. 다른 건 모르겠고
    '17.2.23 11:21 PM (116.33.xxx.151)

    하드렌즈라도 수년 끼면 눈이 안아픈가요? 전 결막염이 자주오고 눈이 부시고 안구건조증이 심해져서 결국 안경을 쓰고 있어요. 딴 얘기지만 드림렌즈는 어떤가요. 지인을 보니 밤에만 렌즈끼고 자고 낮에는 맨눈으로 잘 다니더라구요.

  • 19. ????????
    '17.2.23 11:40 PM (58.143.xxx.20)

    두툼한 편인 안경쓰는 근시이고 노안 온 상태인데
    스마트폰 글씨 읽으려면 안경 벗음 되구요.15cm~20cm정도까진 가능해보여요. 그 외엔 다시 안경 써야해요.
    노안수술은 권하고 싶진 안네요. 아는 주변분 두분
    별효과 없었대요.

  • 20. ㅇㅇ
    '17.2.24 12:29 AM (24.16.xxx.99)

    곧 노안이 오는 건 맞는데 심하진 않던데요.
    저는 약간의 근시이고 (0.4 정도) 제 주변은 모두 고도 근시입니다.
    제가 제일 노안이 심해요.
    저보다 5,6 살 많은 고도 근시들이 아직 돋보기 안끼고요.
    40대에 라섹한 사람들 60세에도 돋보기 안끼고 그냥 찡그리고 봐요.

  • 21. 노안 및 약시에
    '17.2.24 12:34 AM (218.50.xxx.151)

    양로혈 자리에 쑥뜸 뜨세요.
    김남수 옹이 가르친 대로 하여 전 초등학생 때부터 쓰던 안경 벗었고 노안이 올 나이에 아직 시력 좋아요.

  • 22. 고도근시로
    '17.2.24 9:09 AM (175.223.xxx.132)

    황반변성이 더 쉽게 온다고 하더군요.
    지금 멀쩡하다고 내년에도 그러란 법 없어요.
    남들 보더 더 빠른 시기에 망막수술 할 지도 모르고, 망막수술 후엔 백내장이 오는 시기가 두배로 빠르게 온다고 해요.
    망막수술 후에 한달 있다가 백내장 수술한 사람도 봤어요.
    나이들 수록 각막이 얇아지고 제 기능을 못하는 부분이 많아져요. 당뇨나 혈관질환으로 인한 녹내장도 많고요.
    얇은 압축렌즈 쓰시고, 수술은 최대한 미루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술 안한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데 일년은 걸린다고 하더군요. 점점 나이들면 노안에서 오는 안과질환으로 수술 정말 많이들하시게돼요. 잘 안보이는 문제를 넘어 아예 시력을 잃을 수도 있고요. 그래도 수술 하시고 싶다면 수술전 검사를 많이 하는 병원 일수록, 부작용도 적어지겠지요.

  • 23.
    '17.6.22 12:59 PM (222.152.xxx.83) - 삭제된댓글

    고도근시, 노안, 라섹

  • 24. 22흠
    '18.8.20 3:17 PM (106.248.xxx.203)

    저는 어려서부터 약시에 근시 난시등의 형편없는 시력으로 마이너스 20디옵터 가량이었는데, 전 20년 전 라식해서 지금은 이제 노안을 기다리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저는 라식으로 안경 벗었어도 패션 겸 자외선, 블루라이트 차단 위해서 안경을 몇 개 돌려착용하는 사람이에요.

    님의 경우라면 수술하지 않으시는 게 나을 것 같고요
    솔직히 마이너스 7, 마이너스 8 정도면 안경이 그렇게 뱅글뱅글한 렌즈가 아닐 수 있어요.
    요즘 압축 기술이며 렌즈가 얼마나 발달했는데요
    좀 고급안경테와 렌즈를 구비하고 있는 안경점에 가셔서 멋진 안경을 맞추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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