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차드 용재 오닐

섬집 아기 조회수 : 3,419
작성일 : 2017-02-23 21:40:55

인간극장 에서도 보고

다른 프로에서도 여러번 봤는데

말하는대로  부산 광안리에서 유희열과 합주한

섬집아기 새롭네요

선한 그 표정과 인간적인 모습 또 그의 환경이

비올라라는 악기와  어울려 너무 슬프게 들렸어요

자꾸 보게되요

혹시 부산분들중  직접 보신분 계신가요

 

IP : 121.154.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보기
    '17.2.23 9:45 PM (116.41.xxx.75)

    저도 처음 리처드용재오닐이 엄마나라라고 찾아와서...섬집아기 연주하는거 보고 눈물이 나더라구요...용재오닐이 연주하는 섬집아기 비올라 연주...참 심금을 울린다 했는데...최근에 유희열과 바닷가에서 합주를?? 당장 찾아봐야겠습니다

  • 2.
    '17.2.23 9:46 PM (117.111.xxx.156)

    섬집아기 가사 넘 이상하지 않나요
    그 어린 갓난아기를 집 보라고 하고
    일하러 가다니 어떻게든 같이 있어야지

  • 3. 넘 슬퍼요
    '17.2.23 9:52 PM (1.238.xxx.123)

    섬집아기..
    엄마도 집에서 아기랑 있고 싶겠죠.
    근데 굴따러 가야 생계가 유지되는 거 아닐까요?
    제주도 아기구덕에 아이 넣고 물질 하는 해녀 생각도 나고..

  • 4. ㅋㅋ
    '17.2.23 9:53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윗님 2절에서 결국 엄마가 굴 다 못따고 집으로 달려가니까
    잠깐동안 아기에게 별일은 없었을 거예요

  • 5. 센스있더라구요
    '17.2.23 9:54 PM (115.140.xxx.74)

    바닷가로 나가는데. 애기엄마가 애기안고 있으니까
    그옆으로가서 바로 섬집아이 연주를 ㅎ


    섬집아이 가사는, 어느 섬마을 외딴집에
    엄마가 갯벌로 일나간사이
    혼자 재워둔 아기가 없어졌대요.
    그얘비를 들은 어떤분이 가사를 지었다는
    슬픅얘기라고..

    언젠가 자게에서 읽은기억이나요.

  • 6. 저도
    '17.2.23 9:56 PM (121.128.xxx.130)

    어제 시청했어요.
    섬집 아기는 자장가 불러주면
    감수성 예민한 아기들은 "으앙~~~"울어요.

  • 7.
    '17.2.23 10:00 PM (175.210.xxx.35)

    저윗분 말씀대로 섬집아기 논란 이었죠..
    근데. 실생활 보면 이해가 안가시나요.. 누구는
    잔인하다는데..그게 실생활 인걸

  • 8. ....
    '17.2.23 10:11 PM (59.7.xxx.140)

    옛날에 아기그냥 묶어놓거나 방안에 넣어놓고 문잠그고 ㅜㅜ 밭일하거나 장사하셨다는 할머니들 이야기 은근많아요. ㅜㅜ

  • 9. 보기 드물게 맑은 사람
    '17.2.23 10:11 PM (175.213.xxx.108)

    리쳐드 용재 오닐. 어떻게 저렇게 기구한 ? 운명으로 태어나 저리도 맑고 순수할수가 있는지. 우리나라에서 자랐더라면 불가능했으라라 생각했어요.
    비올라가 인간의 소리와 가장 가깝다는걸 이제야 저걸 보고 알았네요. 바올라의 선율...사랑하게 될것 같아요.

  • 10. 섬집아기
    '17.2.23 10:55 PM (175.117.xxx.133)

    2절 가사 보면..
    엄마도 아기 혼자두고 마음이 편치 않아서
    다 못채운 바구니 들고 바닷가를 달려온다는
    내용입니다.

    용재 오닐이 연주하는 섬집아기는 유난히 마음에
    와닿긴 하죠.

  • 11. minss007
    '17.2.24 12:26 AM (211.178.xxx.159)

    리처드 용재오닐의 섬집아기는..
    유난히 가슴이 메이고..눈물이 나게 슬프네요

    그 아가를 두고 나갈수밖에 없는 엄마 마음과
    집안에 혼자 엄마를 기다리는 아가 내용이..
    자장가라고 들려주기엔 너무너무 슬픈얘기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070 찜질방왔는데요..과자사다가 3 ㅁㅁ 2017/02/25 2,176
656069 대학생 고시원 원룸 어떤게 나을까요? 14 질문 2017/02/25 4,302
656068 눈(각막)이 쓸려서 뿌옇게 보이는데 치유된 경험 있으신 분 6 .... 2017/02/25 1,827
656067 문재인측 '자유한국당, 거짓 종북팔이 중단하라' 5 과거속인간들.. 2017/02/25 434
656066 광화문 가는데요 유리동자 2017/02/25 519
656065 공대여학생은 어떤가요? 14 취업 2017/02/25 2,838
656064 파파이스에서 김총수가 했던말의 뜻은? 9 2017/02/25 2,125
656063 mbc 상태.. 1 ㅇㅇㅇ 2017/02/25 737
656062 치즈 얼려도 되나요?? 2 2017/02/25 1,755
656061 내가 본것중 제일 재밌었던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11 웃고싶다 2017/02/25 2,676
656060 신입사원 뽑을 때 일베나 박사모 거르는 법 1 ... 2017/02/25 1,200
656059 기차타고 광장가는 길입니다 8 쵸오 2017/02/25 573
656058 60살 여고동창 모여서 좋았던거 추천 부탁해요 6 엄마가 총무.. 2017/02/25 1,362
656057 세상에...브라질 리오올림픽 6개월뒤 모습이예요. 3 폐허 2017/02/25 2,571
656056 광화문 생중계 2 지금 2017/02/25 680
656055 이재명,개무시 당했다..룰협상 참가 재고 18 하루정도만 2017/02/25 1,543
656054 남해 가는중이예요 코스나 맛집 좀 부탁드려요 4 2017/02/25 1,807
656053 cnn 영어공부 질문요. 영상과 기사가 다른데요. 7 .... 2017/02/25 598
656052 금이빨 크라운 팔면 돈이되나요... 4 하라 2017/02/25 4,838
656051 정치 관심없네요 - 자영업자 - 31 내코가석자 2017/02/25 3,235
656050 집안에서 나는 냄새... 6 킁킁킁;;;.. 2017/02/25 3,803
656049 화장품은 본품보다 샘플이 더 좋은경우가 많네요.. 5 솔방 2017/02/25 1,558
656048 현재 도로위인데 버스 어마무시 하네요 4 대구출발 2017/02/25 2,783
656047 광화문 2 날씨 2017/02/25 649
656046 민주당 개헌파 35명 "개헌주장 선도해온 민주당 어디 .. 13 샬랄라 2017/02/25 925